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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23

2023.12.2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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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21 (목) 잠28:1-14 우리 삶의 모습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삶이 이런 것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잠언을 통해 우리 삶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원칙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1 악인은 피하고, 의인의 길을 걸어야 한다. 악인은 언제나 두려워함 도망하는 불안정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의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늘 하나님을 찾기에 명철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2, 5, 14). 악인은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고(5, 14), 명백한 죄를 지어도 회개는 커녕 그것을 숨긴다(13).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 삶의 가장 큰 대원칙이라 하겠다. 2 사람들이 악에 빠지고 인간의 존엄을 잃어버리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재물이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지혜롭게 여기며 가난한 자들에게 무거운 이자를 물리는 등 악한 행동을 한다(6, 8, 11). 어리석은 자가 가난하기까지 하면 다른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는 악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에 비해 지혜자는 비록 가난해도 성실하며,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돕게 마련이다.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의인에게 주신다고 하신다(6, 8, 11). 이처럼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재물을 주인 삼아서는 안 된다. 3 악인을 멀리하고 의인을 따를 때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하며 그에 순종해야 한다(4).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라 인정받지만(7), 율법을 듣지 않는 자는 그의 기도조차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된다(9). 우리는 언제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성실하게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10). 말씀을 바르게 알고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의인의 길이요 복을 받는 길이다. 주님, 내 삶에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바르고 정확한 삶의 원칙을 든든히 세워 나가게 하소서!

2023.12.2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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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20 (수) 잠27:13-27 잠언은 다양한 가르침을 논리적인 연결 없이 제시하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가지는 일정한 룰이 있다. 본문에서 발견하는 3가지 중요한 주제가 있다. 1 잠언은 아무 때나 그때 기분에 따라 사는 것은 미련한 것으로, 적정선을 지키는 삶을 살라고 가르친다. 때와 장소를 가리고 내 행동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까 생각해 보는 태도가 지혜의 기본이다(14, 20).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은 좋은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보증까지 서 주는 것은 안 된다(13). 또한 감정을 절제하는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라고 권면한다. 이는 모두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지혜이기 때문이다. 2 가장 좋은 대인 관계는 서로를 성장, 성숙시키는 관계다. 친구 관계를 통해 마치 거울처럼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고, 서로 도전하고 닮아가는 관계를 통해 성장한다(17, 19). 서로를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칭찬이다.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할 수 있다(21). 대인관계에서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도록 노력해야 하되 아무리 해도 안 되는 미련한 자와는 거리를 두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다(22). 3 솔로몬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보존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재물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면서 양떼와 소 떼에 집중하라고 가르친다(23-24). 산에는 계속 풀이 돋고 가축들이 먹을 것이 계속 있고, 털과 젖을 얻어 옷과 음식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은과 금은 재생산되지 않기에 언젠가 사라진다. 이 단락은 영원한 것, 본질적인 것을 부지런히 돌볼 줄 알아야 하고, 거기에 집중할 것을 가르친다. 주님, 모든 상황 속에서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그 안에서 복을 누리게 하소서!

