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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ugust, 2023

2023.8.1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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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9 (토) 행23:31-24:9 음성큐티 복음의 진리를 따르는 성도는 세상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는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이, 하나님 앞에서는 명예로운 이름임을 깨닫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 1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변호사 더둘로는 바울을 ‘전염병 같은 자’라고 칭하면서,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한 자라고 고발한다. 유대인들이 복음에 대하 어떠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으로 많은 유대인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자 유대 지도자들은 두려웠다. 사탄의 세력이 복음 전파를 막기 위해 온갖 박해를 가하고 심지어 복음 전도자를 죽이기까지 해도 생명력 있는 복음 전파를 결코 막을 수 없다. 복음 전파의 명을 받은 모든 성도는 복음의 생명력을 믿고 담대히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2 유대 지도자들은 바울이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고 고발한다. 전염병과 이단의 우두머리라는 말은 겉으론 부정적 의미이지만, 바울에게는 그보다 더 명예로운 호칭이 없었다. 복음을 위해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다(마5:10-12). 바울이 들은 공격의 말은 그가 진정한 주님의 제자요 천국의 복을 받은 자임을 증명하는 호칭인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세상에서 받는 조롱과 멸시는 성도에게 가장 영광스런 일이다. 우리는 구원의 능력인 복음을 세상 모든 이들에게 담대해 전해야 한다. 주님, 우릴 향한 세상의 평가가 시각에 개의치 말고, 매 순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2023.8.1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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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8 (금) 행23:12-30 음성큐티 구약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향한 박해는 언제나 있었다. 그럼에도 하나님 나라는 확장된다. 사탄이 어떻게 대적하더라도 결국 하나님 나라가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면, 우린 복음 전하는 일에 위축당할 필요가 없다. 1 합법적 재판을 통해 바울을 제거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불법으로 살해할 계획을 유대인들은 세운다. 그들이 이토록 복음과 바울에 대해 악랄한 태도를 보인 이유는 모든 악한 일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모든 사탄의 간계도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결코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성도는 어떠한 사탄의 도전과 박해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사명만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2 바울을 유인하여 살해함으로 복음 전파를 막으려던 사탄의 간계도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바울의 조카가 유대인들의 계획을 어떻게 알게 되어 로마 군사에 알린 결과, 천부장은 470명의 군사를 동원해 바울이 가아사랴로 가는 길을 호위하게 했다. 로마시민인 바울을 로마 병사들이 유대인들로부터 지켜야 할 의무가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이용하시어 바울을 대적들로부터 지켜 주셨다. 사탄이 아무리 방해를 해도 결국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이뤄진다. 우리는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 어떠한 위험과 박해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이루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주님,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확신하며, 진리를 대적하는 일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소서!

2023.8.1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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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7 (목) 행22:30-23:11 음성큐티 세상은 권위의 원천이 사람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마음에 따라 권위를 부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 옴을 교훈한다(롬13:1). 권위에 대한 바울의 태도를 통해 권위에 대한 성도의 바른 자세를 배워보자. 1 바울이 공회에서, 자신이 이제까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증언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의 입을 치라 명햇다. 이에 바울은 그를 ‘회칠한 무덤’이라 일컬으며 그의 불법한 행위를 비난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대제사장을 모욕했다면 바울을 질책한다. 이에 바울은 그가 대제사장인 줄 모르고 비방했다면서 출22:28 말씀을 인용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5). 성도는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권세자들의 권위를 부정하는 것은 곧 하나닝믜 권위를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 아닌 이상, 성도는 법을 집행하는 자들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교회를 포함하여 모든 제도는 하나님이 세우셨다(벧전2:13).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세상의 법을 집행하는 권세자들의 권위도 인정해야 한다. 2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오남용한다면 그 죄를 하나님은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것이다. 가정과 사회의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와 법에 순종해야 한다. 성도 역시 말씀을 따라 권위에 순종하고, 권위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한다. 이것이 최고의 권위자이신 하나님을 향한 바른 자세다. 주님, 하나님께서 세우신 모든 권세를 인정함으로 그들에 대한 심판권 가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항상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느 마음으로 겸손히 살아가게 하소서!

2023.8.1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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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6 (수) 행22:17-29 음성큐티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 부여받은 것들이다. 국적이나 재능도 우연히 얻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로 주어진 선물들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여건과 재능은 주를 섬기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1바울의 간증을 듣고 회개를 도전받은 유대인들은 분노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천부장은 바울에게 채찍질을 가해 그의 죄를 추궁하도록 지시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바울이 사용한 것은 로마 시민권이란 신분이다. 당시 로마법에 따르면 로마 시민은 반드시 법적으로 유죄판결이 났을 때만 형벌을 받게 되어있다. 하나님은 바울이 태어날 때, 미리 로마 시민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때가 되자 시민권을 사용하게 하셨다. 또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났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훈련을 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맞는 재능과 권리, 다양한 삶의 여건을 허락하시고 각 사람을 향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 우린 남들과 비교하며 원망과 불만을 거둬야 한다. 오히려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이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게획이 온전히 이뤄지길 기도해야 한다. 2 바울의 시민권은 그가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했다. 하나님은 그를 이방 선교를 위한 그릇으로 선택하셨다. 본문의 사건은 하나님의 계획이 더 구체적으로 성취되는 순간이었다. 바울이 로마로 들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재능과 여건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재능과 여건을 자기 노력의 결과 착각하며 사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의 성취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지혜와 건강의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여건과 능력을 주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살았다. 우리도 주께 받은 것으로 주님을 섬기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전히 헌신해야 한다. 주님,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

