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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November, 2022

2022.11.2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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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6 (토) 시34:1-10 악한 세상에서 경건한 자는 핍박을 받는 것이 자연스런 일이다(딤후3:1). 억울하게 고난 당하는 중에 하나님께 호소한 시인의 고백 속에서 곤고한 자들이 승리하는 방법을 깨닫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1 다윗은 자기 목숨을 노리는 사울을 피해 도망가다가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피했다. 그때 자기 목숨을 구하기 위해 미친 사람처럼 행동해서 살아난 경우가 있었다 (삼상21:10-15).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자신을 건지신 하나님을 다윗은 찬양한다. 하나님에 감사하는 찬송은 고난 속에서 살아가는 곤고한 자들에게 기쁨이 된다. 고난 중에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고 찬양할 때 모두에게 위로와 기쁨이 넘치게 된다. 2 사실 다윗은 사울의 위협을 피해 아기스에게 피한 것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치 않은 실수였다. 이방왕을 피난처로 삼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다윗은 이 위기를 모면해 달라고 간구했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아무리 곤고한 자라도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은 들으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신다. 오직 하나님만을 피난처로 삼아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의 구원을 체험해야 한다. 3 젊은 사자도 굶주릴 수 있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부족함이 없다고 다윗은 노래한다. 주를 경외하는 자를 여호와의 천사가 둘러 진 치고 건지시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주의 말씀이 그 마음 속에 있어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군가후는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요15:7).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자에게 풍성한 복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 복이 우리 모두에게 경험되길 소망한다. 죄 없이 고난 당하셨던 주님, 그런 순간에도 보여주신 주의 모습이 저희에게 교훈이 됩니다. 의를 위해 고난 당해도 주를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풍성한 은혜와 승리를 맛보게 하소서!

2022.11.2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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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5 (금) 시33:1-22 시33편은 창조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깨닫고 그에 비해 인간은 얼마나 연약한가를 노래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1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그 말씀에는 정직, 진실, 공의, 정의, 인자하심이 충만하게 존재한다. 말씀으로 지으신 하늘과 온 세상, 바다를 보면 그 말씀의 능력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깨닫는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안에 있는 사람은 정말로 보잘것없는 존재다. 이 크고 놀라운 세상을 말씀으로 지으신 하나님의 권능 앞에 우리는 그저 찬양과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다. 2 세상을 만드시고 통치하시며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온 땅에 사는 사람들은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8-9).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이뤄져 가고 있기에 인간의 계획과 생각은 모두 그 앞에 엎드려질 수 밖에 없다. 나의 생각과 판단보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내 자신을 맡겨야 한다. 3 시인은 인간의 능력으로 구원을 얻을 자는 없다고 선언한다. 가장 강력한 군대라 하더라도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사람이 자기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인자하심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인은 ‘우리’란 말을 반복하면서 자기 혼자만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을 바라고 즐거워함으로써 그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얻게 된 것임을 밝힌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는 것이다. 주님, 만물의 주관자되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삶을 통해 주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2022.11.2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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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4 (목) 시32:1-11 우리가 죄를 범했더라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회복시켜 주신다. 시인은 자신의 죄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용서의 은혜를 베푸시는지를 보여준다. 1 허물을 사함 받고 죄가 씻겨진 자가 복이 있다고 시인은 노래한다. 완전한 자가 아니라 죄를 용서받은 자가 복되다는 사실은 인간이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전제하고 있다.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다면 진리를 알지 못하기에 영적으로 무지한 자에 불과하다(요일1:8-20).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결코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롬8:1-2) 십자가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자는 보혈의 능력으로 사함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정한 회개를 통해 의인이라 칭함을 받는 하나님의 은총을 누려야 한다. 2 시인은 경건한 자가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체험하는 복을 받게 됨을 노래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은 자는 주의 말씀이 그안에 있고 그가 주 안에 거함으로 무엇이든 주께 간구한 것을 응답받는다(요15:7). 시인은 이런 자에게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노래한다. 바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구원이 임함을 뜻한다(시50:15). 우리는 어떤 일을 당해도 절망하지 말고 주께 간구함으로 주의 구원을 체험하고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 드려야 한다. 3 시인은 회개하는 경건한 자에게 갈 길을 가르쳐 보일 것을 약속한다(8). 성령께서 경건한 자에게 진리로 가르치심으로 멸망의 길이 아닌 생명으로 행하도록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말씀을 읽고 듣고 전하게 하신다. 말씀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해 영적 능력을 갖추게 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한다(딤후3:16-17). 말씀을 통해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복을 누리자. 주님, 신앙 선배들의 삶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따라 죄의 세력을 물리치고 진리

