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 NAZAZiM QT

1월 11일 월요일 큐티말씀입니다. 

2021.1.11 (월) 요삼1:1-15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공동체이다. 사도 요한은 공동체를 건강하게 하는 유형과 그렇지 못한 유형을 제시한다. 하나님께 속한 성도는 당연히 선한 것을 본받아야 한다.
1 교회 지도자였던 가이오를 향해 ‘영혼이 잘됨같이 그대의 모든 일이 잘되고 강건’하기를 기원했다. 최고의 축복이다. ‘잘됨’과 ‘잘되고’는 모두 수동태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시다. 최고의 복을 받는 이유는 바로 진리 안에서 행했기 때문이다(3).  당시 말씀을 가르치던 순회 전도자들을 사랑으로 환대하고 정성을 다해 섬김으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섬김을 진리를 위해 수고하는 자들의 동역자처럼 귀하게 보신다(8). 우리는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이 공동체에 ‘디오드레베’란 사람은 사도 요한을 대적했고, 요한이 파송한 전도자들을 천대했다. 사도 요한의 추천서를 가지고 있던 순회 전도자를 천대하고, 그들을 대접하려는 성도들까지 쫓아낸 것은 그가 얼마나 사탄의 사람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사탄은 진리의 길을 가는 공동체 속에 온갖 방법으로 거짓과 불의를 심고, 인간 자신을 높이려는 사고를 퍼뜨린다(9-10; 마13:24-30, 36-43).  우리는 진리의 길을 걷는 자를 본받아야 한다.  그런 자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이 바로 공동체가 건강해지는 길이다. 우리는 본질상 ‘나쁜 것을 쉽게 본받는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선한 것을 본받기 위해 애쓰고 악한 것을 분별하고 거부한다면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믿음 공동체가 될 것이다.
주님,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알아 항상 진리 안에서 행하며, 선한 것을 본받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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