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from October, 2023

2023.10.25 NAZAZiM QT

Image
2023.10.25 (수) 엡4:25-32 바울은 성도들에게 세상의 헛된 우상과 옛사람을 버리고 거룩한 새사람을 입으로가 권면하면서 구체적인 삶의 영역에서 그렇게 사는 법을 설명한다. 1 성경 곳곳에서 성도의 언어가 거룩해야 함을 발견할 수 있다. 성도 서로가 지체 됨을 유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거짓말에 있다. 특히 분노와 결합하면 인간관계는 심각하게 금이 간다. 그래서 바울은 절대 분을 품고 있지 말라고 당부한다. 거짓말은 마귀의 특징이다(27). 우리가 마귀에게 허점을 보이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늘 참된 말을 해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제어해야 한다. 2. 또한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고 섬기려 하지 않는 태도도 교회의 하나 됨을 무너뜨린다. 여기서 바울은 ‘도둑질’을 실제로 무엇을 훔치는 절도죄보다 성도로서 마땅히 베풀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인색하게 구는 태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을 두고 바울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엄히 경고했다 (살후3:10). 우리는 늘 덕을 세우고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쳐야 한다. 3 바을은 이사야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사63:10)고 경고한다. 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대적할 때 취했던 태도다 (31; 출16:2-3; 17:2; 민11:1; 12:1; 14:1-2). 성도는 거룩을 나타내고,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됨을 긍휼과 용서를 보여야 한다(32). 진정으로 성령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늘 살피며 그 삶의 길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길 간구하자. 주님,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 우리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과 거룩함을 지키는 거룩한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3.10.24 NAZAZiM QT

Image
2023.10.24 (화) 엡4:17-24 성도는 어느 민족이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세상에 속했던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과거의 삶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바울은 선언한다. 1 에베소 교인들이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기에 ‘감각 없는 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모습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즉, 우상의 헛됨을 배웠기에 성도는 우상을 철저히 경계하고 멀리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신상을 섬기지는 않더라도 재물과 지위와 세상에 마음을 두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믿고 의지할 대상이다. 2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았을 때 애굽에서 행하던 악햄을 모두 버리라는 명령을 받았듯이, 교회는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받았으므로 이전의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벗어 버려야 한다. 심령이 ‘새롭게’ 되고, ‘새사람’을 입으라는 표현들은 모두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것은 절대 우리 힘으로 할 수 없기에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의 삶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주여,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하고 기적들을 체험했지만, 구습을 버리지 못해 결국 광야에서 죽었는데, 이를 교훈 삼아 저희는 절대로 헛된 것을 좇는 옛사람을 철저히 배격하고,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3.10.23 NAZAZiM QT

Image
2023.10.23 (월) 엡4:7-16 몸의 지체들이 서로 다르지만 유기적으로 움직이듯 성도는 교회의 지체로서 주께 받은 성령의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권을 세상 가운데 구현하는 도구이다. 그러기에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여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 1 바울은 시편 68편 말씀을 인용해 예수님이 승리하신 왕으로서 정복하신 나라들에게서 조공을 받아 당신의 백성에게 나눠 주신다는 비유로 교회에 주어진 은사를 설명한다. 주님은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와 부활로 사탄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하늘에 오르셔서 다양한 선물을 주셨다. 왕이 신하들을 다양한 직위에 임명하여 백성을 잘 다스리려는 것과 같이, 주님도 다양한 직분자들을 세우셔서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고, 봉사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신다. 우리는 먼저 받은 직분이 주님께 받은 것임을 기억하고, 잘 감당하여 교회와 성도를 온전히 세우는 사명자로 살아야 한다. 2 바울은 교회를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사용했던 몸의 비유를 사용해 은사, 곧 직분의 목적과 방향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은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하게 이르도록 하기 위해 주셨다. 우리 모두 성숙에 이르러 세상의 거짓을 분별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하고, 다음 세대를 그렇게 준비시켜야 한다. 서로 도움을 받고 연합함으로 그 다양성이 발휘되게 해야 한다. 다양한 성도들이 각자의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하면서 함께 어우러져 연합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다양한 성도가 함께 교제하고 예배함에 주저함이 없는 교회다. 절대로 끼리끼리 나뉘어선 안 된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말씀에 의거하여 세우기 위해 우리 모두가 서로 하나가 되어 각자 받은 은사를 통해 온전한 주의 몸을 이루게 하소서!