2023.12.1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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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9 (화) 잠27:1-12 삶에는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이 있다. 지혜자는 자신의 인생관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도 있고, 자신이 바르게 살고 있는지 점검도 가능하기에 지혜롭고 의미 있게 살아간다. 1 지혜롭게 살기 위해 삼가야 할 것 중에 자기 사랑이 있다(1-2). 내가 자랑하는 내용이 언제 변질되고 무너질지 모른 채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처사다. 다른 사람의 칭찬을 듣도록 행동해야 한다. 화가 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 분노를 마음 깊이 묻어 두는 것은 모두에게도 좋지 못하다(3-4). 분노의 마음을 내려 놓고, 속히 용서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가까운 사람, 특히 가족, 형제와 다투거나 그들을 멀리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8, 10). 수많은 사람들 중 인생에 정말 소중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가까이 있는 사람도 소중히 여기고, 형제끼리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세가지만 제대로 지켜도 우리 일상의 인간관계에서 적어도 기본은 한다. 2 일반인들과 달리 지혜자들이 오히려 즐거워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 면전에서 책망하고, 또 듣는 것이다(5). 험담하기는 쉽지만, 면전에서 책망하려면 용기도 필요하고, 그 사람을 아까지 않는다면 못 하는 행동이다. 사실 아프게 책망하는 사람이 친구며,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은 원수다(6). 어리석은 자는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싫어하고, 지혜로운 자는 쓴소리를 해도 좋아한다. 둘째, 지혜를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11). 지혜자는 늘 공부하며, 자신의 문제를 고치려고 노력한다. 지혜는 재앙이 다가옴을 미리 알고 피할 수 있지만, 어리석은 자는 아무리 경고해도 태만히 있다가 재앙을 당하고 만다(12). 이처럼 당장은 아프고 쓰게 느껴지는 것, 힘들고 귀찮게 느껴지는 것을 오히려 기뻐할 줄 알아야 햔다. 주님,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예수님의 향기가 되고,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먼저 우리가 변화되게 하소서!

2023.12.1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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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8 (월) 잠26:13-28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멀리하라고 솔로몬은 경고했다. 우리는 일상에서 누가 미련한 자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지침들을 찾아 묵상해 보자. 1 미련한 자들 중에서도 최악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다(12). 이들은 남들의 권면을 절대 들으려 하지 않는다(16). 엉뚱한 핑계를 대면서 자기가 일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며 걸핏하면 눕고, 아주 사소한 일조차 귀찮아하는 태도를 보인다(14-15). 지혜로운 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임을 알기에 게으르지 않다. 우리에게 이런 게으름이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2 잠언은 다툼을 피하도록 가르친다. 미련한 자들은 다툼을 일으키길 좋아할 뿐 아니라 자신과 상관없는 다툼까지 개입하여 문제를 키운다(17, 21; 20:3). 솔로몬은 거짓으로 속이고 들통나면 농담이었다고 둘러 대는 자들, ‘아니면 말고’라고 하는 우리 시대에 자주 등장하는 자들을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와 같은 자들이라고 질타한다(18-19). 지혜로운 자는 남을 험담하지 않고 언제나 자기 혀를 제어하는 사람이다. 주의 말씀에 따라 다툼을 몰고 다니는 자들을 멀리하고, 언제나 화평하게 하는 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3 위선자들은 거짓말과 아첨하는 자들이다. 이들을 경계하고 멀리해야 한다(28). 이들의 듣기 좋은 말 뒤에는 악한 마음이 숨어 있다.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일수록 마음에 가증한 것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그 말을 믿어선 안 된다(24-25). 결국 속임수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드러나게 되어 있다. 듣기 좋은 말로 함정을 파는 자는 결국 자기 꾀에 빠져 멸망하기에, 그들의 말에 절대 이끌리면 큰 피해를 피할 수 없다. 늘 말씀의 지혜로 경계하고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주님의 말씀으로 내 삶 속에 어그러진 인격은 없는지 늘 돌아보아 주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소서!

2023.12.1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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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6 (토) 잠25:14-28 진실을 말할 때도 지혜가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상대방을 모욕하기 위한 ‘팩트 폭격’을 하여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다툼을 일으키는 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다. 1 우리 삶은 기본적으로 정직해야 한다. 특히 나를 위한다면서 나의 잘못까지 은폐하며 위증하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다(18-19). 나의 목적을 위해, 또는 갈등 관계의 사람을 해하기 위해 의인이 해를 당하여 악인에게 굴복하는 상황을 만들어선 안 된다. 이는 모두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다(26). 오히려 갈등 관계에 있는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야말로 의인으로 승리하는 방법이다(21-22). 거짓으로 나를 위한다는 사람을 가까이해서도 안 되고, 나와 갈등 관계에 있는 사람을 거짓으로 해하려 해도 안 된다. 2 사람과의 관계에서 적정선을 지키지 못할 때 문제가 생기곤 한다. 오래 참고 부드러운 말로 설명할 때 좋은 결과를 낸다(15). 아무리 기뻐도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는 절제가 필요하다(20).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도를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16-17, 20). 목표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누구와도 어려움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24, 27-28). 이처럼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내가 처한 상황을 살피고 함께한 이웃들을 살펴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어선 안 된다. 주님, 목적과 동기가 하나님 앞에서 선한지 늘 돌아보아 우리가 따르는 진리가 생명과 기쁨을 주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진리임을 증거할 수 있게 하소서!