2023.8.1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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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5 (화) 행22:1-16 음성큐티 때로 신앙 간증을 나눌 기회를 얻을 때가 있다. 우리가 간증을 효과적으로 나누기 위해 염두에 둬야 할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1 바울은 먼저 사람들에게 자기 출생지가 다소이며 가말리엘 문하에서 자랐다는 종교적 배경도 밝혔다. 이어 자기가 조상들의 율법과 모세의 규율을 엄격하게 지켰고, 교회를 박해하는 일에 앞장 서 왔다고 고백한다. 청중의 적대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고, 저들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대했다. 우리가 상대방의 냉랭함과 무관심을 사랑으로 품고, 긍휼과 인내의 마음으로 우리의 간증을 들려 주어야 한다. 우릴 만나 주신 주께서 우리의 간증으로 영혼의 마음을 여시고 그에게 찾아가 주실 것이다. 2 간증은 무엇보다 자기를 만나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강조해야 한다. 예수님을 만난 과정은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될 부부이다.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바로 간증이다. 바울은 자기를 만나 주신 예수님을 알리고 나서 예수님 앞으로 나아와 회개하고 구원을 받도록 무리를 권유했다. 상대가 아무리 비웃고 무시해도, 하나님은 뿌려진 복음이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뿌린 씨앗이 언젠가 구원의 열매를 맺을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전도를 쉬지 말아야 한다. 주님,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아직도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선한 목자되신 주께 인도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2023.08.1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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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4 (월) 행21:27-40 음성큐티 율법 규율대로 정결예식을 행했지만 바울이 맞이한 것은 박해와 위기였다. 하나님은 바울을 도우셨고, 그에게 일어난 악한 일을 선으로 바꾸셨다. 하나님은 바울의 환난을 어떻게 선으로 바꾸셨을까? 1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울이 이방인을 성전에 들였다고 모함했다. 이 말에 예루살렘 사람들은 바울을 잡아 폭행했다. 이때 로마 천부장이 개입하여 바울을 건져냈다. 하나님이 로마 천부장을 사용하신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자들의 적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하나님은 세상 모든 권세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 역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때 많은 적대감을 경험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우리와 가까이하려고 하지 않아서 소외감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온 땅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떤 위기도 선한 기회로 바꾸시는 분이 바로 하늘 아버지시다.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계속 믿음의 길을 걸어가길 소망한다. 2 안전한 곳으로 옮겨진 바울은 천부장에게 요청해서 군중들에게 말할 기회를 얻었다. 자신을 죽이겠다고 소리치며 폭행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하려고 한 것이다. 바울은 이들 앞에서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기까지는 누구도 자신을 해칠 수 없다는 확신이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책무를 부여받은 우리에게도 이러한 담대함과 확신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맡겨진 복음 전도의 사명을 다하기까지 우리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것이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담대함과 긍휼의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 복음은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주님, 위기와 환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만 신뢰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2023.08.1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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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2 (토) 행21:1-14 음성큐티 바울이 예루살렘을 향한 길에 다시 올라 가는 도중 바울을 사랑하는 자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는 애정 어린 조언을 듣지만, 바울은 결사각오로 여정을 이어 간다. 우리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를 바울의 모습을 통해 배운다. 1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는 길은 매우 위험한 결정이다. 결박과 환난이 그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20:23). 두로에서 만난 제자들 역시 바울을 만류한다. 더욱이 이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예루살렘에서 큰 위험이 바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예언했기에 더욱 그러다. 가이사랴에 이르러 빌립의 집에 머물렀을 때도 유대로부터 온 아가보 선지자를 통해 동일한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바울의 결심은 확고했고, 주저 않고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갔다. 성령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불순종한 것인가? 바울 역시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향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20;22). 이는 서로 다른 의견으로 갈라지거나 대치한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한 것이다. 우리는 자기 생각에 더 유리한 환경과 더 좋은 조건을 선택해선 안 된다. 각자에게 주신 성령의 감동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2 선지자 아가보의 경고와 바울의 일행까지 바울을 만류하지만, 바울은 단호히,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 (13)고 말한다. 주님을 만나 회심한 그날 이후,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에 의해 살아왔다. 지금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죽을 각오로 복음 전도 사역을 감당해 왔다. 바울은 ‘주의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했을 뿐이다. 바울에게 많은 선택이 주어졌지만 ‘주의 뜻’을 따르는 유일한 선택을 한 것이다. 그의 고린도로 보낸 서신에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전했다 (고전10:31). 이것이 바로 바울의 선택 기준이었다. 더 나은 선택이 아닌

2023.08.1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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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1 (금) 행20:25-38 음성큐티 바울은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권면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교회가 무엇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섬겨야 할지 본문에서 다시 확인한다. 1 바울은 장로들에게 먼저 자신과 양 떼를 위해 ‘절제’할 것을 권고했다. 자신인 더난 뒤 교회 안에 이라와 같은 자들이 나타나 양 떼를 삼키듯 성도들을 어렵게 하는 일이 일어날 것을 경고한다. 거짓말로 자신들의 제자로 만들려는 많은 혼란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왜 탁월한 지도력이나 추진력이 아닌 ‘자제’를 먼저 요구했을까?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고, 사역자는 주님의 청지기일 뿐이다. 종은 자신의 사사로운 목적을 위해 과장된 말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교회의 소수 리더들 뿐 아니라 모든 성도는 주님의 양 떼를 두루 살피며 섬기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 2 두 번째 권면 역시 바울이 사역 기간에 보여 주었던 자신의 실천적 모습을 상기시키며 보상을 바라지 말고 섬기라고 권면했다. 어떤 금전적인 보상이나 사적인 부를 축적하기 위해 일하지 말고, 오직 약한 이들을 위해 수고하고 돕고 베푸는 지도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주의 약속하신 말씀을 삶의 문제, 특별히 재정의 문제에도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짜 믿음이다. 모든 성도들에게 적용되는 섬기는 자리는 탐심이나 보상받고자 하는 욕구를 다 내려놓는 자리다. 친히 기업이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께서 채워 주심을 믿고 섬기는 것이다. 이미 많은 것으로 보상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헛된 욕심을 내려놓고 더 많이 나누어 주고 섬기는 진정한 제자가 되자. 주님, 우리 모두 스스로 삼가며 보상을 바라지 않고 섬기는 제자들로 인해 주님의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가게 하소서!

2023.08.1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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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0 (목) 행20:13-24 음성큐티 마게도냐와 그리스 지역을 두루 다니며 제자들을 굳세게 했던 바울은, 이제 예루살렘으로 떠나기 직전 밀레도 항구에 정박한 동안 에베소 장로들을 청하여 부른 후 고별 설교를 전한다. 1 오순절 전에 예루살렘 도착하기 위해 빠듯한 일정 속에서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밀레도에서 만난다. 이들에게 바울은 ‘증인’으로 살아가라고 부탁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사역해 왔는지를 전한다. 바로 자신이 목격한 예수님이 모든 자들의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해 온 것이다. 증인은 자신이 목격하고 경험한 사실을 공중 앞에 말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했기에 복음을 다른 이들에게 알리고 증언해야 할 증인이다. 2 바울은 비록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지만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두려움의 표현이 아니라 주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 까지 생염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당당한 선포다. 자신의 목숨까지 복음을 위해 아낌없이 바친 바울의 선교는, 성령의 거룩한 그릇이 되어 온 유럽을 바꾸어 놓았다. 바울처럼 복음의 증인으로 살며, 복음을 전하는 데 따르는 환난은 기꺼이 감당하여야 한다. 주님, 추수할 것이 많은 이때에 추수할 일꾼, 증인, 제자의 삶을 아낌없이 드리게 하소서!