2022.11.2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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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3 (수) 창50:15-26 원수를 용서하는 것은 과거의 상처가 낫고 마음에 평강이 있을 때 가능하다. 요셉이 자기를 죽이려 했던 형들을 용서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용서의 힘을 배울 수 있다. 1 아버지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자신들이 과거 요셉에게 저지른 악행 때문에 요셉이 복수할까 두려웠던 것이다. 그들은 야곱의 유언을 빙자해 요셉에게 자신들을 용서해 달라고 호소한다. 요셉은 형들의 말을 듣고 울었다. 요셉에 대한 두려움을 마음에 품고 그동안 애굽에서 살아왔다는 사실에 안타까움과 서러움을 느꼈을 것이다. 요셉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안심시키며, 형들과 가족들을 돌보겠다는 약속을 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그의 필요를 채워 주라는 주님의 말씀의 좋은 본보기다. 2 요셉이 형들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난 일임을 믿었기 때문이다. 비록 그 과정에 괴롭고 억울한 일들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높이시고,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고, 이스라엘을 큰 민족으로 만드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셨음을 요셉은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면 오히려 복수할 대상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악행을 선으로 바꾸셔서 당신의 섭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았기에 얼마든지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해야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다. 주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지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뤄짐을 믿는 믿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2022.11.2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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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2 (화) 창50:1-14 야곱의 유언과 성취를 통해 성도가 삶 속에서 가장 간절히 추구해야 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유산임을 깨닫는다. 1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위한 애곡의 기간을 지낸 후 바로에게 아버지 장례를 위해 가나안 땅에 다녀올 것을 요청한다. 아버지가 자신을 가나안 땅 마므레 막벨라 굴에 장사 지낼 것을 당부했기 때문이다. 이 유언은 그 땅을 이스라엘에 주시기로 한 하나님의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었고 소망했기 때문이다. 애굽은 당시 최고의 대국이었다. 모든 것이 풍족한 땅이었지만, 야곱은 언제나 약속의 땅을 사모했다. 우리는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2 바로의 허락을 받아 요셉은 야곱을 가나안 땅 마므레 막벨라 굴에 매장하는 과정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동행했다. 야곱이 왜 그곳에 묻히길 원했는지를 직접 그곳을 방문하여 자연스럽게 이스라엘 후손에게 신앙이 전수된 것이다. 한 사람의 믿음의 행위는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상에서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 기억하고 우리는 신앙전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3 장례식은 살아있는 자들에게 매우 중대한 신앙의 교훈이 된다. 영원히 살 것 같은 착각 속에 살아가다가도 죽음 앞에 서면 죽음 이후를 생각하게 된다. 한 번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이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야곱의 유언처럼 성도는 믿음 안에서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신앙의 자손과 후배들에게 영적 교훈과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앙망함으로 자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겼던 야곱처럼 우리도 바른 신앙의 모습을 보임으로 신앙의 유산ㅇ르 남기는 자들 되게 하소서!