2023.12.1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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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5 (금) 잠25:1-13 본문은 히스기야왕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집이 시작되는 부분이다. 25-29장은 솔로몬의 두 번째 잠언집이라 할 수 있다. 신앙으로 나라를 통합하고 예배를 갱신했던 히스기아왕의 잠언은 어떤 지혜를 주는가? 1 하나님이 지혜로 창조하신 우주 만물에 그 지혜가 감춰져 있다. 또한 피조물인 우리에게 당신을 계시로 알려 주셨다. 자연 만물을 통해 주어진 일반 게시와 하나님의 말씀인 특별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구원 계획을 알 수 있다(1-2).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다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이 알려 주신 만큼은 알 수 있다. 하나님이 특별 계시로 주신 성경을 날마다 읽고 힘써 배울 때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운 자가 될 것이다. 2 지혜로운 왕이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처럼, 우리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해야 한다. 우선은 악한 사람을 찾아내 멀리해야 한다(4-5). 우리가 찾아야 할 지혜자는 첫째, 겸손한 자다(5-6). 스스로 자신을 높이며 잘난 척하지 않는 자는 지혜자다. 또한 신중한 사람이다(8-12). 지혜자는 성급히 행동하지 않고, 또한 말할 때는 듣는 이에게 꼭 필요한 말만 한다(8, 11-12). 다툼이 생겨도 꼭 필요한 말만 하며, 절제력을 잃지 않는다(9-10). 이처럼 겸손하고 신중한 자는 곁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케 해 준다(13). 그러므로 친구와 배우자를 비롯 누구에게나 겸손하고 신중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주님, 말씀을 통해 주시는 지혜를 사모하고 간절히 찾고, 또 지혜로운 자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하나님 나라를 이뤄 가게 하소서!

2023.12.1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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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4 (목) 잠24:23-34 본문은 지혜자들의 교훈집 마지막 부분으로, 정직과 부지런함에 대해 교훈한다. 지혜는 사람의 생각뿐 아니라 말과 행동까지 완전히 변화시킨다. 그 가운데 두드러지는 삶의 변화가 바로 정직함과 부지런함이다. 1 지혜가 있는 자는 정직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공의가 있다. 법정에는 정직이 있어야 한다(23-25, 28). 뇌물이나 외부 압력을 받아 부당한 판결을 내리거나 거짓 증인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거부하는 행위다.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속여선 안 된다. 사람은 설령 속일 수 있다 해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성도는 사람들에게 진실하고 바른말을 해 주는, 참된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또한 나에 대한 거짓 증언으로 해를 가한 사람이 있을 때, 똑같은 방법으로 그에게 복수하려 해선 안 된다(29).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롬12:19). 거짓, 배신 편법이 난무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린 살아가야 한다. 2 지혜가 있는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부지런함이다. 게으름에 대한 경고는 잠언 전체에 계속 반복된다. 지혜자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포도원을 보았다고 한다(30). 게으름은 지혜 없는 것이다. 게으름은 지혜와 함께할 수 없다. 내 삶에 가시덤불과 거친 풀이 퍼져 있다면 즉시 거둬 내고, 무너진 돌담이 있다면 지금 당장 다시 세워야 한다(31). 해야 할 일을 자꾸만 뒤로 미루면서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좀 더 누워있자 하다가는 빈궁이 도적같이 들이닥칠 것이다. 시간은 재물과 권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마땅히 해야 할 일들에 최선을 다하자. 주님, 정직함과 부지런함으로 주께서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소서!

