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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anuary, 2021

2021.1.3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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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토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30 (토) 마8:14-22 산상수훈을 마치시고 내려오신 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그 사람들에 대해 취하신 태도를 보고, 과연 예수님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1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향해 역차별을 하신 경우 없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푸셨다.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셨고, 귀신 들린 자들, 아픈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신 것을 마태는 이사야의 예언 성취라고 강조한다 (16-17; 사53:4). 예수님은 분명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오셨다. 유대인들에게 복된 소식이다. 이들이 복을 받으면 이들에게 부정한 자, 원수 된 자들도 함께 은총을 받게 된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이처럼 이방인과 부정한 자들도 함께 복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기뻐한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내게만 복을 주시기를 기대한다. 나를 통해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고, 그로 인해 모두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한다. 2 몰려드는 사람을 보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신다. 많은 ‘무리’에 큰 관심을 두지 않으신 것이다. 마태는 ‘무리’가 아닌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서기관을 두고 예수님은 제자의 길이란 길 없이 떠도는 고난의 길이라고 말씀하신다(19-20). 제자 중 한 사람이 먼저 부친을 장사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하자. ‘죽은 자들이 죽은 사람을 묻게 하고 너는 나를 따라라’라고 하신다. 그만큼 주님을 따르는 것은 최우선순위란 말씀이다. 서기관의 지위나 편안함도, 가족을 우선하는 생각도 내려놓으란 말씀이다. 주님을 최우선으로 삼는 자들에 의해 세워져 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다. 주님, 평안하고 풍요롭게 사는 것을 추구하지 말고, 주님을 최우선에 두고 따라가는 충성된 참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1.1.2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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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금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9 (금) 마8:1-13 예수님은 절대로 말로만 가르치는 분이 아니셨다. 가르치신 말씀을 직접 실천하심으로 사람들에게 믿음의 눈을 뜨도록 하셨다. 우리의 믿음 또한 삶에 그대로 적용될 때,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구체화될 것이다.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셨을 때, 한 나병 환자가 예수님 앞에 와서 엎드렸다. 공동체로부터 완전히 격리되어 살아가던 그가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주 앞에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용기다. 나병환자를 접촉하는 것은 율법의 규정을 위반하는 심각한 행위였다. 그런데 주님이 그를 만지심으로 나병의 부정함이 전염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의 정결함이 나병 환자에게 전달되었다. 이로써 주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오신 분임을 증명하셨다 (5:17). 무조건적인 배척과 배제의 대상이었던 나병 환자가 주님께 나아와 은혜를 입은 것처럼, 복음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은혜를 나눠준다. 2  가버나움의 한 백부장이 예수님께 자기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 달라고 요청했다(5-6). 로마 군대의 백부장은 유대인들이 당연히 멀리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더더욱 그의 하인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주님은 백부장의 집에 가셔서 고쳐 주시겠다고 하신다. 이때 백부장은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심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명령만 내리시면 하인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고백한다. 이 고백은 예수님이 공간의 제약없이 권능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믿는다는 표현이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에 놀라시며, 이스라엘 앞에서 그의 믿음을 칭찬하신다. 복음은 유대인들의 범주에 갇히지 않고 온 세상 민족들에게로 퍼져 나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유대인들은 오히려 믿지 않아 구원에서 배제될 것이다(11-12). 복음은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믿음으로 구원의 역사를 일으킨다. 주님, 나병 환자나 백부장의 믿음이 그저 생각 속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이 실제 삶에서 주님 앞으로 달려가

2021.1.2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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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목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8 (목) 마7:13-29 제자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여러 주제로 말씀하신 주님은 세 가지 비유의 말씀으로 결론을 내리신다. 1 산상수훈의 결론은 ‘좁은 문’과 ‘좁은 길’을 택하라는 말씀으로 시작된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에 사람들이 몰리게 마련이다(13-14). 주님은 넓은 문으로 인도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양의 탈을 쓴 잔인한 자들이라고 경고하신다.  열매라는 은유를 통해 행위와의 관계를 설명하시면서, 그들의 열매를 보고 분별하라고 하신다 (16-20). 우리의 믿음은 반드시 열매로 나타난다. 생명의 열매를 맺으며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한다. 2  열매 비유(16-20)와 홍수 비유(24-27) 사이에 주님은 산상수훈의 핵심적 결론을 말씀하신다. 즉, 행위의 결과가 없는 믿음이 구원에 합당한 것이 아님을 단호하게 선포하신다. 아무리 ‘주여 주여’ 하면서 선지자의 일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해도(22), 주님은 이런 자들을 알지도 못한다고 선언하신다. 주님은 크고 많은 일, 놀라운 일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의 삶을 거룩하고 선하게 살아가는 자를 원하신다. 3 이스라엘에는 ‘와디’라 하여 건기에는 마른 땅이었다가 우기가 되면 강으로 변하는 곳이 많다. 그곳 사람들은 절대로 와디에 집을 짓지 않는다. 말씀을 들었다는 것은 실천하는 순종이 삶을 통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지혜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태도를 말씀하신 것이다. 듣던 무리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것이 마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영광에 놀라는 모습을 연상시킨다(28-29; 출20:18-19). 말씀을 듣고도 불순쟁했던 이스라엘의 전처를 밟을 것이냐, 아니면 반석 위에 집을 세우는 사람과 같이 말씀에 순종할 것이냐의 문제는 그들처럼, 우리 앞에 놓여있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할 때 우리 인생이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짐을 기억하고, 말씀에 합당한