2023.08.0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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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9 (수) 행20:1-12 음성큐티 말씀을 전하는 현장에서 갑자기 벌어진 불행으로 인해 바울과 온 교회는 낙심할 이유가 충분히 있었다. 이런 위급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바울에게 배워야 할 믿음의 모습은 무엇일까? 1 하나님을 믿으면 모든 고난과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때 유두고라고 하는 청년이 바울의 강론을 듣던 중 피곤에 겨워 졸다가 위층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생명을 잃었다.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 벌어진 것인가. 하지만 바울은 유두고가 살아 있다고 말했다. 불행한 상황을 바라보는 대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았다. 나약한 우리에게 바울은 그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고 계시며, 우리가 기도할 때 불행을 복으로 바꾸어 주실 수 있다. 2 유두고의 일이 일단락된 후 바울은 다시 말씀을 강론하던 자리로 돌아갔다. 그는 성찬과 애찬식에 참여했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과 계속 말씀을 나누고 교제하며 날이 밝도록 함께했다. 유두고가 살아난 기적으로 성도들의 마음은 감사와 찬양으로 더욱 뜨거워지고, 바울은 그런 성도들에게 더욱 힘있게 말씀을 나누었을 것이다. 바울은 불행한 일이 닥쳤을 대나 사람들이 흥분하며 들떠 있을 때나 변함없이 자신이 해야 할 일,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사역을 놓지 않았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겠다 하신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고 계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에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며 꿋꿋이 주의 일을 강당케 하소서!

2023.08.0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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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8 (화) 행19:23-41 음성큐티 바울이 사역하던 에베소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데메드리오가 직공들과 함께 소동을 일으킨 것이다. 자신들의 우상 판매 사업에 해가 된다고 일으킨 소요의 동기를 통해 신앙에 장애물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1 아데미 여신은 소아시아 지방 사람들이 숭배하던 풍요와 다산의 여신이었다. 에베소가 이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다. 그런데 바울이 에베소에 들어와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인간이 만든 우상과 조각품이 결코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선언했다. 에베소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 우상에서 돌아서는 일들이 발생하자 우상 관련 사업에 종사하던 자들이 위기감을 느껴 소요를 일으킨 것이다. 돈에 대한 집착과 탐욕 때문에 복음을 거절하고 사역자들을 대적했던 것이다. 탐심 자체로도 이미 우상 숭배다(골3:5). 신앙을 가졌다고 하면서 여전히 탐심을 버리지 못한다면 절대로 참된 신앙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함으로 믿음의 성숙을 이뤄가야 한다. 2 아데미 여신에 대한 에베소와 주변 지역 사람들의 믿음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거대한 신전을 만들고 그곳에 상주하며 신전을 관리하는 여사제들도 두었다. 오랫동안 거기서 풍요를 빌며 우상 숭배에 yeah, Quinn said her tail I just booked up and you do the yeonny it젖어 있었다. 지금까지의 생활 방식에 안주하며 조금도 벗어나려 하지 않은 것이다. 옛 생활을 청산하고 정욕을 따라 살았던 낡은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에 걸맞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익혀야 한다. 과거의 악한 생활 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커다란 장벽임을 명심해야 한다. 주님, 우리 안에 남아있는 죄된 습관들과 싸워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영적 부요함을 더욱 사모하게 하소서!

2023.08.0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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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7 (월) 행19:11-22 음성큐티 영혼구원은 주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지상명령이다. 그런데 그 일은 성령께서 함께해 주실 때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복음 전하는 현장에서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살펴보자. 1 성령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함께하셨다. 바울을 통해 놀라운 기적과 능력이 나타났다. 바울의 흉내를 내며 예수님의 이름을 치유 사역을 따라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할 정도였다. 성령께서 놀라운 능력을 베푸시고 기적을 일으키심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적 변화를 사람들이 목도하도록 하셔서 이들이 더 이상 사탄의 통치가 아닌 살아 계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죄와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얻었음을 깨닫게 하신 것이다. 우린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길 소망해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연약한 성도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2 성령께서는 복음이 선포되는 현장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회개를 불러일으키신다. 많은 마술사들이 예전에 믿지 않고 살았던 삶을 회개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마술 책들을 불태웠다. 오늘날 수십 억에 해당되는 엄청난 액수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회개는 단지 고백으로 끝나지 않는다. 참된 회개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동반한다. 이기적이던 사람이 이타적인 사람으로 변한다. 우리는 전도 대상자들 안에 회개의 마음을 주심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주님, 먼저 저희와 함께하셔서 담대하게 하시고 전도 대상자들이 죄를 각정하고 애통한 마음을 품도록 늘 기도에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2023.8.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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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5 (토) 행18:18-28 음성큐티 사람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고, 때론 선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바울의 사역 여정에 등장하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아볼로는 선한 영향력을 미쳤던 자들이다. 1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아볼로는 유대인으로 성경도 잘 알고 있었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하지만 요한의 세례만 아는 상태였다. 이것을 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를 데려다가 복음의 진리를 더 깊이 있게 알려 주었다. 아볼로는 이들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웠다. 그 결과 그는 이후에 성경을 갖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더 담대히 전할 수 있었다. 좋은 스승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학생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성경공부와 말씀 읽기에 꾸준히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우리가 진리로 무장할 때만이 이 진리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를 진리로 더욱 무장시켰다. 이를 위해 물질과 시간도 아낌없이 내어 놓을 수 있는 헌신된 사람들이었다.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면 이들 부부처럼 이타적인 마음을 품어야 한다. 선한 영향력이란 자신보다 먼저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이타적인 삶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이타적인 삶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함에서 시작한다. 죄인인 우리에게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 죄를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물질 그리고 복음의 진리를 아낌없이 나눠 줄 때 선한 영향력이 끼칠 수 있다. 주님, 어둔 세상을 선한 영향력으로 밝게 비출 책임이 주어졌음을 기억하고 겸손히 말씀을 배우고, 주의 사랑의 깊이를 깨달아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하소서!