2023.12.1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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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3 (수) 잠24:1-22 악인은 오직 자신의 형통을 위해 살아간다. 그래서 남을 허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지혜는 자신만을 세우고 남을 허무는 악인을 멀리하라고 경고한다. 우리는 허무는 자가 아닌 세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1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속한 모든 곳을 아름답고 견고하게 세워 나간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집을 세워 나가야 한다. 말과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주변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가 세워 나가야 할 집이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하다(3). 돈을 위해 악행도 불사하는 자들을 멀리하고(2,8), 지혜를 얻기 위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자들을 가까이 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이 많을수록 모든 곳이 더 아름답고 견고하게 세워질 것이다(6). 우리가 속한 모든 곳에 지혜자들이 많아지도록 전도에 힘써야 한다. 전도를 통해 지혜 있는 자가 물질이 많은 자보다 더 강함을 깨닫고(5), 환난 날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혜를 붙드는 사람들이 세워지길 소망하자(10). 2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세우기 위해서라면 남을 허무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결국 자신을 위해 남의 집을 허물어 버리기까지 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15-16). 우리는 남을 허무는 것은 물론이요, 원수가 허물어지는 것조차 기뻐해선 안 된다(17-18).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을 보면, 마땅치 도와줘야 한다(11).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은 남을 허무는 자들의 등불을 끄신다(20). 그러나 남을 세우는 자들을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게 하신다(단12:3). 그러므로 남을 허무는 자들을 멀리하고(21-22),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으로 남을 세우는 자들을 가까이하며 우리가 그런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말씀을 통해 주시는 지혜로 많은 사람을 세우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3.12.1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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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2 (화) 잠23:17-35 살아가면서 우리는 나의 기쁨보다 남의 기쁨을 구해야 한다. 본문은 우리가 기쁘게 해 주어야 할 사람들이 누군지, 그리고 기쁘게 해 주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누군지 분명히 밝혀준다. 1 음식을 탐하며 흥청망청 노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어선 안 된다.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이다.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지혜를 얻기에 힘쓰는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17-19). 애초에 이런 류의 사람들을 멀리하는 것이 지혜다. 2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를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지혜를 가르쳐야 하고, 자녀는 이들로부터 지혜를 배우고 잘 간직해야 한다(23). 무엇보다 일평생 지혜를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써 부모를 즐겁게 해 드려야 한다(24-25). 또한 자녀에게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기쁨이 가득한 가정을 만드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지혜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힘써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들이 되어야 한다. 3 음란과 음주를 즐기는 자를 기쁘게 해 주어선 안 된다. 우리는 자녀에게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한다(26). 음녀에 대한 경고(27-28)는 5-7장에 반복된 경고를 떠오르게 한다. 음녀는 수많은 사람을 유혹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게 한다. 또한 술 역시 음녀만큼이나 무섭고 위험하다(29-35). 술을 마시는 것은 독사에 물리는 것과도 같다고 말씀한다(32). 하나님을 경외해야 할 성도에게 술이 무슨 유익이 있을까?(30, 31, 35). 거룩한 말씀 친구와 함께하며, 주를 기쁘게 하는 삶으로 본을 보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 지혜가 있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길로 이끄는 자들을 멀리하고,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들을 기쁘게 해 주며 살아가게 하소서!

2023.12.1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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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1 (월) 잠23:1-16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을 경험하려면, 욕심을 버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 세상이 제시하는 형통은 일시적이며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란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한다. 형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1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겠지만 정당하고 자연스런 욕구를 충족하려는 것이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나친 식탐은 경계해야 한다. 부지불식간에 악한 자들과 진수성찬에서 죄를 모의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물을 얻으려는 것이 도가 지나쳐 부자가 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물질에 집착하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한다. 평생 재물을 좇을 때 결국 재물이 인생을 결코 지켜 주지 못한다는 결과 앞에 절망하게 된다. 욕심을 내려놓을 때 우리 삶의 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주신 것에 만족할 때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되며,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시는 삶을 누릴 수 있다. 2 본문은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사회적으로 가장 약한 위치에 있는 자들이다. 이들에겐 보호자가 없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폭력을 하나님은 금하신다. 하나님이 이들의 후견이 되어 원한을 풀어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또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채무자로 만드는 것이다(9:17). 하나님께서 윌의 선행에 반드시 보상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형통을 원한다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다. 주님,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절제의 열매로 경건한 삶, 유익을 끼치는 삶을 누리게 하소서!