2021.1.2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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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7 (수) 마7:1-12 인간관계는 참 어렵다. 특히나 크리스천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원칙을 갖고 사람들을 대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로 살아갈 수 있을까? 1 우리는 각자가 다르다. 주님은 서로 비판하지 말라고 가르치신다(1). 다름를 ‘틀림’으로 인식하면 각자의 잣대로 서로를 비판하게 된다(2). 자기 눈에 있는 들보같은 잘못된 기준을 빼내지 않고 형제의 눈에 있는 잘못된 기준을 빼낼 수 없다고 강조하신다(4-5).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성도들을 대적하는 자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들에게 맞추려고 우리의 정체성을 왜곡시키는 과오를 범해선 안된다. 상대를 용납하기 위해 내가 가진 비본질을 변경할 수는 있지만, 상대와의 관계 때문에 본질적인 문제를 왜곡해서는 안된다. 2 힘들 때마다 우리는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7-8). 우리를 자녀로 여기시기 때문에 우리의 간구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아버지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문제든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인간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12)는 랍비 힐렐이 율법의 요약이라 고 말했던 ‘황금률’을 주님은 긍정문으로 바꾸셨다. 더 적극적으로 상대방이 원할 만한 것을 베푸는 것이 제자들이 따라야 할 바른 인간관계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때 얼마든지 지혜를 주셔서 관계의 어려움도 풀어갈 수 있게 하실 것이다. 주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 주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2021.1.2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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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6 (화) 마5:25-34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주님의 말씀은 마음 속에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돈이 없으면 어떻게 살 수 있단 말인가?’  ‘미래의 어려움을 대비해 저축하는 것이 큰 잘못인가?’라는 반문은 당연해 보인다. 이에 예수님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천국 백성의 태도를 가르쳐 주신다. 1 예수님은 중요한 것과 부수적인 것을 판별하라고 가르치신다. 사람이 염려하는 것이 ‘목숨’이 아니라 ‘음식’과 ‘옷’에 있다는 것을 지적하신다(25). 사실 목숨이나 몸에 대해 아무리 염려해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27). 그런데 실상 덜 중요한 것들을 놓고는 오히려 염려하면서 힘을 소진한다. 예수님은 자연의 예를 드시면서(26-28) 다른 창조물보다 더 고귀한 사람이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왜 세상의 재물에 골몰하느냐고 물으신다. 나는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재물에 매여 재물을 섬기려는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섬길 수 있어야 한다. 2  무엇을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염려는 이방인들의 것이라고 주님은 결론 내리신다. 저들은 선택지가 없으니 재물을 섬길 수밖에 없다(31-32 a).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이런 부수적인 것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자동으로 따라온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자(32b-33). ‘내일’을 의인화해서 ‘내일’이 염려할 것을 왜 너희가 대신 하고 있냐?고 말씀하신다. 미래는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할 때 가장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있을까 걱정하기보다 바로 오늘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옳다.   주님, 나의 왕 되신 하나님이 책임지실 일을 염려하지 말고, 잠깐 있다 없어질 것을 구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로 매일 살아가게 하소서.

2021.1.2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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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5 (월) 마6:16-24 예수님은 하나님 백성들과 외식과 돈을 사랑하는 마음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경고를 묵상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이런 마음을 품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1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계속 강조하시는 것이 있다. 바로 ‘은밀히’하라는 것이다 (4, 6, 18). 구제, 기도, 그리고 금식은 경건 생활에 유익한 영적 영역이지만, 사람들 앞에 보이는 것으로 급격하게 변질될 수 있다.구제는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이 목적이고, 금식과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영적 성장과 삶의 필요를 채우는 도구이기에, 사람들의 시선과 칭찬이 우리 마음을 뒤흔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들어올 여지를 남겨 둬선 안된다. 2 보물은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상징한다. 보물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땅, 또 하나는 하늘이다 (19-20). 땅은 보물을 잃어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좀이든 녹이 슬든, 도둑으로 인해 인위적인 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으로 눈을 떼지 못한다 (21).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살피면서 선하고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3눈의 중요성을 설명하시면서(22-23), 눈을 나쁘게 만드는 것들 중에 대표적인 것이 탐욕과 걱정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봐야 할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땅의 보물이 있는 곳만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늘의 빛나는 영광과 거룩한 뜻을 깨달아 그것을 이 땅 위에 실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다. 하지만 자신의 소유에만 정신을 뺏겨 해야 할 바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분명 책망하실 것이다. 그래서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바울도 말했다(골3:5). 주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해서 섬기지 못한다’고 단언하신다(24). 이런 면에서 하나님의 대