2023.10.21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21 (토) 엡3:14-21 에베소서에서 바울의 축복기도가 두 번 나온다 (1:15-19; 3:14-21).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성장해 구원의 신비를 더 깊이 깨닫게 해 달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1바울은 하나님을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분으로 소개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통치자란 뜻이다. 유대인들은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었지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이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온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권세자이심을 알았다. 이처럼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면 그 앞에 겸손할 수 밖에 없고, 겸손한 기도는 사실상 큰 권세를 가진 기도다. 이같이 권세 있는 기도를 드리는 믿음이 회복되어야 한다. 2 바울은 교회가 성전이란 사실에 근거해 기도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풍성한 영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먼저 성도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고, 그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며 사랑 가운데 뿌리를 박고 터가 굳어지기를 기도했다. 거룩한 성전이 된 성도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 공동체로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때,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풍성한가를 알게 된다. 바울이 표현한 사랑의 길이와 높이와 깊이는 율법에서 성물과 성막의 크기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19; 출25:10).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소유하고 있다. 3 하나님은 교회의 지체인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이뤄 주신다는 확신을 표현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새롭게 세워진 성전이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곳임을 바울은 알았다. 우리들, 즉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임을 깨닫고 올바른 영적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 주님,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강건하고, 서로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2023.10.20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20 (금) 엡3:1-13 성도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를 실행하셨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내어주신 것이다.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를 깨닫고 그 큰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1 이방인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구약시대에는 감추어졌던 비밀이다. 아브라함과의 언약에서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란 말씀(창12:3)이나,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길 구했던 솔로몬의 기도 에도 이방인 구원에 대한 언급은 구약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왕상8:41-43).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방인들에 대한 구원 계획은 신약시대에 와서 드러난다(11). 성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상상할 수 없이 놀라운 경륜과 은혜의 역사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충성과 헌신으로 보답해야 한다. 2 이방인으로서 구원받은 성도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된 은혜와 영광에 대해 바울은 말한다. 이방인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 성도들과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언약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부여하신 특권이 이방인에게도 주어진 것이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구원의 영광에 참예하게 하셨으니, 그 풍성한 은혜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주님, 하나님 아버지의 경륜과 섭리의 결과로 우리가 큰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으니,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의 도구로 우릴 사용하소서!

2023.10.19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9 (목) 엡2:11-22 그리스도로 인해 더 이상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없어졌다고 바울은 선포한다. 이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 사실인지 오늘 본문에서 역설적으로 다룬다. 1 영적 차원에서 볼 때 에베소 성도들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이었고(1),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이라 차별당하며 세상에서 소망도, 하나님도 없던 자들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서로 가까워졌다(13).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통해 세상을 통치할 백성을 만드시기로 하신 때로부터 흘러온 구원의 역사 가운데 이방인이 동참케 된 것이다. 이제는 혈통이나 민족이 중요하지 않다. 오직 믿음으로 동족이 한 형제가 되었다. 2 바울은 ‘하나’와 ‘평화’란 말을 4번씩 반복한다 (14-18).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목하게, 즉 화해시키는 역할을 한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모두가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게’ 즉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18). 우리 가운데 어떤 갈등의 골이나 나눔이 있다면 복음으로 그 모든 것을 무너뜨려야 한다. 3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 역시 더 이상 낯선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라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받은 자들이라고 선언한다(19-20). 이제 유대인과 이방이니 서로 이어져서 ‘거룩한 성전’이 되어 간다고 가르친다. 바로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 공동체’가 된 것이다. 이처럼 오직 교회의 동질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확보된다. 다양한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로 완전히 뭉칠 수 있다. 주님,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 다름을 얼마든지 용납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든 이를 포용하는 성숙한 신앙을 갖게 하소서!