2023.12.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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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9 (토) 골4:1-9 새 생명을 소유하게 된 새 사람은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새 삶을 이어 나간다. 1 새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존대한다. 당시 종은 주이니 마음대로 할 수 있던 재산이나 도구 정도로 여겨졌다. 이런 사회 통념을 깨뜨리고 바울은 상전이 종들에게 의와 공평을 베풀어야 한다고 한다(1). 의로우신 하나님을 본받아 종들을 동등하게 대하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상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니 남을 하대해선 안 된다. 교만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낮게 여기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더 낫게 여겨야 한다(빌2:3). 2 새 사람은 전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늘 깨어 계속 기도하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열어주셔서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그는 지금의 상황에서 빨리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간구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세계 곳곳에 있는,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실 것이다. 3 새 사람은 직접 입을 열어 전도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의 권면처럼 교회 밖의 사람들을 대할 대 지혜롭게 행하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선용할 것을 권면했다(5). 또한 바울의 소식을 골로새 교회에 전했던 두기고와 오네시모처럼(7-8) 다른 이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활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그 가운데 거하시는 주의 영광을 열심히 저하는 새 사람의 모습이 더 분명하도록 힘쓰자 주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되어 주의 선한 일들을 이뤄 가게 하소서!

2023.12.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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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8 (금) 골3:18-25 가정과 일터는 성도가 성도다움을 드러내야 할 장소다. 어떻게 질적이 변화가 드러나야 할까? 1 성도는 가정에서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 맞는 성도다운 태도를 익혀야 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자녇르은 범사에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를 괴롭혀 기를 꺾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가정의 질서가 깨지고 가족 안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 바울의 이 권면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전해준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신다. 우리의 태도를 말씀대로 바꾼다면,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가정의 화목과 연합을 이루고 우리 가정 안에서 천국을 맛보는 복을 누릴 수 있다. 2 성도는 일터에서 무슨 일에든 상사에게 복종하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그저 눈속임으로 성실한 척하지 말고 주님 앞에서 행하듯 충성을 다하라는 것이다. 일터에서 일하는 성도는 주님이 우리를 판단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 앞에서 행할 때 다른 동료들을 존중할 수 있으며 업무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다. 노사가 각자 가지편의 이익만을 따지지 말고 노동자는 회사의 주인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충성하고, 고용주는 노동자를 가족처럼 여겨야 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주님의 뜻에 순복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형통함과 평탄한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우리에게 가정과 일터를 주신 주님, 그곳에서 각자의 위치에 합당한 역할과 태도를 가르치셨으니, 주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화평과 형통함의 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2023.12.7 NAZAZiM Q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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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7 (목) 골3:12-17 그리스도와 연합해 새 사람이 된 자는 그에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 한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입어야 할 옷들을 제시하며, 그 옷을 입고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1 새 사람이 된 자들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니,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어야 한다(12). 또한 서로 용납하며 용서할 것을 당부한다(13). 또한 성도는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며(14) 서로 사랑하기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받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12; 엡5:1-2; 요3;:15).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신 것같이 남을 용서하고 살아가길 하나님은 바라신다(13). 2 새 사람이 된 자들은 항상 감사하며 살아간다. 15-17절의 공통분모는 ‘감사’다. 바울은 각 절의 권면을 마칠 때마다 감사를 언급하며, 골로새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새 사람이 된 자들의 삶은 늘 감사로 넘쳐 나야 한다. 또한 말에나 일에나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17). 만약 우리 삶에 늘 감사로 넘쳐 나지 않는다면, 우리 삶을 돌아봐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원망과 불평은 가당치도 않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을 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로 가득 채우자! 주님, 골로새 교회가 사랑과 감사로 넘쳐 나길 소망했듯이, 저희도 같은 소망을 품고, 우리 교회를 사랑과 감사로 넘쳐 나는 교회로 세워 나가게 하소서!