2021.1.2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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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토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3 (토) 마5:38-48 산상수훈은 율법의 원 정신이 무엇인지를 밝혀 준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졌던 율법이 이제 천국 백성이지만 세속 국가 시민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까? 1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죄의 경중에 따라 다스리라는 규정이다 (38; 출21:24; 레24:20; 신19:21). 즉 지나치게 보복하는 것을 막는 법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비폭력 대응을 명하셨다 (39). 속옷을 빼앗는 자이게 생명과도 같은 겉옷까지도 내어주라 하신다(40). 로마 군인에게 강제노역을 당해도 더 일해주라 하신다(41). 악에게 저항하지 말고, 오히려 불의한 일을 적극적으로 당하라고 하신다. 구하는 자에게 주고,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고 하신다(42). 이렇게 살아갈 때 성도는 세상에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다.   2 당시 유대인들은 구약에 명시된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이스라엘의 대적과 원수들을 물리치고 독립을 이뤄 다윗 왕조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다 (레19:18; 시139:21-22). 그러나 참된 하나님의 나라는 폭력으로 정복하는 나라가 아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저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은 혁명적인 가르침이다(44). 이런 사랑은 하나님의 일반 은혜에 근거한다(45). ‘하나님의 온전하심’이란, 곧 자신을 예배하는 자들 뿐만 아니라 원수 된 자들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원하시는 것임을 가르치신다 (46-47).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19:2)는 말씀에 ‘온전하라’란 단어로 전용해 선포하셨다(48). 모든 사람을 용납하고 사랑하는 백성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라고 말씀하신다. 사랑과 복음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는 마땅히 그 사랑으로 드러난 의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야 한다. 주님, 성령의 능력으로 내 안에 있는 죄성을 죽이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그리스도의 의를 사랑으로 실천

2021.1.2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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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금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2 (금) 마5:27-37 율법을 완성하시는 분으로 예수님이 오셨다. ‘살인’에 관한 제6계명에 이어 7계명인 ‘간음’과 제9계명인 ‘거짓 증거’와 관련하여 가르쳐 주신다. 이 계명들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이 뭘까? 1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가르치신 예수님은 간음에 관한 가르침 역시 구조적으로 거의 같다. 음욕을 품는 것 자체도 간음이라고 선언하신다 (27-28). 죄의 근원이 마음에 있음을 명백히 하시기 위해 범죄한 몸을 찍어 버리라고까지 하신다. 물론 몸을 훼손하는 뜻이 아니다. 죄의 뿌리가 몸에 있다면 그렇게 하면 그만이지만 마음에 있기에 그렇게 할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강조하신 것이다 (29-30).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은 바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의로움은 외적 행위가 아니라 내면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의 음란한 문화에서 거룩을 지키기 위해서는 행위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거룩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2.예수님 당시에 이혼이 만연했다. 율법(신24)은 이혼할 때 이혼증서를 주라고 명한다. 이는 억지로 같이 살게 하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이혼하는 것이 나은 경우도 있고, 또 아내들이 이혼증서를 갖고 합법적으로 재혼할 수 있게 한 법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를 왜곡해 이혼증서만 주면 마음대로 아내를 버릴 수 있는 권리처럼 생각했다. 이에 예수님은 음행의 경우를 제외하고 이혼은 간음이라고 선언하셔서 당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셨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율법을 이용하는 자들의 깊은 동기를 꿰뚫어 보신 것이다. 율법은 선과 거룩을 위한 것이지 나의 이익과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니다.   3 당시 랍비들은 맹세를 지키라는 계명을 해석하면서 무엇을 두고 맹세하느냐에 따라 지켜야 할 수준이 다르다고 해석했다(34-36). 그러나 맹세는 거짓말할 가능성 때문에 한다. 전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굳이 맹세가 필요 없다. 그렇기에 예수님

2021.1.2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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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1 (목) 마5:17-26 예수님의 가르침은 언뜻 보면 구약의 율법과 상당히 다르다고 오해할 수 있다. 마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산상수훈을 기록하면서 이것이 율법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오히려 율법을 완성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1 예수님의 가르침은 당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과는 근본적으로 달랐기에 (20),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약성경을 폐하려 하신다고 오해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의도는 구약의 폐지가 아니었다. 구약에 대한 그릇된 이해를 바로 잡으시고 모든 예언을 성취하시는 것이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18, 20, 26)란 표현은, 예수님 만의 어법이다. 당시 랍비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혹은 “랍비 아무개가 말하기를”이란 어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말에 권위를 부여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를 갖고 선언하셨다(18b). 예수님은 모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성경을 바로 알고, 그대로 지켜야 한다. 신앙생활의 기본은 성경 말씀을 온전히 알고 순종하는 데 있다. 2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살인에 대한 이해의 범위가 넓지 않았다. 이에 예수님은 살인 금지 규정의 범위가 남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도 포함해야 함을 가르치신다. 살인은 반드시 피로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규정에 근거해, 형제를 미워하는 것 역시 살인에 해당하므로 미워하는 마음을 그대로 품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선언하신다(23-24). 마음에 증오를 품는 것은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 이처럼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생명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우리 마음에 용납하지 못한 지체가 있다면 속히 용서하고 화해의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주님, 나의 내면을 정직하게 돌아보게 하셔서, 겉으로만 순종하면서 마음은 세상을 따르는 모습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참 제자로 거듭나게 하소서!