2023.10.18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8 (수) 엡2:1-10 자신의 노력으로 이른 성취는 누구에게나 자랑할 만하다. 그러나 구원은 행위로 얻을 수 없기에 누구도 자랑할 수 없다. 구원의 은혜의 원리를 깨닫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항상 겸손한 자세를 취하며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도리다. 1 모든 종교는 사람의 행위에 의한 공로로 스스로 구원에 이르는 구원의 원리를 제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원관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죄에 오염되어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존재임을 간과한 오류다. 하나님이 구약 시대에 율법을 주신 목적도 율법의 거룩함 앞에 자신들의 영적 무능을 깨닫고 겸손하게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기 위함이었다(롬3:20). 그러나 인본주의적 교만과 영적 무지는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죄까지 저질렀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성도는 자신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항상 인식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는 경우, 그 믿음 또한 그 사람의 것이 아니다. 사람의 의지적 결단에 의한 믿음 또한 사람의 공로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롬10:17).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중생의 역사를 통해 구원을 이루신다(딛3:5). 성도는 하나님이 은혜로 행하신 신비로운 구원의 역사로 인해 주께 감사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주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마음에 담아 그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2023.10.17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7 (화) 엡1:15-23 어제 본문(2-14)은 헬라어 원문에서는 한 문장이다. 오늘 본문도 한 문장이다. 바울이 이렇게 길고 화려한 표현을 사용해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 된 신비로운 진리를 깨닫게 한다. 1 에베소에서 2년동안 바울이 머무는 동안 큰 사역의 열매를 거두었다(행19:10-20).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유하길 간구했다. 세상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기에, 바울은 성령의 지혜와 계시의 영을 그들에게 부어주시도록 기도한다(17; 고전2;1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객관적 지식을 넘어, 그분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친밀한 관계성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고 사랑하고 섬김으로 더욱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 2 성도는 우릴 구원하기 위해 행하신 크고 놀라운 역사와 그 기업의 영광과 능력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리 죄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구원 역사를 바로 알아야 우리가 무엇으로 그 은혜에 보답할지를 알게 된다. 하나님이 구원의 역사로 세우고자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가 현실 속에서 교회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부활하셔서 지금 통치하고 계시는 그리스도를 모시며 거룩한 하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3. 지식을 가진 자는 그 지식을 많은 자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하물며 영생을 얻게 하는 지식은 더욱 그렇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나님은 가능한 모든 사람이 생명의 지식을 가져 회개함으로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딤전2:4).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누릴 뿐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주님, 먼저 저희들에게 구원에 대한 참된 하나님의 지

2023.10.16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6 (월) 엡1:1-14 바울은 성도들을 구원하기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찬양하며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릴 것을 강조한다. 구원받은 성도의 권리와 의무는? 1 상위일체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신비하로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창세전’에 우릴 선택하시고 예정하신 성부 하나님(3-5).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이 땅에 성육신하셔서 십자가 지신 성자 하나님 (6-7, 9; 마20:28).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예수님이 성취하신 구속의 역사를 시공간을 초월하여 죄인들에게 적용시키시고, 구속받은 자들을 인 치심으로 구원의 보증이 되신 성령 하나님(13-14; 고후1:22). 성도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삼위일체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일하고 계신다. 우리는 이런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사는 날 동안 감사의 찬양과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하다. 2 하나님의 자녀가 된 영적 신분의 변화를 갖게 된 모든 성도는 이제 죄와는 완전히 단절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경건하게 살아감이 마땅하다.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자로서 이제 세상을 향해 복음을 알려야 한다. 많은 사람으로 구원의 은혜에 참여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복음이 선포될 때 구원을 행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고,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게 된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주님, 하나님 아버지께서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잊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며 구원의 은혜를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023.10.14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4 (토) 잠8:22-36 지혜는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기를 바라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1 지혜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했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도 함께했다고 이야기한다 (22-30). 세상에 이보다 더 대단한 이력은 없다.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함께했다는 사실은 놀랍다. 사람의 지혜도 놀랍지만, 하나님의 지혜에 절대 견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지혜를 얻어야 할까? 두말할 나위 없이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록하신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한다. 2 지혜를 얻으면 생명을 얻지만, 지혜를 얻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35-36). 지혜를 얻고자 하는 자는 지혜가 문을 열고 나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지혜가 우리를 향해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듯이, 우리도 지혜를 향해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지혜를 지키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34).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간직하여 비극의 주인공이 아니라(36),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주님, 사랑의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지혜의 선물을 최고의 가치로 알고 날마더 더 가까이하게 하소서!

2023.10.13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3 (금) 잠8:1-21 지혜를 의인화하는 것은 지혜의 중요성을 생동감 있게 일깨우기 위함이다(1:20-33). 저자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사랑하고 추구해야 할 것은 바로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이시다. 1 사람들은 재물이 안락함과 편안함을 보장해 주는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 금이나 은보다 더 사랑하고 추구해야 하는 것이 지혜라고 강조한다. 재물은 언젠가 다 사라지지만 지혜가 주는 평강과 행복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자기 인생을 수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는 데 최성을 다해야 한다. 우리도 지혜가 인도하는 생명의 길을 걷는 것뿐 아니라 그 지혜로 이웃을 이끌어 생명의 길을 걷도록 도와야 한다. 2 재물보다 더 사랑해야 할 대상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지혜와 판단력 그리고 예지와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악을 미워하고,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교만한 태도와 거짓말을 싫어한다. 우리가 삶으로 우리 믿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삶에서 믿음을 드러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악은 어떤 종류의 것이든 멀리하고, 행실로 표현되는 순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임을 명심해야 한다. 주님,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과 그분 안에 있는 지혜를 사랑하며, 하늘의 영원한 것을 사모하고 추구하는 지혜가 넘치게 하소서!