2023.8.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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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4 (금) 행18:9-17. 음성큐티 주님을 섬기는 사역에는 언제나 고난이 따르기 마련이다. 바울 역시 선교 현장마다 반대와 공격으로 고난을 당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단 없이 사명을 감당했다. 우리가 고난 속에서도 주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할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1 유대인들의 위협과 살기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던 때, 주님께서 환상 중에 바울을 찾아오셨다. 그리고 두려움 없이 전도의 사명을 계속하라고 명령하셨다. 바울은 맡겨 주신 은혜에 감격하여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자 결심했을 것이다. 주님은 말씀을 통해 당신의 백성에게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영혼을 구원하라는 선교 명령과 이웃 사랑을 명령하셨다. 우리에게 무슨 특별한 지혜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연약한 우리를 부르셔서 우릴 통해 주의 은혜를 세상에 알리길 원하셨을 따름이다.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새롭게 헌신을 다짐해 본다. 2 주님은 바울이 당하는 박해와 비난 속에서도 늘 함께하셔서 누구도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지켜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얼마 뒤에 바울은 주님의 약속을 체험했다. 바울이 불법을 행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거짓으로 고발된 바울을 위해 주님은 총독 갈리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바울을 고발한 유대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게 하셨다. 지금도 주님은 당신의 사명을 수행하는 모든 자녀에게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신다. 주님은 모든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다. 주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전진하자! 주님, 우리에게 주신 명령을 따를 때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2023.8.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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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3 (목) 행18:1-8 음성큐티 아테네에서의 선교에 이어 고린도로 옮겨 간 바울 일행의 사역이 시작된다. 이곳에서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등의 조력을 힘입고 실라와 디모데와 동역하며 오랜 기간 머물며 열정적으로 사역한다. 1 고린도는 당시 대표적 상업지였다. 여기서 바울은 글라우디오 칙령(AD49)에 의해 로마에서 추방당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난다. 이 부부는 바울과 평생 동역자가 되고, 이후 바울의 선교 사역에 많은 도움을 준다. 기존에 살던 곳에서 추방당하여 비상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바울의 선교사역을 도왔다. 이런 조력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것들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동참하자. 2 마게도냐 지역에 남겨졌던 실라와 디모데가 돌아와 바울과 다시 합류했다. 이때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큰 환란 속에서도 굳센 믿음을 보이며 잘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살전3:6-10). 또한 빌립보 교회 등의 후원금이 도착함으로(고후11:9) 바울은 천막 만드는 일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말씀 사역에만 집주앟며 유대인들에게 예수를 그리스도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유대인들의 비방 앞에서도 하나님은 회당 옆에 살던 유스도의 집을 통해 계속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회당장 그리스보와 그의 가족이 주를 믿게 되었고, 많은 고린도 사람드이 믿고 세례를 받았다. 오늘날도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는 조력자들처럼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에 동참하자. 주님, 그리스도의 지체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와 형편에서 조화롭게 동역함으로 귀한 복음 사명에 동참하게 하소서!

2023.8.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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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 (수) 행17:16-34 음성큐티 17장 후반부에서 바울의 아테네 전도를 소개한다.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바울이 전한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불신자들에게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1 BC 4-5세기의 찬란했던 고대 그리스 시대는 지났지만 여전히 아테네는 헬라 문화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이 화려한 도시에 가득한 우상을 보며, 바울은 격분했다. 회당에서는 유대인 등과 변론하고, 쾌락주의적 에피쿠로스 학파나 범신론적 스토아 철학자들을 상대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며 열심히 논쟁했다. 잃어버린 영혼과 황폐한 도시를 보며 가슴에 거룩한 분노는 모든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가져야 한다. 복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뜨겁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2 바울은 복음에 대해 묻는 자들에게 바울은 그들의 잘못된 추구나 저급한 호기심을 지적하기보다, 먼저 아테네 사람들의 종교적 열심을 인정하고,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을 위해 만든 단을 접촉점으로 삼아 복음을 전했다.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냉철하고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여 복음이 잘 흘러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한다. 3 바울은 하나님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한다. 먼저 만물을 지으시고, 인류를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시 창조주이심을 말한다. 사람이 지은 전과 상관없이 무한하시며, 우상과 비교할 수 없이 크신 분임을 소개했다. 또한 공의로 심판할 날을 정하시고 심판을 시행하실 심판주이심을 정확이 밝힌다. 우리도 이와 같이, 우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을 준비하여 확실하고 분명하게 전해야 한다 (벧전3:15). 주님, 여전히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우상을 숭배하는 세상을 향해 뜨겁게 지혜롭고 정확히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들 되게 하소서!

2023.8.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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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 (화) 행17:1-15 음성큐티 바울과 실라가 전하는 복음 앞에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시기심에 사로잡혀 바울과 실라를 위협하는 자들이 있는 반면, 많은 사람들은 복음에 감화되었다. 우리가 그들에게 배워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 1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한 사람을 구원하실 때도 말씀을 사용하신다.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영혼의 구원과 직결된다. 베뢰아 성도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고결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먼저 주의 깊게 말씀을 듣는 것에서 시작했다. 자신의 생각을 말씀에 굴복시켜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고 자기 판단에 부합하는 말씀만 취해서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해 깨달을 수가 없다. 말씀을 대할 때마다 마음을 활짝 열자.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에 마음을 갈망하는 태도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 내린다. 우리 믿음이 성장한다. 나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한 열매들이 맺힌다. 2 베뢰아 성도들은 말음을 날마다 되새기고 그 말씀을 더 깊이 알고자 공부했다. 그 결과 바울이 전한 복음이 참된 진리임을 확신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예수님께서 주신 비유의 말씀처럼 옥토 같은 마음은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간직하고 지켜 열매를 맺는 마음이다. 단순히 지식을 샇아 가는 것으로 부족하다. 내 경험 내 방식 대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써 우리가 받은 말씀이 참된 하나님의 진리임을 깨닫는 경험이 축적되어야 한다. 성도는 말씀 연구에 열심을 내야 하고, 그 말씀대로 구체적인 적용에 부지런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주님, 말씀을 사랑하여 경청하고 부지런히 배워 더 고결하다는 칭찬을 받게 하소서!