2021.1.2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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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20 (수) 마5:1-16 무엇이 진정한 행복이냐 하는 문제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모든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지만 복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오히려 인생에 독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하는 진정한 복을 깨달아 그 복을 추구할 때 바른 생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가 된다. 1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복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복된 소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에 대한 세상의 생각은 건강, 장수, 부유함, 출세, 자손의 번성같은 것을 복이라고 여긴다. 가난, 애통, 박해, 주리고 목마름 같은 것은 세상에서 분명 불행의 개념이다.  그러나 주님은 천국에서는 이런 자들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 땅에서 고난을 당하지만 천국에서 상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더라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지 말고 도리어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10-11). 천국의 복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 그 복을 추구하자.  2 신앙이 타락하는 원인 중 매우 주요한 요소가 바로 기복신앙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천국의 복이 아닌 세상의 복을 구하기 때문이다. 신앙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되는 기복신앙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 나의 욕망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할 수 없다.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와 뜻을 구하며 살아야 한다(마6:33). 3 세상 사람들과 달리 천국의 복을 구하며 사는 성도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인 것이다. 천국의 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때,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의 빛이요 진리와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천국의 복을 추구하는 삶으로 빛 되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 천국의 복을 소유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을 전하는 성도 자체가 세상의 복이 된다. 주님,

2021.1.1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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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9 (화) 마4:12-25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미래 일일 뿐 아니라 우리 가운데 이뤄진 현재의 사건이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정체와 성격을 바로 알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1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이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태도는 회개다. 지금까지 세상적으로 살아가던 모든 삶을 정리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새로운 질서와 법을 따라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직업도 버리고, 가족도 버린다는 것은 이 세상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도 뒤로하고 우선순위를 천국 복음에 둔다는 의미다.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것보다 우선이다. 2 천국은 눈으로 볼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영적 실체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에서는 불가능한 기적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현실의 시간 속에서 증명해 보이신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정했지만 모든 사람이 체험하는 병 고침의 역사는 부정하지 못했다. 이런 하나님 나라 임재의 현재적 증거는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도 계속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보여줘야 할 천국의 실재는 서로 사랑함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요일4:12). 3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세상의 일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양식을 얻기 위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수고하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 사역은 사람을 통해 어떤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목적이다. 교회는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여기고 섬기는 것이다.  예수님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요10:10).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 법을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주님,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말씀을 지

2021.1.1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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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8 (월) 마4:1-11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동안 시험을 당하셨다. 과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간 경험했던 시험을 다시 체험하시되 이스라엘이 범했던 죄에 빠지지 않으시고 승리하셨다. 어떻게? 1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신 주님은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듯이, 예수님도 광야에서 40일 밤낮으로 금식하셨다(2). 사탄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3)하는 말로 시험했다. 이스라엘에 실패했던(신8:5) 시험을 예수님은 승리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것임을 몸소 보여주신 것이다(4).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증명하는 첫째 증거가 된다. 2 두번째로 사탄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라고 예수님을 시험했다(5-6). 하나님의 보호가 약속된 시편(시91:11-12)까지 인용하면서 공격했다. 마치 지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없는 것처럼 전제하고 공격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미 자신을 보호하고 계심을 확신하시고, 뜻에 순종하는 길을 택하심을 보여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을 해선 안된다 (7; 신6:16). 이스라엘을 보호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매순간 보호하고 계심을 확신하며,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3 마지막으로 사탄은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인도해 천하 모든 영광을 보여주며 마치 자기가 하나님인 양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시험했다(8-9; 신34:1-4). 모세가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동서남북의 땅을 모두 보여주신 하나님을 흉내 낸 것이다.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10; 신6:13). 사탄의 시험에 주님은 승리하셨다. 세상 모든 것은 마귀가 아닌 하나님의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세상 것을 얻으려 마귀를 섬긴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이런 유혹에 빠져선 안된다. 주님, 하

2021.1.1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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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6 (토) 마3:1-10 네 복음서 모두 예수님의 공생애 앞에 세례 요한의 출현을 언급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을 가장 근접하게 예언한 선지자인 만큼 그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1 ‘그 무렵’(1a)란 표현은 구약 예언서에서 종말론적 사건이 일어나는 ‘여호와의 날’을 언급할 때 자주 사용된 표현이다. 즉 여호와의 날이 임했음을 선포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회개를 명했고 복음을 전했다(2). “주의 길을 예비하라, 주의 길을 곧게 하라”(3, 사40:3)는 이사야 예언의 성취이며,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엘리야가 바로 세례 요한이다 (4; 왕하1:8; 말4:5). 말라기 이후 거의 400년 가까이 선지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시기를 지나, 하나님은 결국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것을 지키셨다. 이처럼 주님이 다시 오겠다 하신 그 약속을 다시 한 번 반드시 지키실 것이다. 2 세례 요한의 선포에 일반 백성들은 믿고 회개하며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종교 지도자들은 전혀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7-8) 요한은 심판의 임박성을 알리며 경고했다 (8-10).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의 혈통을 근거로 구원받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신앙은 실천적인 신앙이 되어야 한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 곧 실천하는 신앙이야말로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 것이다. 나의 신앙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야만 한다.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뜨거운 믿음을 유지하도록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해야만 한다. 주님, 주를 향한 첫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해 주소서!

