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 NAZAZiM QT

1월 13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13 (수) 마1:18-25
마태복음은 특별한 두 가지 호칭을 들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밝힌다. 바로 ‘예수’와 ‘임마누엘’이다. 이 호칭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만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1 “예수”란 이름은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뜻이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된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예수님이 인간을 대신해 하나님의 진노를 홀로 담당하신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는 더 이상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더이상 욕심과 욕망에 끌려 다니던 옛 삶을 청산하고 거룩한 삶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죄의 세력과 권세에서 벗어나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사명을 우리는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2 ‘임마누엘’은 예수님의 다른 호칭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란 뜻이다.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 구원받은 성도와 함께하시기 위해 인간이 되셔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바울은 설명했다(골1:15). 세상 모든 종교의 신들과 달리 성경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분, 바로 예수님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죄 용서를 경험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고 경험하듯이,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하는 소명을 주셨다. 끝까지 이 소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주님, 우릴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그 헌신과 사랑을 깨닫고, 저희 또한 작은 예수로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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