2023.10.12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2 (목) 잠7:1-27 우리는 죄가 우리를 유혹하는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죄의 유혹을 제대로 대처하고 경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죄의 특징은 뭘까? 1 음녀가 유혹할 대상을 찾아다니다 젊은이를 목표로 삼은 것처럼 죄는 우리의 약한 부분을 알고 공격한다. 돈에 대한 욕심이 많은 자는 하나님보다 돈을 벌고 모으는 일에 집중하도록 유혹하고, 높은 지위를 갈망하는 자는 하나님 섬기는 일보다 일에 몰두하게 만든다.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의 취약한 부분이 공격받을 수 있음을 알고 걔어 있어야 한다. 영적으로 깨어 죄를 대적하는 삶이 피곤하고 힘겹게 느껴진다면, 죄와 적당히 타협할 경우 우리가 맞이하게 될 결말이 얼마나 쓰디쓰고 고달플지를 생각하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2 죄는 매혹적인 것으로 포장한다. 음녀는 달콤한 말로 젊은이를 유혹했다.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고 유혹하는 음녀의 말에 젊은이는 이것을 안식과 즐거움이 이끄는 길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우리를 죄에 빠드리는 마귀는 절대로 악한 본색을 드러내며 다가오지 않는다. 광명의 천사로 변장해 우리 앞에 나타난다. 음녀를 따라간 젊은이에게 행복은 없다. 올가미에 걸린 짐승 같은 신세가 될 뿐이다. 죄에 빠지면 그 결말은 멸망과 수치와 고통일 뿐이다.. 그러므로 죄의 길을 단호히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복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한다. 주님, 죄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023.10.11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1 (수) 잠6:20-35 현대 사회는 음란한 행실을 오락거리 정도로 치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음행은 삶을 파괴하는 치명적인 죄악이다. 어떤 비참한 결과들을 가져올까? 1 지혜자는 사람의 생명을 사냥하는 음란한 여인을 조심해야 한다고 교훈한다. 음녀가 노리는 것은 돈이 아니라 생명이다. 생명을 사냥하기 위해 혀와 미모로 남자의 마음을 빼앗으려 한다. 지혜로 철저히 무장되지 않은 자는 그녀의 사냥감이 되기 십상이다. 목숨 사냥꾼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도록 늘 지혜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나의 든든한 보호막으로 삼아야 한다(22).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눈에 보이는 육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 2 생명 사냥꾼의 유혹도 피하기 어려운데, 그녀와 간통을 저지르고 난 뒤에 그녀의 남편이 쏟아 낼 분노는 결코 피할 수 없다. 생명 사냥꾼의 남편은 자신의 아내와 간통한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많은 보상이나 선물로도 그의 분노는 풀리지 않을 것이다. 불을 품으면 옷이 타고, 숯불을 밟으면 발이 데는 것처럼, 간음은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 성도는 음행의 죄를 철저히 경계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결한 자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수치를 당하기 전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주님,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성전으로서 거룩한 삶을 세워 가게 하소서!

2023.10.10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10(화) 잠6:1-19 하나님의 지혜는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돈, 시간, 행함에 필요한 지혜를 이야기한다. 1 우리에게는 돈을 잘 관리할 지혜가 필요하다. 돈을 정직하게 벌어 바르게 쓰는 지혜에 더해, 돈을 잃지 않는 지혜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보증은 누군가를 도우려는 선한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자칫 하루아침에 전 재산을 날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거리에 나앉게 할 수도 있는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보증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고, 누군가 보증을 부탁하면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맞다. 자칫 돈 문제가 생기면 그 사람과의 관계가 망가져 돈뿐만 아니라 사람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2 우리에게는 시간과 관련된 지혜도 필요하다. 게으름은 모든 죄악으로 통하는 문과도 같다. 철저한 시간관리로 세월을 아껴야 한다(엡5:16). 또한 행동과 관련한 지혜도 필요하다. 지혜로운 행동이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마음에 패역을 품고 항상 악을 꾀한다. 눈짓 발짓 손짓으로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악을 행한다. 이렇게 사람을 해치며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순식간에 멸망할 것이다(15). 절대로 악을 도모하는 무리들과 어울려선 안 된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살전5:22). 주님, 악행을 멀리하고 선행을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어 가며, 우릴 통해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여 철저한 자기 관리에 힘쓰게 하소서!