2021.1.1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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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금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5 (금) 마2:13-23 마태복음은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음을 유대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기록되었다. 세상의 왕과 달리 예수님은 어떤 왕이실까? 1  로마 황제에게만 잘 보여 유대의 왕이 된 헤롯은 동방박사들이 자신을 만나지 않고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간 사실을 알았다. 그러자 그의 광기가 발동하여 베들레헴 모든 기경에서 두 살 아래 남자아이를 죽이는 명령을 내렸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애굽으로 아기를 데리고 피하라고 명하셨고(13), 즉시 요셉은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다. 헤롯은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서 대제사장, 왕비, 자식들까지 죽인 사람이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그는 절대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의 왕은 될 수 없었다. 진정한 왕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만이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고,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분이다. 2 헤롯이 죽고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20; 호11:1”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요셉은 가족을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헤롯이 죽고 네 명의 아들이 분할 통치를 했다. 헤롯 아켈라오는 아버지처럼 잔인한 사람이었다. 후에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고, 로마 황제로부터 폐위당해 갈리아 도시로 유배된다. 나사렛(‘순, 나뭇가지’를 뜻하는 히브리어 ‘네체르’에서 유래된 것으로 봄: 사53:2-3)동네는 헤롯의 다른 아들 헤롯 안티파스가 통치하는 지역이다. 세상 왕은 예루살렘같이 큰 도시의 왕궁에 거하면서 백성을 괴롭히고 학살하다, 종국엔 비참하게 죽거나 유배당한다. 반면 예수님은 작은 마을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변방 나사렛에서 자라셨다. 그것도 예언의 성취다.  연한 ‘순(나사렛)’ 같으셨지만 십자가에서 사망 권세 이기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만왕의 왕이시다.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려 낮고 천한 곳에 오셔서 가장 낮은 사람까지 사랑하신 영원하신 왕 되심을

주간 COVID 19 동향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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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간단한 감기 증상에도 혹시 코로나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고 걱정이 앞서는 시절입니다. 특히 독감도 함께 유행하는 겨울철이기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처럼 검사가 쉬운것도 아니라 마스크쓰기와 거리두기 손 씻기를 한다고 해도 늘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것도 예방과 더불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증상들을 잘 정리해 둔 글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원본 보기: https://1boon.daum.net/dailylife/210111_2  기본 증상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마른 기침, 피로가 있다. 그 외에도 후각 및 미각의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 막힘, 두통, 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가벼운 증상부터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범위의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부터 2~14일 뒤에 나타날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 중 일부는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구분을 하기가 어렵다 . 따라서 코로나19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사가 필수적이다.  독감과 코로나19의 차이  독감 은 기침과 근육통이 먼저 나타나고 이어서 두통, 콧물,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코로나19 는 발열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이후로 기침, 인후통,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주 코로나 동향 원본보기 https://www.mass.gov/info-details/covid-19-response-reporting 금일 현황  일일 확진자는 5,545명입니다. 검사대비 확진율은 6.67% 입니다. 병원 입원환자는 총 2,226명, 사망자는 74명입니다.   최근 7일 분석으로 본 경향  7일간 평균 확진율은 일일 확진율 보다 높은 7.99% 입니다. 이 수치는 한국의 상황에 비추어 보면 굉장히 높은 수치 입니다. 계속해서 당분간은 가족 단위 이상의 모임은 줄이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하는 기