2023.12.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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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6 (수) 골3:1-11 거짓 선생들의 위협에 맞서 강력하게 경고한 바울은 이제 새로운 피조물로서 가져야 할 새로운 사고 방식과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시합니다. 우리 안에서 생겨날 수 있는 적은 어떤 것일까? 1 새 생명을 얻는 자는 위의 것을 생각해야 한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1, 3). 우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춰져 있으며, 장차 그리스도의 재림 때 영광스럽게 드러날 것이다. 우린 이 땅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와 연합해 새 생명을 얻었다면 새.사고방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 2 새 생명을 얻는 자는 죄악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간다. 땅에 있는 육체의 욕망을 죽이고, 모든 죄악을 벗어 버리는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이어져야 한다(8). 육체의 욕망은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이다. 이런 죄악을 저지르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우상숭배자와 다를 바 없고, 엄중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5-6). 또한 미움과 관련된 죄악들인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들은 버려야 한다. 이제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명이 주어졌다 (7-8). 3 성도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닮아가기 위해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9-10). 새 사람을 입는 것은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새로운 시작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누구든지 차별 없이 일평생 거룩함에 힘써야 하며, 거룩t하신 하나님을 달아 가야 한다(11, 벧전1:15-16). 주님께 새 생명 얻어 새 삶을 시작했으니, 옛 것의 악순환을 끊어 버리고 영원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2023.12.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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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5 (화) 골2:16-23 바울은 이단적 가르침들을 하나씩 공격하며 골로새 교회를 거짓교사들로부터 방어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를 떠난 이단을 철저히 배척해야 합니다. 1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에서 가져온 규정들로 남들을 비판하고 정죄한다. 이들은 음식과 절기에 관한 규정들을 내세우면서, 예수를 믿는다면 이런 규정들을 모두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16). 이는 그리스도만 믿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는 주장이다. 율법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든 자들은 율법에 매일 이유가 없다(17; 히10:1). 왜 옛 언약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단 말인가?(히8;13). 누구든지 율법에서 가지고 온 음식과 날에 대한 규정들을 내세우면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 2 신비주의자들은 자신의 신비 체험을 자랑하며, 교만한 태도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한다. 거짓 교사들은 천사들의 모습을 보았다며 자랑했던 것 같다(18). 신비한 체험을 은근히 자랑하며, 자신의 말이 옳다고 미혹하는 신비주의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들의 체험이 진짜라면 천상 예배를 직접 보고서 자신의 주정함을 탄식했던 이사야나(사6;1-5), 셋째 하늘에 이끌러 가 본 적이 있음에도 자랑할 수 없었던 바울과 같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후12:1-6). 자신이 특별하다면서 물질을 요구하는 사기꾼들을 조심해야 한다. 3 금욕주의자들을 따라 금욕하는 것은 육체를 괴롭히는 것일 뿐 아무런 유익이 없다(23). 골로새 교회를 공격하는 거짓 교사들은 육체 자체를 악한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육체적 욕구를 거부해야 한다고 가르쳤다.하지만 이는 스스로를 고문하는 것에 불과하며 (22-23), 이를 따르는 것은 이방종교의 규정과 가르침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불과하다(20). 금욕은 자기만족과 영적 교만으로 이어지지 쉽다. 금욕 자체를 강조하는 금욕주의를 경계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집중해야 한다. 주님, 오늘날에도 팽배한 율법주의, 신비주의, 금욕주의의 이단적 가르침에 깨어 있게 하셔서, 자신과 가정,