2023.10.9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9 (월) 잠5:1-23 성적 문란과 갈수록 늘어나는 이혼 가정의 문제를 우리 사회는 겪고 있다. 이럴 때, 잠언의 경고는 우리에게 소중한 지혜를 제공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음란한 문화와 생활 방식에서 자신과 가정을 지킬 것을 명령하셨다. 성적 죄악에서 우리를 순결하게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1 삶을 순결하게 지키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음란한 유혹거리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음란한 오락거리들을 제공하는 수단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성적인 문제로 인해 사회와 가정이 쑥처럼 쓰디쓰고 양날의 칼처럼 날카로운 상처를 맛보고 있다(4). 교회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문제는 우리를 낙심시켜 믿음에 회의를 느끼게 하고, 일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선 줄로 생각한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고전10:12). 이런 것과 상관없다는 자만심을 경계해야 한다. 피를 흘리듯 우리 시대의 음란한 분위기에 저항하지 않으면 오염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2 삶을 순결하게 지키는 비결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부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아마도 솔로몬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부부 관계가 얼마나 수중한지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부부관계는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이뤄진 영적 언약 관계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은 주님과 교회의 관계를 배우고 닮아가는 기회다. 그것을 통해 부부는 온전한 연합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다. 뿐만 아리나 부부는 서로 맺은 결혼 서약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배울 수 있다. 이처럼 특별하고 소중한 부부 관계를 일시적 쾌락에 빠져 깨뜨린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영적 유익들을 잃을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경험할 것이다.

2023.10.7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10.7 (토) 잠4:1-9 솔로몬은 자신아 아버지에게 배운 지혜를 아들들에게 전수해 준다. 자신도 예전에는 지혜를 배워야 했던 어린 아들이었음을 마라며, 자신의 아버지가 자기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자녀들에게 전하면 가르친다. 하나님의 지혜는 대대로 아름답게 이어져야 하는 소중한 교훈이다. 1 지혜는 대대로 이어져야 할 영적 유산이다. 부모의 사랑과 보호가 필요한 어린 아들이었던 솔로몬이 어느덧 아버지가 되어이젠 자기 아들들에게 자신이 전수받은 지혜를 전해 준다. 자녀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자녀에게 지혜를 물려주기 위해 열심히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 2 지혜가 제일이다(7).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고 하지만, 정작 지혜보다 중요한 것이 지혜다.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고자 지혜를 의인화시키면서까지 강조한다(6-9). 지혜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6-9), 전 재산을 지불하고서라도 지혜를 얻어야 한다(7). 다음 세대에 꼭 물려줘야 할 최고의 유산은 바로 지혜다. 하나님이 지혜의 근원이시므로, 우리는 다른 데서 지혜를 찾지 말고 그분께 나아가야 한다. 지혜를 구하고 그 지혜를 따라 살도록 최선을 다하자. 주님, 구하는 자에게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최고의 유산인 지혜를 구하고 다음 세대에 또 물려줄 수 있게 하소서!

2023.10.6 NAZAZiM QT

Image
2023.10.6 (금) 잠3:27-35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야 함을 말씀한다. 잠3장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1-26)와 이웃과 우리의 관계(27-35)를 말한다. 1 이웃 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다. 주님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셨다(행20:35).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웃에게 피해를 주어선 안 된다. 편안히 살고 있는 이웃을 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은 신뢰 관계를 형성해야 할 이웃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이웃을 사랑하며 아낌없이 돕고자 하는 지체들을 속이고 악용해 피해를 입혀선 안 된다. 우리는 악을 행하는 자들을 분별해 내고, 정의의 이름으로 싸우며 악을 저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2 폭력을 일삼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의 많은 소득을 보고 부러워하는 나머지 그들의 악한 행위를 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소득이 얼마나 불의한지를 보면 결코 부러워할 수.없다. 하나님은 그들을 미워하시고, 비웃으신다 (32, 34). 그들의 집에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는데 어찌 그들을 부러워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사랑으로 대해야 할 이웃과 멀리해야 할 악인들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주님,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공,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에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2023.10.5 NAZAZiM QT

Image
2023.10.5 (목) 잠3:11-26 금과 은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값진 것들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바로 지혜다. 성경은 지혜가 인생에 끼치는 중대한 영향력을 알려 줌으로써 지혜를 촉구하게 한다. 1 먼저 지혜는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사람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장수와 재물, 명예를 꼽는다. 하지만 성경은 사람들이 원하는 행복의 조건이 다름 아닌 ‘지혜가 주는 선물’이라고 말씀한다. 지혜를 추구할 때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다른 것보다 먼저 지혜를 구했다(왕상3:11). 지혜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 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하는 영원한 시간 속에서 궁극적으로 누리게 하신다. 2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모든 피조물을 통해 당신의 영원하신 신성과 능력이 드러나게 설계하셨고, 인간이 그것을 보고 깨달을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롬1:20). 아무런 목적, 방향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보다 불행한 것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지식과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 그리고 창조 세계를 지혜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무질서한 삶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될 것이다. 주님,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복을 약속하셨음을 기억하고, 세상의 헛된 것 구하지 않게 하소서!