2021.1.1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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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잏 목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 14 (목) 마2:1-12 예수님의 탄생 스토리를 통해 동방에서 온 박사들. 왕도, 대제사장도, 서기관도 아닌 이방에서 온 자들이 드린 예배의 특징은 어떤 것인가? 1 동방(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바벨론 지역을 일컫는 표현)에서 점성술사(학자)들이 별을 따라 예루살렘에 왔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게 직접 경배하러 온 것이다(2). 바벨론 포로였던 유대인들을 통해 유대 왕의 탄생에 대한 예언 (미5:2)을 접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나 헤롯왕이나 유대 지도자들은 이 예언을 알고도 경배하러 가지 않는다. 겉으로는 경배한다고 하면서 속으론 제거하려 했다(13).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입술의 예배를 경계해야 한다. 왕이심을 안다면 우리는 절대로 예배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우리는 동방박사같은 예배자여야 한다. 신실하신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능동적인 예배자여야 한다. 2 박사들은 베들레헴에 가서 발견한 아기 예수님께 경배했다. 그리고 세 가지 예물을 드린다. 황금, 유향, 몰약은 당시 최고의 예물이었다. 최상의 예물로 최상의 예배를 드렸음을 말해준다. 꿈에 헤롯에게 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예루살렘에 들르지 않고, 우회해 고국으로 돌아갔다. 하나님은 동방박사들을 헤롯으로부터 지켜 주셨고, 헤롯의 칼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인한 기쁨을 해치지 못하게 하셨다. 주님, 우리의 왕이시며 선한 목자이신 주 앞에 나의 최선을 드려 항상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1.1.1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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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3 (수) 마1:18-25 마태복음은 특별한 두 가지 호칭을 들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밝힌다. 바로 ‘예수’와 ‘임마누엘’이다. 이 호칭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만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1 “예수”란 이름은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뜻이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된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예수님이 인간을 대신해 하나님의 진노를 홀로 담당하신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는 더 이상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더이상 욕심과 욕망에 끌려 다니던 옛 삶을 청산하고 거룩한 삶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죄의 세력과 권세에서 벗어나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사명을 우리는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2 ‘임마누엘’은 예수님의 다른 호칭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란 뜻이다.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 구원받은 성도와 함께하시기 위해 인간이 되셔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바울은 설명했다(골1:15). 세상 모든 종교의 신들과 달리 성경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분, 바로 예수님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죄 용서를 경험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고 경험하듯이,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하는 소명을 주셨다. 끝까지 이 소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주님, 우릴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그 헌신과 사랑을 깨닫고, 저희 또한 작은 예수로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2021.1.1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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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2 (화) 마1:1-17 로마를 위해 동족 유대인들에게 세금 거두는 일로 부를 축적했던 마태(레위)는 동족들의 증오의 대상이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사도가 되었다. 그는 이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고, 성령이 감동으로 마태복음을 기록했다. 신약성경 첫 장을 장식하는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수많은 이름들의 의미는?  바로 ‘예수님은 누구신가?’이다.  1 예수님의 족보는 14대가 3번 반복되는데,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 14대, 다윗에서 바벨론 포로기까지 14대, 바벨론 포로기에서 그리스도까지 14이다.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심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다윗(דוד)’의 히브리어 철자 숫자의 합이 ‘14’이기도 하다. 구약 말라기 이후 400년이란 중간기(침묵기)를 깨고 예수님께서 역사 속으로 성육신을 통해 들어오셨다. 그로 인해 인간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창세기의 족보는 ‘죽다’를 반복하다 끝이 났다면, 예수님의 족보는 ‘낳다’의 반복으로 생명을 주러 오신 분의 존재를 강조한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생명을 얻은 존재가 되었다. 2 고대사회 족보에는 여성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는다. 그런데 마태복음 족보에는 마리아를 제외하고도 4명이 등장한다. 그것도 모두 수치스러운 여인들이었다. 유다의 며느리였던 다말, 기생 라합, 모압여인 룻, 헷사람 우리야의 아내. 이런 여인들을 통해 구원자 예수님이 오셨다. ‘아버지가 누구를 낳고’의 패턴은 16절에서 깨어진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께서 태어나셨습니다’. 아버지가 예수님을 낳은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가 능동적으로 낳은 것이 아니라, 마리아란 여인을 통해 나님의 주권적 계획 안에서 하나님에 의해 태어나신 것이다. 그래서 16절에 ‘태어나셨습니다’가 수동태로 표현되었다. 복음은 인간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에 우리를 살리려 주어진 것이다. 주님, 마태가 복음 때문에

2021.1.1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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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1 (월) 요삼1:1-15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공동체이다. 사도 요한은 공동체를 건강하게 하는 유형과 그렇지 못한 유형을 제시한다. 하나님께 속한 성도는 당연히 선한 것을 본받아야 한다. 1 교회 지도자였던 가이오를 향해 ‘영혼이 잘됨같이 그대의 모든 일이 잘되고 강건’하기를 기원했다. 최고의 축복이다. ‘잘됨’과 ‘잘되고’는 모두 수동태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시다. 최고의 복을 받는 이유는 바로 진리 안에서 행했기 때문이다(3).  당시 말씀을 가르치던 순회 전도자들을 사랑으로 환대하고 정성을 다해 섬김으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섬김을 진리를 위해 수고하는 자들의 동역자처럼 귀하게 보신다(8). 우리는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이 공동체에 ‘디오드레베’란 사람은 사도 요한을 대적했고, 요한이 파송한 전도자들을 천대했다. 사도 요한의 추천서를 가지고 있던 순회 전도자를 천대하고, 그들을 대접하려는 성도들까지 쫓아낸 것은 그가 얼마나 사탄의 사람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사탄은 진리의 길을 가는 공동체 속에 온갖 방법으로 거짓과 불의를 심고, 인간 자신을 높이려는 사고를 퍼뜨린다(9-10; 마13:24-30, 36-43).  우리는 진리의 길을 걷는 자를 본받아야 한다.  그런 자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이 바로 공동체가 건강해지는 길이다. 우리는 본질상 ‘나쁜 것을 쉽게 본받는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선한 것을 본받기 위해 애쓰고 악한 것을 분별하고 거부한다면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믿음 공동체가 될 것이다. 주님,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알아 항상 진리 안에서 행하며, 선한 것을 본받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낮아짐교회 2021년 선교 작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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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아짐교회 성도님들께 안내 드립니다. 올해 2021년은 B.A.S.I. C . S. 선교에 힘쓰는 한해입니다. 새해에 결심하신 대로 선교작정서를 제출하고자 원하시는 분은 카톡을 통해 공동체 총무(김남준 Kakatalk ID: kimnamjo)에게 문의하시면 온라인 접수를 도와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예배를 통해 서면으로 작성하신분은 다시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낮아짐교회 설교 / 큐티 다시보기, 다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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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짐교회에서는 한주간의 큐티와 지난 설교말씀 다시듣기와 다시보기를 제공합니다 .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 이음 " 을 클릭해 주세요.  이음 : 하나님 말씀을 통해 세상과 그 세상속에 살아가는 성도들을 이어 주고자 합니다 . 낮아짐 교회의 온라인 예배 실황이나 지난 설교 보기를 YouTube 채 널 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또한  매일 주어지는 말씀의 은혜를 성경묵상을 통해 체험하시는 곳입니다 . https://www.nazazim.org/connect