2022.11.2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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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1 (월) 창49:22-33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손에게 축복하며 예언하는 것은 그 내용이 그대로 성취된다는 믿음을 전제로 한다. 성도는 오직 믿음으로 자손을 축복하고 신앙적인 유언으로 영적 교훈을 주어야 한다. 1 야곱이 12아들을 각 사람의 분량에 따라 축복했다. 사실 각 사람의 분량은 야곱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다. 야곱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내용이 곧 그들의 미래에 대한 약속과 예언의 성격이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이 야곱의 입을 통해 자녀에게 복을 약속하시고, 그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모두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선책하시고 예정하신 그리스도인들은 창세전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선택 받았기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2 야곱은 죽음을 앞두고 유언으로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시신을 애굽에 매장하지 말고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매장해 달라고 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리브가와 야곱의 아내 레아가 매장된 곳이다. 하나님이 그 땅을 후손에게 주시기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으므로 그 약속의 성취를 믿는 믿음으로 이처럼 유언한 것이다. 또한 애굽에 살고 있는 후손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대한 믿음과 열망을 간직하도록 교훈하는 효과도 있다. 훗날 요셉이 이 유언을 이어받아 자신의 유골도 가지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장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런 믿음의 행위와 유언들은 오늘날 성도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바른 자세를 가르쳐 준다.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앙망하며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구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님,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어 그날에 일어날 일들까지 요한계시록을 통해 예언해 주셨으니, 주의 나라의 임재를 경건한 삶으로 준비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2022.11.1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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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19 (토) 창49:1-7 성도는 경건한 행실로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을 상속자의 신분을 가짐을 기억하고, 어떤 길로 행해야 하는지 깨닫고 그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기도하면서, 르우벤 후손의 앞날에 대해 예언하며 장자로서의 위풍과 힘을 칭찬한다. 그러나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렵힌 이유로 (35:22), 장자의 권리를 상실했다. 오히려 요셉이 다른 형제들보다 두 배로 상속의 권리를 받게 된 것이다. 르우벤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징계받을 수밖에 없는 악행이었다. 훗날 모세와 아론을 향해 이스라엘 진중에 반란이 일어났을 때, 주동자인 르우벤 자손 다단과 아비람은 심판을 받아 멸망 당하게 된다(민16). 성도는 나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받아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렇다면 받은 복을 빼앗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길로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2 시므온과 레위에 대해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라고 책망한다. 디나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겁탈당했을 때 그 부족을 속여 모든 남자들을 도륙한 사건을 가리킨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시므온과 레위는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다. 시므온 지파는 나중에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레위 지파는 가나안에 들어갈 때 기업을 따로 받지 못했는데, 그나마 금송아지 사건 때 여호와의 편에 서서 우상숭배자들을 처단함으로 하나님의 성막에서 봉사하는 특권을 얻게 된다. 감사한 것은 칼로 받은 저주를 칼로 만회하는 믿음을 가짐으로 저주를 복으로 바뀌게 했다.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을 위해 쓰이는 것이 복이다. 절대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범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죄도 없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교훈을 마음에 간직하다 (엡4:26). 주님, 은혜로 얻게 된 구원을 감사하며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더욱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2022.11.1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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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18 (금) 창48:12-22 아버지에게 축복을 받으려 했다가 쫓겨나고, 라헬을 사모했으니 레아까지 아내로, 세겜에 정착하려 했지만 벧엘로 가야 했고, 요셉을 상속자로 삼으려 했지만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어야 했던 야곱.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오히려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변했다. 인생 마지막 시간에 두 손자를 축복함음을 통해 하나님께 얻은 지혜를 우리에게 가르친다. 1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오른손이 장자 므낫세 머리에 올릴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았지만 아버지는 팔을 교차하여 므낫세에게는 왼손을, 에브라임에겐 오른손을 얹었다. 요셉의 예상을 깨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복을 야곱은 축복하며, 조상들의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후손들이 번성하길 구했다. 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변함없이 주셨던 복이며(1:22; 9:1), 또한 자신이 집을 떠날 때 아버지 이삭이 빌어 준 복이었다(28:3). 하나님은 동일하시고, 언제나 신실하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신다. 다양하고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는 복을 믿음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2 아버지가 두 손을 잘못 얹었다고 생각한 요셉이 아버지 손을 고쳐주려 했을 때, 야곱의 영적 지혜는 어두워지지 않았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의 일반적인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주권적 선택으로 복을 주심을 보여준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것을 말했는데(21-22; 창15:13-14), 야곱이 죽은 후 400년 후에 이 예언이 실현되었다. 세겜 땅 역시 아모리 족속으로부터 에브라임 지파가 차지했다. 나머지 아들들에게 주는 축복 역시 그 후손들에 의해 성취된다(49장). 수많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은 야곱처럼 성도 역시 말씀을 통해 영적 지혜가 있어야 한다. 주님, 끊임없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와 동행하며 후손에게 참된 지혜를 전수하는 어른이 되게 하소서!

2022.11.1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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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17 (목) 창48:1-11 이집트 전체를 다스리는 자리까지 올랐으니 오셉에게 더 이상 바랄 것이 있었을까? 이집트 총리를 아들로 둔 야곱 역시 이집트에서 보낸 17년보다 더 호의호식했던 시기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야곱과 요셉은 모두 이집트 땅의 영광에 붙잡혀 있지 않았다. 1 야곱이 병이 병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요셉은 아버지를 찾아갔다. 야곱은 옛날 그가 집을 떠나 하란으로 가던 길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야곱에겐 이집트의 영광보다 고난 중에 받았던 하나님의 언약이 훨씬 더 중요했던 것이다. 당시 장자에게 두 배의 몫을 주는 것이 풍습인데, 야곱은 요셉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두 배로 상속하기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양아들로 받아들인다. ‘요셉 지파’가 아니라 에브라임 지파, 므낫세 지파로 영입된 것이다. 야곱은 자신의 아들들이 이후 지파를 이루어 이스라엘 민족으로 형성될 후손들이 하나님의 언약 자손으로 유지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 후손에게 남겨 줄 가장 중요한 유산은 바로 신앙이다. 2 야곱은 비록 육신의 눈이 어두웠지만,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눈으로 사랑하는 아들 요셉과 손자들까지 보고, 그들에게 언약을 전수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비겁하고 거짓말쟁이였던 야곱을 훈련시키셔서 지혜롭게 하셨고, 육신의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후손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를 지혜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셨다. 하나님과 함께한 사람의 삶은 이처럼 걸구하고 고귀하게 마무리된다. 주님, 최고의 권력과 부귀영화를 가졌어도 오직 하나님이 주신 언약만을 품고 있었던 요셉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또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을 주옵소서!