2023.12.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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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4 (월) 골2:1-15 바울은 골로새 교회와 근처에 있던 라오디게아 교회가 거짓 교사들의 이단 가르침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했다. 그래서 본질되시는 그리스도를 잘 붙들고 있어야 함을 바울은 먼저 강조한다.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안에 행하며, 그만 따르는 자는 어떤 거짓 가르침에도 미혹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1 거짓 교훈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선 그리스도를 깨달아야 한다(2).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음을 알면 그 어떤 교묘한 말로 속이지 못한다. (3-4). 오늘날에도 수많은 이단이 교회와 성도를 위협하고 미혹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이에 맞서 성경을 힘써 배워야 한다. 모이길 폐하지 말고 더 자주 교제하고 말씀을 배워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아 가야 한다(히10:25). 그리스도를 깨닫는 일에 사랑으로 하나가 될 때 든든한 교회로 세워져 나간다(2). 2 그리스도 안에 행할 때 거짓 교훈에 미혹되지 않는다. 말씀을 통해 배운 대로 굳게 서서 믿음의 뿌리를 잘 내리면 감사가 넘쳐 나는 삶으로 이어진다 (6-7), 많은 이단이 오늘날 교회로 침투해 먼저 목표로 삼는 사람은 교회나 목회자에 대해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다. 그러니 한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잃어버린 감사가 있다면 다 회복되어,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이것이 우릴 향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다 (살전5:18). 3 거짓 교훈을 이기려면 그리스도만 잘 따라가면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복을 충만하게 누리고 있으면 다른 교훈을 따를 필요가 없음을 바웅은 누차 강조한다(8-10).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11-15).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구원의 복을 충만하게 누리며 다른 교훈에 귀 기울이지 말고, 끝까지 그리스도만 따라야 한다. 주님, 거짓된 세상 속에서 빛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며, 그리스도를 따

2023. 12.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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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 12.2 (토) 골1:9-20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일어난 선한 일들로 인해 감사한 후,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다. 교회가 더욱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길 원했기에 간절히 기도한 것이다. 바울의 기도를 통해 현재 우리가 속한 교회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배울 수 있다. 1 바울의 첫 번째 기도 제목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아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면 그 지식을 바탕으로 지혜와 능력이 더해지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방법은 바로 말씀과 기도다.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고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 할 대 하나님은 그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당신의 뜻을 아는 일에 성도들이 자라게 하실 것이다. 2 바울은 두 번째로 성도들이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며 살아가도록 간구했다.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데 만족해선 안 된다. 하나님의 뜻을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인 선행과 인내로 나타내야 하기 때문이다.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는 일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순교를 당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행함이 없는 성도와 교회의 모습에 실망하고 있다. 우리 자신과 교회 공동체가 선하고 거룩한 행실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있는지 돌아보고 돌이켜야 한다. 주님, 성도와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하고, 그 뜻을 삶의 현장해서 성실히 실천하도록 도와주십시오!

2023.12.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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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3.12.1 (금) 골1:1-8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인 에바브라는 골로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 결과 골로새에는 신실한 성도들이 세워졌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과 디모데가 본 서신을 보내 골로새 교회 안에 일어난 선한 일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했다. 감사한 이유를 살펴보면 건강한 교회가 지행해야 할 모습을 발견한다. 1 복음은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주요 주인이 되셨다는 사실이다.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회를 양육하면서 이 복음의 핵심을 가르쳤다. 교회는 복음의 은혜 안에 있어야 한다.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가르치는 일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건물을 단장하는 데 몰두해선 안 된다. 교회는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복음 전파에 앞서, 각 성도가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 깨닫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은 여전히 복음의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 안에 굳게 서서 이 세상을 향해 영혼 구원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한다. 2 바울은 교회 성도들이 믿음, 소망,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고 있었기 때문에 감사했다(5, 8).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만날.때 열매가 맺힌다고 주님도 말씀하셨다(요15:5). 골로새 교회는 주님의 가르침을 따랐기에 풍성한 열매를 맺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생활의 연수가 지날수록 첫사랑을 잃어버린 채 형식적 종교활동에 만족한다. 우리는 과거에 말씀을 읽고 간절히 기도하던 신앙의 열정이 사라지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을 회복해야 한다. 주님,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주님과 친밀한 교제가 끊이지 않아 복음의 열매를 맺어 가는 교회와 지체로 저희를 붙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