2023.10.4 NAZAZiM QT

Image
2023.10.4 (수) 잠3:1-10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신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뭘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에게 복을 허락하실까? 1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시다. 그분만이 우리를 최선의 길로 인도해 주실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의 명철과 판단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할 때 최선의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지키고 새겨야 한다. 마음으로 지키고 마음에 새기라는 것은 전적 순종을 뜻한다. 물론 복을 받기 위한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순종하는 것이다. 2 사랑은 전적인 의탁을 수반한다. 몸과 마음을 의지하고 맡긴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전심을 사랑한다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의뢰하고 범사에 그를 인정해야 한다. 복은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때 복된 길로 지도해 주신다(6). 결국 우리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악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는 것은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 준다. 오늘 일과 내일 일, 그리고 꿈과 계획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자. 3 전적 헌신은 하나님 사랑의 확실한 증거다. 전심으로 주를 사랑하고 경외한다면 생각과 말을 넘어 분명한 헌신이 드러나게 돼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돈도, 건강도, 시간도 모두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마땅한 것이다. 탐욕에 눈멀지 않고 가장 좋은 것으로 섬기는 사람에게 풍성함이 약속되었다고 말씀한다. 우리의 창고를 하나님께 내어 맡기면 하나님이 그 창고를 하나님의 것으로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10). 주님, 하나님이 약속하신 놀라운 은혜를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게 하소서!

2023.10.3 NAZAZiM QT

Image
2023.10.3 (수) 잠2:1-22 지혜는 많은 유익을 주기에 너무나 귀하며, 우리는 지혜를 고이 간직하며 소중히 여겨야 한다. 지혜가 세상 무엇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하는 본문이다. 1 솔로몬은 지혜를 받아 간직하고, 지혜에 귀를 기울이며, 지혜에 마음을 두어야 하고, 지혜를 구하기 위해 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적극성을 따라 우리도 능동적으로 지혜를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 지혜의 길을 걷는 자를 보호하시고 보전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지혜를 최선을 다해 구해야 한다. 2 지혜는 우리를 악으로부터 지키고 건져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악한 자를 남자로 음녀는 여성형 명사로 표현하면서 지혜가 모든 악한 사람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건져 냄을 강조한다. 우리가 악한 자들에게 미혹되지 않고,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일을 가기 위해선 지혜가 꼭 필요하다. 3 지혜는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영원히 거하며 남아 있게 해준다. 악인의 길을 떠나 의인의 길을 걷고, 의인이 받을 복을 누리려면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내비게이션과 같다. 우리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주기에, 참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주님, 장차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말씀의 지혜를 간절히 구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2023.10.2 NAZAZiM QT

Image
2023.10.2 (월) 잠1:20-33 하나님. 동행. 절망 속에 인내 솔로몬이 의인화해서 들려주는 지혜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향해 소리르 ㄹ높이며 회개를 촉구한다. 이어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멸망에 이르게 된다고 강조한다. 1 의인화된 지혜는 하나님을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하나님은 길에서 부르시고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신다. 큰 소리로 어리석은 자들과 미련한 자들에게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고 회개를 촉구하신다. 그 크신 하나님이 작고 천한 우리에게 이렇게까지 하시는데,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더 늦기 전에 하나님께 큰소리로 대답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처럼 소리 높여 세상을 향해 외치며 회개를 촉구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2 큰소리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 자들이 있다(24).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책망을 멸시하며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자들 앞에는 재앙과 두려움의 심판이 있다. 하나님께 무시로 일관하던 자가 뒤늦게 하나님께 부르짖고 지혜를 찾아도 하나님은 더 이상 대답하지 않으신다(28). 사람들이 회개하도록 큰소리로 부르시지만 언제까지나 영원히 부르지는 않으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끝이 있다. 더 늦기 전에 돌이키고 회개해야 한다. 3 모든 사람이 순종과 불순종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 순종의 길 끝에는 참된 평안이 있지만, 불순종의 길 끝에는 멸망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면 그 결과 자기 행위의 열매 곧 죄의 결과인 사망을 맞이하게 된다(31).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가려는 넓은 길을 피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좁은 길로 가야 한다. 주께서 주신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주님이 앞서 가신 좁은 길로, 순종의 길로, 평안의 길로 끝까지 전진해야 한다. 주님, 지혜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며 미려함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도우소서!