2023.7.3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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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31 (월) 행16:19-40 음성큐티 복음의 역사는 박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구약에서부터 오늘날 복음 사역자들까지, 모두 세상으로부터 많은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복음은 박해 속에서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1 귀신 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좇아낸 사건으로 인해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여종이 점치는 것을 통해 큰 돈을 벌던 주인들에게 경제적 수단이 사라지자 바울과 실라를 고발한 것이다. 로마 사람이 받지도 못하고 행할 수도 없는 이상한 풍속을 전한다는 이유로 고발한 것이다. 귀신 들려 고생하는 사람을 고쳐 주었으니 칭찬을 받아야 하는데,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힌 것은 의를 위해 박해를 받은 전형적인 모습이다. 우리가 주의 나라를 위해 하늘에서 상이 큰 것을 기억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처럼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했다. 우리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박해를 받을 때 바울과 같이 기쁨으로 주를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 주님이 약속하신 천국의 복을 받아 누려야 한다. 2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을 부르자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큰 지진이 나면서 옥문이 열리고 바울과 실라를 묶었던 것들이 모두 풀어졌다. 간수는 이들이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하려 했다. 이에 바울은 자신들이 도망치지 않음을 알려서 간수의 목숨을 구했다. 간수는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고,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을 전한다. 그 결과 그 집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림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요 역사였다. 우리가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사탄의 어떤 방해와 공격 속에서도 오직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자. 힘을 내자. 주님, 신앙의 선배들을 따라 순교의 믿음으로 담대하게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2023.7.2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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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9 (토) 행16:1-10 음성큐티 실라와 새로운 사역의 현장으로 뛰어들게 된 바울의 2차 선교여행에서 ‘우리’란 표현이 나온다. 바울의 새로운 동역자로 누가가 합류했음을 알게 한다. 1 바울로서는 잊을 수 없는 기적의 도시가 더베, 루스드라였다 (행14:6-19). 바울은 그곳에서 디모데를 만났는데,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을 뛰어넘어 복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사역자였다. 그는 디모데가 유대인의 회당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끔 그에게 할례를 행했다. 디모데의 입장에서 할례를 받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역자를 통해 교회를 강하게 하시고 믿는 자의 수가 날마다 늘어나게 하셨다. 이처럼 자신을 부인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헌신한 자들에게 주님의 역사하신다. 2 원래 1차 선교 여행 때 방문했던 각 성읍을 다시 방문하려 했으나, 성령께서 바울이 아시아에 머무는 것을 막으시고, 브루기아, 갈라디아, 무시아, 비두니아 등을 돌아다니게 하신다. 바울 일행을 드로아까지 인도하신 주님은 바울에게 마게도냐 사람이 도와달라고 하는 환상을 보게 하셨다. 헬라로 넘어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이란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누리고 있었던 것들을 주님이 인도하심에 순종해 포기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 주님은 과감한 결단으로 순종하는 자와 함께하신다. 주님, 익숙한 환경을 버리고 새로운 지역으로 떠났던 디모데나 바울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2023.7.2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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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8 (금) 행15:30-41 음성큐티 때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주장으로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곤 한다.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바울과 바나바의 갈등을 통해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발견해 보자. 1 바울의 제안에 따라 바울과 바나바는 주의 말씀을 전했던 각 성을 다시 방문해 형제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길을 떠나기 전에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생겼다. 바나바의 조카인 마가 요한을 동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의견 차이였다(골4:10). 바울은 요한으로 인해 복음 사역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생길 수 있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두 사람의 의견 차이는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기질과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개인 이해관계나 욕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선한 사역을 하는 과정에서 방법의 차이로 빚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은사가 각 사람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듯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이 다양한 모습으로 쓰임 받을 수 있다. 2 이 다툼을 계기로 바울은 실라와 함께 시리아와 길리기아로, 바나바는 요한과 함께 키프로스로 전도여행을 동시에 떠나게 되었다. 사도행전에는 이후로 바나바의 선교 사역에 대한 언급은 없고, 바울의 선교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두 사람의 다툼을 계기로 선교사역의 지경이 더 넓어지게 하셨다. 다툼과 갈라섬 자체보다 저 중요한 것은 그 원인과 과정에 인간의 욕심과 죄가 개입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있느냐는 문제다. 바울과 바나바의 다툼과 갈라섬에는 죄악의 요소가 없었기에 그 결과는 아름다웠고, 바울도 훗날 요한을 훌륭한 복음의 일꾼으로 인정했다(딤후4:11). 우리는 서로 간의 의견 차이와 다툼이 있어도 지혜롭게 대처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 뜻 안에 한마음을 품게 하시고, 서로 다른 의견과 갈등과 다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선한 결과로 이어지도록 신실하게 행하게 하소서!

2023.7.2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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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7 (목) 행15:12-29 음성큐티 예루살렘교회에서 진행된 회의는 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결론을 내린 회의라고 볼 수 있다. 교회는 진리를 찾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1 베드로의 권위 있는 말을 들은 온 무리는 잠잠히 바나바와 바울의 증언을 들었다. 이방인이 유대 율법 준수와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고 성령 받았음을 증언했다. 이에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이 모든 논의에 마침표를 찍는다. 새 시대가 열렸고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나타났다고 선언한 것이다 (16-17; 암9:11-12).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유대 풍속을 따르라고 요구할 수 없음을 신학적으로 확증한 것이다. 2 이어서 야고보는 우상숭배와 음행, 그리고 목매어 죽인 것과 피는 멀리하도록 가르칠 것을 요구한다.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 지킬 규정이 아니라 유대인들과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지켜야 할 덕목을 제시한 것이다.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용납하고 할례를 요구하지 않듯이, 이방인들 역시 유대인과의 연합을 지키기 위한 권고인 것이다. 초대교회는 진리를 위해 치열하게 논쟁하면서도 서로 양보하며 한 몸을 이뤄 가는 공동체였다. 3 또한 예루살렘교회는 안디옥의 이방인교회에 회의 결론을 알리기 위한 공식 문서를 작성하고, 바나바와 바울 외에 증인 두 사람, 곧 유다와 실라를 보내기로 했다. 이처럼 교회는 연합에 힘쓰며, 진리를 철저히 수호함과 동시에 연합을 깨뜨리지 않고 하나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주님, 초대교회처럼 진리를 수호하며 실천하기 위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2023.7.2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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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6 (수) 행15:1-11 음성큐티 교회에 이방인들이 유입되기 시작하자,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었다. 이방인이라도 율법을 지켜 유대인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할례파가 나타났다. 1 유대로부터 안디옥에 내려온 유대인들로 인해 이방인들 역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기만 하면 성령을 받은 것을 목격한 바울과 바나바는 이 주장을 인정할 수 없어, 큰 변론이 일어났다. 안디옥교회는 이 문제를 예루살렘 사도들에게 가지고 갔다. 바리새파 유대인 성도들은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면 할례를 행하고 율법도 다 지키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십자가와 부활, 성령의 임재보다 율법준수와 유대 민족의 정체성이 더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본질을 놓치기 쉽다. 우리는 늘 마음 중심을 살피고,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순종해야 한다. 2 유대인 중심의 예루살렘교회에서 유대인들의 입장을 더 많이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베드로가 안디옥교ㅗ히와 같은 입장임을 밝혔다. 고넬료 사건을 경험한 그는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탄없이 말한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이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역사까지 언급한다. 예수님의 은혜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구원받음을 밝힌 것이다. 우리는 우리 생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제한해서도 안 되고, 전도 대상자를 가려서도 안 된다. 에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결코 차별이 없다. 주님, 우리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놓치지 말고 주께서 원하시는 참된 공동체를 이루어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소서!