COVID update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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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성도님들 . 낮아짐 교회는 지난주부터 COVID 락다운을 시행중입니다 .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관계로 혹시 모르는 감염의 위험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을수 있다는 판단으로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 1 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때문에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 함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최근 일일 평균 확진자가 7 천명이 넘고 있습니다 . 최근 2 주간의 발생환자와 입원환자수도 작년 3 월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개인 방역을 계속해서 지키시고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및 외부에서의 식사는 자제하시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인 모임의 경우에도 호스트를 포함해서 10 명 이내의 사람들만 만날 수 있도록 모임규제가 시행중입니다 . 메사츄세츠 주정부에서는 매일매일의 환자 발생 상황과 경향등을 분석해서 제공합니다 .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 https://www.mass.gov/info-details/covid-19-response-reporting Today's overview  (1/7 Data, 1/8 Report)    Overview Trend 

2021.1.9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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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9 (토) 요한일서 5:13-21 그동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에 대해 설명하던 사도 요한은(1-12), 그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가 가진 기도의 특권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13-21).  그 특권은 어떤 것인가? 1. 영생을 얻은 자가 ‘그의 뜻대로’(14) 구하는 기도를 하나님은 듣고 응답해 주신다. 우리는 담대히 구해야 한다.  “구한다”란 의미는 ‘어떤 일에 참여하지만 내가 주도하지 않는 상태’로, 기도로 하나님의 뜻에 참여하고 관여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2 당시 이단이었던 영지주의자들은 죄를 무시했다.  죄를 지어도 죄책감을 갖지 않았던 것은 ‘지식’이 구원을 이룬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요한은 모든 불의가 죄라고 선언한다. 하나님을 배교하고 거짓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사망에 이르는 죄다.  하지만, 살면서 짓는 죄를 회개하고 사죄함을 받고, 다시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사도요한은 권면하고 있다. 우리는 죄에 빠진 자를 보면 그들이 회개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3 사도요한은 본서신을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는 권면으로 마무리하는데, 우상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섬기는 것,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 우상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늘 깨어서 기도하고 말씀으로 자신을 무장할 때,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는 것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을 따라 담대히 남들을 위해, 또한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에 힘쓰는 자가 되게 하소서!

2021.1.8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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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금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8 (금) 요한일서 5:1-12 믿는 자에게 무엇이 있기에, 성경은 믿는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시는걸까?   1 예수님을 그리스도 (기름 부음을 받은 자)로 믿으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1). 자녀가 아버지(하나님)을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2). 사랑하라는 계명은 절대 무거운 것이 아니다(3; 마11:30). 사랑하라는 계명을 율법적인 것으로 생각해선 안된다. 하나님이 낳으신 한 가족이기에, 우리가 받은 사랑을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구속의 사건을 믿는 믿음은 세상을 이기게 한다. 십자가에서 모든 승리를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도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그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을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5). 3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세가지가 있다(7ff). ‘물’은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오셨을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이 예수님 위에 임하셨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였다 (마3:17). 또 ‘피’가 예수님을 증언한다. 십자가에 달려 흘리신 피가 인간의 죄를 사하고 구속하셨음을 증언한다 (히9:12).  마지막으로 ‘성령님’이 예수님을 증언한다.  주께서 승천하시기 전 ‘보혜사 성령님’을 약속하셨고(행1:4-5), 오순절 강림하셨다. 이제 모든 사람에게 성령님이 내주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12)이 있다. 물과 피, 성령 하나님이 증명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알고, 그 어떤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1.1.7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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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목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 1. 7. (목) 요한일서 4:13-21  요일 4:7-5:3에서 집중하는 실천적 사랑은 교회 공동체에 속한 지체들 뿐 아니라 교회 밖 사람들까지 포함하는 사랑이다.    1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상호내주’를 가능케 하신다. 성령님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하시고 (고전12:3),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상호내주를 가능케 하시는 분이시다. 구원은 성령님으로 인해 예수를 육체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14-15).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여 남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 날에 대한 두려움을 내쫓는다(17). 심판 날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않는 자에게는 죄로 인한 두려움이 엄습할 것이다. 그 두려움 자체가 형벌이다(18).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순간에도 담대하게 살아간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이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셨다. 바로 예수님을 보내사 오릴 대신하여 죽게 하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하신 것이다 (19; 롬5:8).  자격 없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우리도 주변의 형제자매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소수의 사람만 지식으로 구원을 받는다 하여 다른 형제자매들을 무시하고 돌보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의 모습과는 정반대이다(20). 하나님 사랑은 당연히 형제 사랑으로 이어지고, 우린 모든 사람에게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21).  주님, 우리 안에 담대함을 주시고, 우리 주변에 있는 형제자매를 더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2020.1.6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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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 1. 6 (수) 요일4:1-12  요한은 원래 급하고 과격한 성격 때문에 ‘우레의 아들’(막3:17)로 불렸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후 ‘사랑의 사도’가 되었다. 요한은 우리가 어디에 속한 사람인지, 왜 사랑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1 예수님의 성육신을 시인하면 하나님의 영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당시 활개치던 이단과 신비주의는 가현설을 내세워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 아니라 환영을 갖고 오셨다는 그릇된 가르침을 주장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적그리스도의 영에 영향 받지 않는다. 하나님은 적그리스도와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고 지금도 승리를 거두고 계시고, 마지막 날, 완전한 승리가 이뤄질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으 승리로 말미암아 적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받지 않고,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다 (요16:33).  2 하나님의 영에 속한 성도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7, 11). 그 이유는 사랑이 하나님께 속했고,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8). 하나님을 실제적 경험으로 알기 위해선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을 알 수 있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났기 때문이다(9).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로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보여 주시고 확증하셨다.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화목제물이 되신 것이다(10). 그 사랑을 우리가 받았으니 마땅히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주님, 남을 평가하고 정죄하는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이 주신 그 사랑으로 남을 사랑함으로 내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임이 알게 하소서!

