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from July, 2023

2023.06.26 NAZAZiM QT

Image
2023.6.26 (월) 행4:1-12 진리는 그 자체가 독선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진리일 수 없다. 진리는 비진리와 공존할 수 없다. 1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장애인을 치유한 때가 오후 3시였고, 그 후 여러가지 일이 진행되는 동안 날이 저물었다. 이때 종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이 ‘예수의 부활’을 가르친 것을 문제 삼아 그들을 체포 구금했다. 그러나 그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믿는 자가 5천 명이나 되었다. 이처럼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에서 박해를 받기도 하지만, 세상은 예수님을 닮은 자들을 도무지 감당할 수 없다. 2 복음서에서는 예수께서 대제사장 앞에서 재판을 받으시는 동안 베드로가 부인했고 했던 것을 기록했다 (마26; 막14; 눅22). 지금은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밤에 잡히고, 날이 새자 대제사장 앞에서 재판을 받았다. 베드로는 성령 충만하여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증언했다. 이 기적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한 것이고, 저들이 죽인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그 능력을 발휘하고 계심을 증언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통해 세상 권세가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계속 이어 가신다.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길을 걸어갔던 제자들처럼 저희도 예수님을 닮은 일꾼들로 살아가게 하소서! *공지: 내일 (6/27)부터 7/7일까지는 담임목사님 인도네시아 선교여행기간으로 Daily QT upload 는 없습니다. 인도네시아 사역을 잘 감당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2023.06.24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6.24 (금) 행3:1-10 성도는 구원의 능력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전할 때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1 장래를 갖고 태어나 걷지 못하는 사람이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고 있었다. 그에게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베드로가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자 그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걷고 뛰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는 뛰면서 하나님을 찬송했고, 사람들은 그가 걷고 뛰며 찬송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성도 역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응답받음으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증언해야 한다. 2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베풀어 걷게 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 단순히 육신의 치유와 구원을 넘어 영혼의 질병인 죄 문제까지 해결하는 영적 능력이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행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하신 자들을 하나님 나라 백성 삼으셔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는 것이다(마5:16).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인해 날마다 주를 찬송할 뿐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 행실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이 주님을 경배하고 찬송하는 신자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주님, 모든 상황 속에서 주의 이름을 의지해 간구하고,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2023.06.23 NAZAZiM QT

Image
2023.6.23 (목) 행2:37-47 회개는 가던 길이 잘못된 길임을 깨닫고 돌아서서 바른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데 힘써야 하며, 성도는 죄인을 회개시켜 구원의 길로 이끄는 데 힘써야 한다. 1 마음이 찔림을 받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하냐며 사도들에게 물었다. 이에 베드로는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회개는 한 개인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내면적 사건이다. 그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세례 받은 사람이 3천명이나 되었다. 우리도 주님을 모르고 헛된 것을 추구하는 이 세상 가운데 생명과 소망을 제시하는 공동체로 더 단단히 세워져야 한다. 2 사도들에 의해 기사와 표적들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시대, 곧 말세가 시작되었다. 믿는 사람들은 모든 물건을 통용하며 재산과 소유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는 유대인의 공동체 의식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며, 로마 계급 사회의 충격을 주는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이었다. 또한 성전에서 예배로 모이길 힘썼고, 집에 모일 때마다 성찬과 예찬이 있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온 백성의 칭송을 받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났다.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삶의 모습으로 분명히 나타나 교회가 칭송 받고 구원받는 자들이 날마다 더하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 주님, 날마다 서로 사랑하고 나누고 베푸는 섬김의 공동체, 성령 충만하여 가르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예배 공동체로 더 거듭나게 하소서!