2023.7.2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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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5 (화) 행14:19-28 음성큐티 세상은 예수님을 핍박했다. 제자들 역시 핍박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님도 말씀하셨다(요15:20). 성도는 믿음의 길을 걷다가 겪는 환난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이겨 내야 한다. 1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충동질해 바울을 돌로 치게 했다. 그가 죽은 줄 알고 사람들은 바울을 시외로 끌어 내쳤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의 생명을 보호하셨고, 다시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삼았다. 죽음의 위기를 이기고 복음을 전파한 바울은 제자들을 만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선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믿음 때문에 박해를 당한다 해도 우리 자신이 사도들처럼 예수님의 길에 서 있음을 알고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2 1차 전도여행을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고 자신들을 파송했던 안디옥 교회로 돌아와 선교보고를 했다. 누가는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 여행을 통해 특별히 바울이 예수님을 닮아 이방 세상에 복음을 전했고, 부활하신 주님처럼 제자들을 세웠고, 승천하신 주님처럼 보냄을 받았던 곳으로 돌아갔다고 전한다. 이처럼 교회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져 간다.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란 실로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은 고생이지만, 그 고생은 부활과 승천의 영광을 체험하는 길이란 사실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자. 주님이 주신 대사명의 명령에 순종해 주의 길을 걷는 제자로서 그 사명의 자리에 서있게 하소서!

2023.7.2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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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4 (월) 행14:1-18 음성큐티 사역자는 자신을 낮추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하고 충성스런 태도가 필수다. 이단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시작했다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교만한 죄에 빠져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 경우들도 참 많다. 1 바울이 루스드라에 가서 전도할 때 선천적으로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만났다. 그를 주목한 바울은 그에게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를 고쳤다. 이 기적을 목격한 사람들이 바나바와 바울을 자신들이 섬기는 제우스, 헤르메스의 현현으로 여기고 그들 앞에서 제사를 드리려 했다. 바나바와 바울은 저들의 이런 행위를 다급히 금지시키고 창조주 하나님만이 진짜 신임을 선언한다. 이처럼 기적 자체는 믿음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기적의 역사와 함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고 진리의 하나님을 깨닫게 되어야만 비로소 믿음을 갖게 된다. 바울과 바나바는 기적의 역사를 통해 자신들을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높히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낸다. 자신을 드러내는 세상의 많은 거짓 선생들을 구별할 줄 아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 2 바울과 바나바는 기적을 통한 사람들로부터의 인기나 자신을 높히려는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했다.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을 때 복음 증거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겸손하게 주님의 명령을 준행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아 복음의 일꾼 되었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만 시인하는 겸손한 자세를 잃지 말자. 주님, 일상에서 복음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나눠 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충만케 하소서!

2023.7.2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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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2 (토) 행13:32-41 음성큐티 바울은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들을 제시하면서 자기가 전하는 복음이 확실함을 강조하고 있다. 1 바울은 시편과 이사야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이 예언의 확실한 성취로 오셨음을 가르친다 (시2:7; 사55:3).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심으로 멸망 당할 수 없는, 썩음을 경험할 수 없는 분으로 오셨다 (시16:10). 이처럼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을 완전히 성취하셨다. 아이러니하게도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은혜를 무시하고, 예수님이 자기들이 기대했던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거부했다. 2 죄 사함을 입는 길은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이 사람’ 곧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는 것이라 결론을 바울은 내린다(38-39). 바울은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며 복음을 비웃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있음을 지적하고, 예언에 기록된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고 선언하고 있다(41; 합1:5).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믿지 못할 일을 통해 믿는 믿음으로 남은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주님, 우리의 기대보다 더 크고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늘 예배하며 주가 주시는 기쁨을 누리고 전하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3.7.2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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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1 (금) 행13:13-31 음성큐티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메시아를 고대해 왔지만 정작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대적하고 죽였다. 영적 무지에서 온 편견과 오만 때문이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저지른 과오를 반면교사 삼아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행할 수 있는 성령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1 바울은 이스라엘 역사를 요약하면서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언약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보내셨다고 유대 회당에서 설교한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분으로 소개하면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세례 요한을 증인으로 언급한다. 바울의 증언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 나라의 왕으로 오셨으며, 그 통치는 이스라엘에 머물지 않고 온 땅까지 확장될 것이다. 2 이제 바울은 본격적으로 복음의 핵심을 선포하기 시작한다. 유대인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방인)을 부름으로써 이 둘이 하나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음을 설명한다(26).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유대 지도자들이 빌라도를 통해 죽였으나 하나님이 그를 다시 살리셨고,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본 증인이라고 말한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이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증인이 되려 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전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한다. 주님, 믿음을 은혜의 선물로 주셨으니,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023.7.2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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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0 (목) 행13:1-12 음성큐티 선교 사명은 모든 성도와 교회에 주어진 지상명령이다. 안디옥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을 통해 선교에 대한 사명감을 새롭게 하고,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능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 1 성령께서는 안디옥교회에게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고 명하여 저들을 다른 지역으로 파송하게 하신다.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선 성령의 인도하심을 과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선교는 형편이 좋으면 하고, 좋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주님이 주신 명령이다. 교회 공동체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말씀으로 주의 명령을 준행해야 한다. 2 바나바와 사울이 살라미의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할 때 마술사 엘루마는 총독이 복음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이에 바울이 성령 충만하여 그를 저주하면서 얼마 동안 맹인이 될 것을 선언했을 때 맹인이 되었다. 이러한 이적은 서기오 바울 총독이 받아들인 복음의 강력한 근거가 되었다. 성령께서는 복음 전도의 사명을 부여하실 뿐 아니라 복음이 전파될 때 듣는 사람들이 믿도록 만드는 능력을 행하신다.우리는 성령의 강권적 역사를 구하는 기도를 쉬지 않아 복음 증거자들이 능력 있게 사역의 열매를 맺도록 돕고 물질 후원을 통해 선교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주님, 지금까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한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실행하는 성도와 교회 되게 하소서!