2023.9.30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9.30 (토) 히13:18-25 성도는 구원을 누릴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역사의 도구임을 인식하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1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를 모든 선한 일에 온전케 하신다고 말한다. 선한 일은 선하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면 견고하게 하신다. 우리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에 더욱 힘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하나님이 성도를 구원하심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몰론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공급하시는 힘으로만 가능하다. 히브리서 저자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에게 기쁨이 되는 것을 우리 안에 행하시길 원하신다고 말씀한다(21; 빌1:6). 우리 마음에 소원도 주시고,그 소원을 이뤄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 때,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화답해야 한다. 주님, 하나님의 일꾼으로 우릴 세우셨으니 삶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는 도구로서 충성을 다하게 하소서!

2023.9.29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9.29 (금) 히13:9-17 대부분 사람들은 지금껏 살아온 방식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히브리서 독자들 역시 같은 문제였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유대교를 떠나지 못하는 자들에게 양단간에 결정을 내리라고 촉구한다. 1 율법의 음식 규정을 지키는 것을 영적 유익을 얻을 수 없다. 장막제사를 드리는 자는 그리스도의 제단에 참여할 수 없다(10). 예수님은 당신의 피를 갖고 지성소에 들어가신 분이시고(9:11-12), 구약의 성전예배를 완성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을 따라 제사하는 자가 참여할 수 없다. 양다리 신앙은 허용되지 않는다. 세상도 섬기고 주님도 섬기는 양다리 신앙 역시 받아들여질 수 없다. 2 예수님은 예루살렘 안에서는 당신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실 수 없었고, 성문 밖으로 나가 고난을 받으셔야 했다(12).그리스도를 따르며 그 구속의 은혜를 입고자 하는 자는 예수님을 따라 성전 제사 밖으로, 유대교 밖으로 나가야 한다(13). 각종 불의를 저지르는 부패한 제사장들이 제사를 빙자해 백성들을 갈취하던 곳을 떠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다. 십자가의 은혜를 누리려면 기존의 삶에서 떠나 예수님의 뒤를 따라야 한다. 3 저자는 이제 짐승의 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닌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고 말한다. 선을 행하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지도자들에게 순종함으로 그들이 즐거움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게 해 주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제사다(16-17). 신앙의 본질은 겉모습에 있지 않다. 화려한 성전 제사, 구별된 제사장, 레위인의 찬송이 없어도 초대교회의 예배에서 하나님은 임재하셨다(행2). 신앙의 본질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떠나야 한다. 주님,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면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포기하고 익숙했던 자리를 떠나게 하소서!

2023.9.28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9.28 (목) 히13:1-8 사도들을 포함해 초대교회 유대인 성도들은 자신들이 다른 종교로 개종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예언된 메시아가 유대교에서 기대했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오셨다고 믿었을 뿐이다. 1 유대인이 그리스도인이 되어도 신앙생활이 크게 변화한 것은 없다.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하고,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기억하라는 말씀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과 맥을 같이 한다 (1-3; 레19;18).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율법을 그렇게 요약하신 거도 아니었다. 서기관들도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마22:35-40). 저자는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계명 역시 잘 알고 있던 가르침이었다.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이전에 알고 있던 것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성전제사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지만, 생활의 덕목은 변화가 없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기에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2 동일한 하나님을 섬겼음에도 유대인 성도들은 다른 유대인들로부터 이단 취급을 당했다(행24:14).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는 ‘사람이 내게 어쩌하겠느냐?’는 시편 말씀을 인용(6; 시56:11; 118:6)하며 당당히 복음을 선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진정한 믿음은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결과를 살펴보고 선생들을 판단하라고 권한다.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굳게 믿고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 나아가자. 주님, 주님에 대한 확신과 함께 진리에 순종하는 삶이 열매로 드러날 수 있도록 믿음으로 늘 반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023.9.27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9.27 (수) 히12:18-29 히브리서 저자는 지금까지의 성전제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준비하는 그림자일 뿐이었다고 가르쳐 왔다. 1 성전제사는 과거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경험의 ‘만질 수 있는’ 재현이었다. 그래서 두려움과 떨림, 죽임을 당하는 영역이 설정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은 영광스러운 하늘의 도성에서 천사들과 그 백성,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그분의 고귀한 피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빵과 포도주를 나누는 예배가 성전제사보다 훨씬 더 고귀하고 영광스런 것이다. 2 이제 히브리서 저자는 선지자들을 통해 주어진 말씀을 거역했을 때에도 멸망을 당했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주어진 말씀을 거역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강력하게 경고한다. 그러니 예수님을 배반하지 말고, 유대교와 성전제사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학개 선지자는 스룹바벨 시대에 완공된 성전이 너무 초라하다는 것에 낙담한 유대인들에게 ‘하늘의 진동’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것을 예언했는데, 이 예언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에 속한 하늘의 성전을 받았으니 땅에 속한 것을 우상화해선 안 된다. 주께서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주와 함께 하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 돌로 만드셨으니, 눈에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말고 하늘에 속한 백성으로 거룩함을 따라 행하게 하소서!