2023.06.22 NAZAZiM QT

Image
2023.6.22 (목) 행2:22-36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 수가 없다. 성도는 복음을 잘 인지하고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분명하고도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 1 베드로는 하나님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많은 이적과 말씀을 통해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증언하게 하셨지만 백성이 믿지 않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선언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던 사람들은 베드로의 말을 듣고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고 탄식했다(37).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자신들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음을 깨닫자 자신의 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물었던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닫는 것이 구원의 여정을 향한 첫걸음이다. 2 베드로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이 바로 다윗의 예언 (시16:10; 시110:1)의 성취임을 선언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당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었다(요14:6). 성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진리의 말씀을 세상에 담대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온 땅을 다스리는 왕이심을 선포한다. 예수님을 구주와 왕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자에게 성령 하나님은 임하시고 그리스도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세워가실 것이다. 주님, 복음 전도의 사명을 수행할 때 복음의 핵심을 분명히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능력 있는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2023.06.21 NAZAZiM QT

Image
2023.6.21 (수) 행2:14-21 오순절 강림은 말세의 시작임으로 성도는 성령 충만함으로 재림을 준비된 모습으로 기다려야 한다. 1 성령 강림으로 방언을 말하는 제자들을 보고 사람들은 새 술에 취해 주정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베드로가 일어나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자신들이 술 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을 설명했다. 베드로는 성령 충만함을 통해 담대하고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드러냈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 성령의 역사는 당시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 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 모든 후대의 성도에게 임하시고,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게 된다.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임하시고 내주하신다면 그 삶에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성령충만을 사모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3 이미 예수님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심으로 재림의 징조를 말씀하셨다(마24:14). 그러므로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는 주님이 다시 오셔서 구원이 완성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날을 소망하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하다 (딤후4:2). 주님, 마지막이 더 가까웠음을 깨닫고 더욱 정신을 차리고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023.06.20 NAZAZiM QT

Image
2023.6.20 (화) 행2:1-13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은 말세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로서 말세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다. 말씀 속에서 성령 강림의 의미를 깨닫고, 우리는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과 함께 새 시대가 임했고 주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1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성령을 부어 주실 것을 예언했었다(욜2:28-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예언했다. 성도는 예언의 말씀을 주시고 또 그 말씀을 성취하심으로 성령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고, 또 성령 충만을 받고 온 세상을 향해 복음을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도구로 쓰임 받아야 한다. 2 오순절 성령 강림은 구약의 율법 시대를 마감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한 사건이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모든 성도를 향해,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 예언과 사명을 주셨다. 로마의 각기 다른 지방에서 온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이 각각 자기 언어로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듣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을 완성하시기까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 성장하고 확장되는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는 책임이 이제는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제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주님, 날마다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맡은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2023.06.19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6.19 (월) 행1:12-26 12 사도는 예수님을 배신하고 도망함으로써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이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나 되기 위해 기도에 힘썼고, 무너졌던 사도의 진영이 회복되었다. 1 감람산은 제자들에게도 추억의 장소다. 예수님을 따라 기도하지 못했고, 부인했고, 도망했던 곳이다. 이제 그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엔 기도에 실패하지 않고 함께 기도에 힘쓰기 시작했다. 120명까지 기도팀이 늘었다. 우리 인생에서 이처럼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다시 기회가 주어질 때 놓치지 말아야 한다. 2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밤새 기도하신 후 사도를 세우셨던 것처럼(눅6:12), 함께 기도한 후에 가룟 유다를 대신할 새 사도를 세우려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룟 유다에게 성취되었음을 기억했다.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으로 우리 인생의 절대 기준으로 붙잡을 때, 우리 삶은 성령께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시고 그 다음 단계로 인도하신다. 3 하나님의 섭리로 맛디아가 가룟유다를 대신하여 사도로 뽑혔다. 제자들은 이 일이 주의 권능으로 이뤄지도록 모두 함께 기도했다. 맛디아는 여기서 한 번 언급되었을 뿐, 이후 그가 어떤 사역을 했는가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가 사도로 세워지는 과정을 기록된 말씀을 통해 12 사도 체제로 교회가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강조한다. 주님의 부활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된 교회를 보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회복하시는 주님의 권능이 우리 삶 가운데 더 역사하시도록 기도와 말씀에 전념해야 하겠다. 주님, 온전히 섬기지 못했던 과거를 만회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을 기회가 주어질 때, 놓치지 않고 다시금 영광과 은혜를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