2023.7.1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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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9 (수) 행12:13-25 음성큐티 오늘 본문에서 누가는 베드로에게 임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헤롯왕이 가지고 있던 세상의 권세를 비교하며,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주님의 영광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드러내고 있다. 1. 헤롯에게 붙잡혔지만 하나님의 권능으로 감옥에서 나온 베드로의 모습은 예수님의 부활을 연상시킨다. 베드로가 제자들이 모여 기도하던 집 대문을 두드리니 로데라는 여자아이가 나왔다가 안으로 들어가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서 있다고 말한다. 이에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계속 베드로가 문을 두드리자 사람들은 나와서 베드로를 보고 크게 놀란다. 이 모든 것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본 제자들의 모습과도 일치한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우리가 다시 살고 영원히 산다는 것 역시 믿을 수 없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놀라운 영광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2 베드로가 사라지자 헤롯은 경비병들을 처형한다. 헤롯은 원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갔다. 어떤 정치적 이유로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헤롯에게 아부하기 위해 연설을 듣는 상황에서 헤롯을 신에 빗대는 불경한 아첨을 했다(22-23a). 하나님께 올라갈 영예를 가로채려 한 것이다. 주의 천사가 그를 치자 그는 죽었다. 반면에 교회는 흥왕하며, 사역자들은 계속 주님의 사역을 이어 나갔다. 이처럼 세상의 권세는 당장은 화려하고 강력해 보이지만 그 결국은 죽음과 파멸일 뿐이다. 주님, 지금도 온 땅을 다스리는 분이심을 인정하고 주를 의뢰하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3.7.1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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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8 (화) 행12:1-12 음성큐티 성도의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는 도구이다. 초대교회는 무력에 의한 박해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믿음의 승리를 거두게 된다. 우리는 기도로 세상을 기기는 성도로 살아가야 한다. 1 헤롯 아그립바(BC10-AD44) 은 유다 지역을 다스리는 왕이었다. 그의 관심을 로마정부에 공을 세워 권력과 부를 계속 누리는 것이었다. 자기가 다스리는 지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심을 얻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그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요한의 형제 야고보도 죽이고, 베드로도 죽이려고 그를 옥에 가두게 된다. 성도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천국 복음을 인해 핍박 받고 죽임 당하는 자들임을 주님도 이미 말씀하셨다 (마5:10). 우리는 세상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박해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며, 어떤 압박에도 굴하지 말고 천국의 복을 소망하는 가운데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베드로가 옥에 갇히자 사도와 성도들은 야고보 사도처럼 베드로도 죽임 당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그러나 저들에겐 베드로를 구해 낼 방법이 없어,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베드로의 구원을 간구하는 교회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천사가 베드로를 옥에서 이끌어 내어 자유롭게 하셨다. 우리가 두려워할 유일한 대상은 세상의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 뿐이다(마10:28). 베드로를 구한 초대교회처럼, 성도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세상의 모든 박해와 싸워 승리해야 한다. 주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아무 것도 염려 말고 오직 감사함으로 간구하여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게 하소서!

2023.7.1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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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7 (월) 행11:19-30 음성큐티 지금까지는 유대인들로 이뤄진 교회가 유대인 중심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새롭게 세워질 안디옥 교회는 기존의 모든 편견을 버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될 것이다. 1 스데반의 일(8:1)로 인해 일어난 박해는 오히려 복음을 예루살렘과 유대뿐 아니라 유대 북쪽 시리아의 베니게와 안디옥, 가까운 섬 구브로까지 퍼져 나가게 했고, 먼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구레네가지 전파되게 했다. 이방에 사는 유대인들이 안디옥을 방문에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처럼 복음의 박해를 뛰어넘고 민족적 편견과 거부감을 극복하며 온 땅으로 퍼져 나갔다. 2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에 바나바를 파송한다. 그는 편견 없이 헬라인들의 구원을 기뻐하며 그들을 가르쳤다. 또한 과거에 교회를 핍박했던 사울에게도 편견을 갖지 않았고, 그를 다소에서 데려와 교회를 함께 섬겼다. 바나바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역자였다. 안디옥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고 ‘크리스천’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의 편견을 극복한 한 사람에 의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다. 3 예루살렘의 유대인 교회와 안디옥의 헬라인 교회는 민족적,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긴밀하게 교류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형제로 여기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이다. 누가는 이들이 연합하며 사랑했던 증거로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도왔던 일을 소개한다.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었고, 그로 인해 복음은 널리 퍼져 나갔다. 주님, 편견을 버리고 용납하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강력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저희도 사용하여 주소서!

2023.7.1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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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5 (토) 행10:34-48 음성큐티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하나님이 임하시는 놀라운 장면이 펼쳐지면서 복음 전파의 새 지평이 열렸다. 1 뜻밖의 만남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된 베드로가 복음을 전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선한 일과 기적이 하나님이 함께하신 일임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먼저 나타나신 것은, 모든 사람의 재판장이신 예수님을 널리 알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얻게 함이라는 복음의 목적과 핵심을 정확히 전달했다. 성도는 언제 어디서 누가 요청하든 복음을 분명히 들려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2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치기도 전에 성령님이 말씀을 듣던 모든 자들에게 임하셨다. 이방인들이 자신들처럼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고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베드로와 욥바 출신의 유대인 성도들은 크게 놀라게 된다.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방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그들과 며칠 더 머물렀다. 복음의 증인된 성도는 말씀으로 잘 준비되고, 말씀을 받는 이들이 선한 기대와 태도를 갖고 복음을 들을 때,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는 지금도 변함없이 일어난다. 주님, 더 많은 자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반응할 수 있도록 부르심을 받은 증인으로서 말씀을 잘 준비하여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소서!

2023.7.1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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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4 (금) 행10:17-33) 음성큐티 고넬료는 이방인임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영적 복을 받았다. 고넬료가 이런 복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1 하나님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신다. 고넬료는 이방인이었음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항상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는 후덕한 성품의 소유자였다.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물질을 나누는 구제 생활에 힘썼다. 환상 중에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후에 그가 보여준 행동에서 더 빛을 발한다. 베드로가 도착하기 전에 가족과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모았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미 받은 복을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나누고 있는지에 관심을 있으시다. 2 고넬료는 로마군대의 백부장이었고, 베드로는 그저 한 명의 유대인이었다. 그럼에도 교넬료는 베드로 앞에 무릎을 꿇어 절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어떻게 당시 사회적 신분과 지위를 뛰어넘어 베드로에게 엎드려 절할 수 있었을까? 바로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를 비춰본 사람이 갖는 선한 성품이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가졌기 때문에 베드로에게 그렇게 한 것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사랑하시고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신다 (약4:6).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기 원한다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주님,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선한 성품으로 드러나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낼 수 있게 하소서!