2023.9.26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9.26 (화) 히12:12-17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단절과 부정함을 화평과 거룩함으로 바꾸셨다. 그러므로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화평과 거룩함을 따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1 화평함과 거룩함은 십자가의 구속 원리이다. 죄와 허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다. 성도는 삶에서 하나님의 이같은 구속의 원리를 실천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지 않으면 주를 보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삶에서 구원의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이웃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세상 불신자들과의 관계에서 그들의 죄에 동참하지 않고 거룩함을 지키며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모든 일에 화평을 이루는 절제를 보여야 한다. 2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자기 몸을 화목제물로 드려 죄인들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만드는 섬김과 자기희생이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는 자는 합당치 않다는 가르침으로 신앙의 핵심이 무엇인지 교훈하신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이다. 우리는 그 십자가 사랑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 주님, 분멸과 부정으로 가득한 세상을 화평과 거룩함으로 변화시켜 나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2023.9.25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9.25 (월) 히12:1-11 인내는 믿음의 본질을 드러내는 덕목이다. 히브리서에 나오는 믿음에 대한 결론을 내리면서 저자는 인내할 것을 가르치며, 그 인내의 모범들을 제시하고 있다. 1 성도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는 것, 즉 세상의 염려들을 벗어 버려야 한다. 경기장의 관중들처럼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이 있으니, 각자 부여받은 경주를 열심히 감당해야 한다. 결승선에 서 계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야 하는데(2), 이는 십자가의 인내를 본받는 것이다. 또한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것처럼 죄와 “싸워야 함을 강조한다(4). 그렇게 싸워 승리한 후에 받을, 영광스런 상이 있기 때문이다. 2 인내의 두 번째 모범은 아버지에게 징계받는 아들이다. 저자는 잠언을 인용하면서 징계를 받으면 낙삼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라고 권면한다(5-6, 잠3:11-12) 성숙한 자녀일수록 징계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아버지는 자기 아들이 잘못을 저지른다면 당연히 징계하듯,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그렇다. 징계를 통해 죄가 드러나고, 회개를 통해 다시 아버지와의 깊은 사귐이 형성된다. 참 신앙인은 오히려 더 복종하기 마련이다. 상을 받든 징계를 받든 인내가 필요하다. 3인내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창여하는 길이라고 저자는 밝힌다(10). 징계를 다알 때는 고통스럽겠지만, 그 고통이 씨앗이 되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 법이다.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사는 것은 운동선수들만큼이나 힘들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아프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과하면 기쁨의 열매가 주어진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믿음을 위해 나는 얼마나 노력하며 인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열매를 소망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자. 주님,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을 믿음으로 넘으며 인내를 통해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 갈 수 있도록 간섭하여 주소서!

2023.9.23 NAZAZiM QT

Image
음성큐티 2023.9.23 (토) 히11:17-31 겉으로 보이는 행함과 달리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살아 있는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나타나게 돼있다. 믿음의 조상들이 어떻게 그들의 믿음을 증명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할 것이다. 1 아브라함이 백 세가 되어 얻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이삭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실 것에 대한 약속과 모순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그 명령에 순종했다. 이 믿음에 하나님으 부활 신앙을 얻게 하셨다. 신앙을 위해 목숨도 내어놓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얻게 하셨다. 성도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본받아 그리스도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함으로 주님을 진심으로 경외함을 나태내야 한다. 2 요셉은 애굽 총리였기에 죽으면 애굽 땅에 장사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이 죽은 후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내실 때 자신의 유골을 가지고 함께 출애굽하고 가나안 땅에 묻으라고 유언했다. 애굽의 모든 권세와 부를 누린 그였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바랐던 것이다. 비록 애굽 땅에 살았어도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으로 살고 죽었던 것이다. 우리는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로 살아야 한다 (골3:2). 3.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권세와 부를 누리며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동족을 위해 고난 받는 길을 선택했다.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랐기 때문이라고 히브리서 저자는 말한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과 믿음이 현실에서 누릴 수 있는 좋은 것을 포기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것이다. 길, 진리, 생명이신 주를 따르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우리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마16:24).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상 받기 바라는 믿음으로 진리를 위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 믿음을 따라 주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행함이 있는 믿음이 나타나며 성령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