2021.1.5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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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5 (화) 요일3:11-24 세상이 성도를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말 것은,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도는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존재다.  그 이유는? 1 ‘서로 사랑하라’는 권면은 지키기가 쉽지 않다.  자기 욕심, 자기애, 이기주의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내야 한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것은 자신이 악한 자에 속했기 때문이다(10). 마귀는 최초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죽음으로 이끈 존재다. 가인은 마귀에게 속한 자로 동생 아벨을 죽였다 (창4:5ff).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고, 동생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께 몹시 화가 나 안색이 변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삐뚤어져 있으니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악을 행한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회복되어 있을 때 형제자매를 향한 사람이 나온다. 2사도요한은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말한다 (참. 마5:21-22). ‘미워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 상태를 넘어 행동으로 상대와 다른 편에 서 있는 것도 포함한다. 요한은 예수님이 우릴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을 알고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말한다. 처음엔 로마시에 한정되었던 기독교인 박해가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에는 전 소아시아 지방까지 확대되었다.  이때 수많은 성도들이 형제 자매를 위해 죽임을 당했다(16). 사랑은 이같이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하며(18), 목숨까지도 희생할 정도로 사랑하는 것이다. 3 신앙생활의 모든 첫걸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에서 출발한다. ‘믿고’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라 말씀한다(23). 믿음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 믿음이 없으면 세상 방식으로 사랑할 수는 있어도,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는 없다.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처럼 형제자매를 사랑할 수 있다(16). 성령님께서 성도에게 믿음을 주시고(고전1

2021.1.4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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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낮아짐교회' Lockdown 안내 (1월 한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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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낮아짐교회' 성도님들께 광고 말씀 드립니다. 연말 연휴를 즈음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지역사회의 확진자 소식들도 이제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낮아짐교회' 리더쉽에서는 성도님들을 코로나로 부터 보호하는 예방 차원에서 '낮아짐교회'내의 집회를  1월 한달동안 모두 중지하는 Lockdown 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금일 (1/3) 이후  '낮아짐교회'내에서의 모든 집회와 모임은 잠정 중단하게 됩니다.  금요예배와 주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지만, 예정하였던 특별 새벽예배는 중단 하게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간: 2021년 1월 4일 ~ 1월 31일  

2021년 COVID-19 방지를 위한 예배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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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쓰기, 손 자주 씻기, 6 피트이상 거리두기 새해를 맞아 다시한번 COVID-19 안내를 드립니다 . 메사츠세츠 주 정부에서 시행중인 여행관련 지침은 계속 유효한 상태로 , 낮아짐 교회 공동체에서는 예배와 관련한 가장 최근의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 12 월 7 일 부터 시행중인 명령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 지침으로 종교시설안에서의 예배에 관한 관련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지침들을 준수 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  고열이나 감기유사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자와 6피트 거리내에 15분이상 접촉한분, 혹은 Quarantine (self-isolate)를 해야하는 사유를 가진분은 예배 참석을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연령층에 속하거나 지병이 있는 경우는 집에서 예배 드리시기를 권합니다.  허락받은 최대인원의 25% 로 수용인원을 줄입니다. 현재 예배당은 수용인원 250명을 기준으로 62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지만, 최근 출석 현황을 고려하여 영어예배를 분리하거나 수용인원을 분산하는 논의를 진행중입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5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해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6피트 이상의 거리두기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단, 미국 교회 성도가운데 New Hampshire 에서 오시는 이유로 마스크 착용을 거절 하시는 성도분들 몇분이 계시는데, 예배 입장을 금해야하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교회 담임 목사님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낮아짐 교회는 주정부의 집합 금지 명령준칙에따라 예배 참석하는 모든 분들의 명단을 기록하고 있으며, Check list를 점검하며, Online & Off-line 예배를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현재 미국 교회 예배 직후 환기와 소독 (70% 알코올/ Lysol 소독)을 실시하는 중입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에어컨 가동은 중지하였고 사용 중인 히팅은 공기 순환 방식이 아닌 Waterboard h

2020. 1.2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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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토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 Voice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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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금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낮아짐 홈페이지소개 (나눔, 섬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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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홈페이지 소개 마지막 시간입니다 . 나눔 , 섬김 , 그리고 드림 페이지 입니다 . 일부 공간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공사중인 공간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특히 사진링크 경우는 privacy 문제와 관련되어 있어서 일부 사진들의 경우 access 를 위해서는 nazazimhelp@gmail.com 으로 개별 문의하시면 비밀 번호를 드릴 계획입니다 . 홈 페이지는 우리 모두의 공간입니다 . 계속적인 아이디어 건의와 피드백을 주시면 수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 바쁜 가운데도 디자인과 새로운 홈페이지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이규섭 집사님 , 김락식 집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