2023.7.1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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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3 (목) 행10:1-16 음성큐티 초대교회 당시 유대인은 이방인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방인 고넬료에게 유대인 베드로를 보내시고자 두 가지 환상을 보여 주신 것이다. 전도자가 취할 바른 태도는 무엇일까? 1 베드로가 낮12시 기도 시간에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환상을 보게 하셨다. 이방인 전도에 대한 뜻을 알려 주신 것이다. 베드로는 수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한 전도자이면서 동시에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예수님도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셨다. 기도하는 습관이 이렇게 중요하다. 기도는 훈련이다. 복음 전도 현장이나 우리의 일상이나 치열한 영적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터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고,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기도로 중보함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2 환상 중에 본 부정한 것을 잡아먹으라는 음성을 베드로는 세 번 들었다. 베드로는 계속 거부했다. 베드로가 가진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이런 환상을 보여주신 것이다. 베드로가 그런 편견을 버리지 안는 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는 않을 것임을 하나님이 아신 것이다. 우리 모두 편견과 고정관념을 갖고 살아간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보다 내 생각 기준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는데 익숙하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 준 신실한 전도자들이 있었기에 우리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우리는 절대로 복음에 빚진 자로 살아가야 한다. 주님, 나의 다양한 편견과 고정관념들과 잘못된 생각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2023.7.1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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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2 (수) 행9:32-43 음성큐티 본문은 사도 베드로를 통해 치유된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주님은 베드로를 통해 흩어진 성도들을 격려해 주시고,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신다. 치유 사역에 내포된 중요한 의미는 뭘까? 1 베드로는 룻다와 욥바 지역에 흩어진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대 8년 동안 사지가 마비되어 고생하는 애니아를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포했고, 놀라운 이적이 일어났다. 소외되고 약한 자들을 돌아보는 것을 주님은 지금도 기대하신다. 비록 엄청난 치유의 능력이 없을지라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물질과 시간 그리고 그들을 섬길 자원을 주셨다. 전도는 연약한 자 한 사람에게 관심을 베풀고 그를 긍휼히 여기는 것에서 출발한다. 2 욥바의 신자들이 룻다에 있던 베드로에게 사람을 보내 속히 욥바로 와 달라고 요청했다. 선한 일과 구제에 힘쓰던 여제자 다비다가 병드렁 죽은 일 때문에 베드로를 다급히 부른 것이다. 다비다는 생전에 자신의 바느질 솜씨로 어려운 지체들과 이웃을 섬겼었다. 주님은 이렇게 선행과 구제에 힘쓰며 살던 그녀를 다시 살려 주셨다. 초대교회 역사 속에는 이처럼 이름도 없이 묵묵히 자신이 가진 작은 것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헌신한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이런 일군들의 헌신을 힘입어 교회가 더욱 든든해졌다는 것을 우린 기억해야 한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가 행하는 작은 섬김과 헌신을 기억하신다. 주님, 작은 소자 한 사람에게 한 것이 곧 주께 한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여 그렇게 순전한 믿음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2023.7.1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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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1 (화) 행9:23-31 음성큐티 극적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극심한 박해자에서 열성적인 전도자로 변화되었다. 하나님은 복음에 대한 저항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시는 사역을 멈추지 않으신다. 1 회심 후 다메섹 각 회당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던 사울의 사역은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자 신자들이 사울을 몰래 탈출시키는 일까지 벌어진다. 예수님을 믿고 새 삶을 살기로 작정한 순간, 하나님은 새로운 동역자를 허락하신다. 아무리 세상이 반해하고 미워해도, 극심한 반대는 어쩌면 제자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증거가 된다. 2 예루살렘에서 제자들을 만나 교제하게 되지만, 사울의 회심이 너무 극적이어서 제자들조차 사울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때 바나바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사울을 변호했다. 공동체 안에서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충돌과 잡음이 왜 없겠는가. 이럴 때 바나바와 같은 지혜로운 중재자가 필요하다. 동역자와 지체들을 세우고 공동체를 화평케 하는 지혜로운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3 바나바의 중재로 사도들과 교제하게 된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주 예수의 이름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헬라파 유대인들의 극심한 반대에 다시 신변의 위협을 받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교회는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가서 다소로 피신시키게 된다. 이렇게 사울을 돕는 이들의 목숨 건 협력을 통해 사울의 복음 사역은 계속 이어진다. 교회 사역은 혼자의 힘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많은 동역자의 아름다운 협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주님, 어떤 반대와 위협 가운데서도 함께 돕고 중재하고 힘을 모으는 동역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2023.07.1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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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0 (월) 행9:10-22 음성큐티 예수님은 사울을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기 위해 아나니아를 사용하셨다. 그는 주의 명령에 순종해 사울을 찾아가 그가 이방 선교를 위한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도왔다. 1 환상 가운데 아나니아는 주님께 대답했다. 어떻게 그는 예수님의 음성을 바로 알아들을 수 있었을까? 살아 계신 주님과 깊은 교제 가운데 동행했던 인물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과거 아나니아를 만나 주신 것처럼 지금도 세밀한 음성으로 우리를 찾아오시고 만나 주신다. 때로 현실의 염려와 걱정에 사로잡혀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지 못할 때가 너무도 많다. 친밀한 인간관계에서도 그렇듯이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삶의 우선순위에 둘 때 나를 향한 주의 음성을 놓치지 않게 된다. 2 주께서 아나니아를 사용하심은 그의 순종이다. 사울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알고 있었지만 주님께 순종하여 사울을 찾아갔다. 뿐만 아니라 사울을 이방 선교를 위해 부르셨다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후에는 그를 형제라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사울에게 느꼈던 두려움과 반감보다 예수님이 그에게 명령하신 말씀이 더 소중했던 것이다. 이처럼 순종은 그 어떤 은사보다 더 중요함을 아나니아의 삶이 말해 준다. 우리가 주께 순종할 때 그것이 주님을 높이는 선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주님, 아나니아처럼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안에 머물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음성에 민감히 반응하며, 주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