2022.11.1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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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16 (수) 창47:23-31 하나님께 부여받은 통치권을 요셉이 어떻게 발휘하는지 묵상해보자. 세상의 정치에서 자기 사명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감당한 요셉은 이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그 언약을 전수하는 사명까지 부여받았다. 1 이집트에 종으로 ‘팔렸던’ 요셉이 이젠 이집트 백성의 몸과 토지를 ‘산’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백성들의 삶을 보장하는 선한 정책을 폈다. 당시로선 상상을 초월하는 소출의 1/5만 세금을 내게끔 하여 그 땅에서 사람들이 평안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BC 18세기 바빌론의 함무라비 법전에는 농부들이 정부에 1/3, 심하면 ½의 세금을 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요셉이 자신들을 선대해 준 것을 이집트 백성들은 잘 알고 있었고, 오히려 요셉에게 감사를 표하며 ‘바로의 종’이 되겠다고 한다(25).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삶을 선택했던 요셉은 이처럼 모든 사람을 살리며 합리적 제도를 세워 모든 이로부터 칭송을 받는 위대한 통치자가 되었다. 2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여 민족으로 생육하고 번성할 발판을 마련한 통로가 되었다. 야곱과 아들들 사이의 죄악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다. 23년이 지나 요셉과 재회하고 다시 17년을 이집트에서 보낸 후 야곱은 요셉을 진정한 ‘언약 계승자’로 선포했고(28; 37:2), 자신의 시신을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도록 요셉에게 맹세시켰다. 요셉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자는 사회에서나 신앙 공동체에서나 주님의 은혜를 얻어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 주님, 우리 인생 하나님이 주도하십니다. 나의 나 된 것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2022.11.1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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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15 (화) 창47:13-22 요셉의 말대로 해가 거듭될수록 기근이 더욱 심해졌다. 이런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 요셉은 생명을 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요셉에게 배워야 하는 삶의 자세는 어떤 것일까? 1 요셉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점점 기근이 심해지는 중에도 사람들에게 살 길을 마련해 주었다. 전 지역을 새롭게 나누고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수확한 곡물에 대한 세법을 만드는 국가 사업을 감당했다. 세상에 하나님의 복을 나누는 것은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에서 시작된다. 요셉이 성실했던 이유는, 자신이 할 직무를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이라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삶으로 사람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할 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2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죽음의 위기에 놓인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 오랜 흉년 기간을 하나님은 준비케 하셨고, 기근에서 사람을 살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명이 자신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형들을 만났을 때도 생명을 살리려고 자신을 이집트에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의 복이 되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길 기대하신다. 요셉이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했던 것처럼 교회도 생명을 구하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 주님, 세상에 복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주께서 맡기신 일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영혼 구원의 사명에 늘 깨어 있어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소서!

2022.11.1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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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 11.14 (월) 창47:1-12 드디어 야곱 가족이 이집트 땅에 이르렀다. 이집트 총리였기에 앞날 걱정을 많이 덜었겠지만, 그래도 70명이 넘는 가족이 타지에서 살아갈 일을 생각하면 안심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들이 정착할 땅과 살아갈 방도를 마련해 주신다. 1 대가족에 수많은 가축까지 거느렸으니 거처할 곳과 목초지가 필요했다. 그러나 아직 보장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요셉은 형들이 바로에게 할 말을 미리 가르쳐 주었고, 결국 고센 땅에 살게 해 달라는 요청을 바로는 기꺼이 수락했다. 바로는 이집트 모든 땅 가운데 좋은 곳을 마음껏 선택해서 아버지와 형들이 거주하도록 하라고 요셉에게 전권을 위임했다. 또 바로는 왕실의 가축 관리하는 일을 요셉의 형제들에게 맡기도록 명했다. 좋은 땅과 안정적인 직업까지 얻게 된 것이다. 요셉을 신임한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야곱과 그 자손을 지키시고 번성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역사하신 결과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2 이집트에서 삶의 터전이 확고하게 마련된 것 뿐 아니라 요셉이 온 식구 수에 따라 양식을 주어 온 가족을 봉양한다. 바로 기근 가운데 야곱 자손을 구원하시고 오히려 기근 중에도 번성시키기 위함이었다. 요셉이 온 가족을 봉양한 것은 형제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과, 야곱 자손 가운데 요셉의 위치를 확증해 주고 있다. 요셉이 온 가족을 봉양함으로 야곱에 이어 족장의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이해된다. 하나님은 이렇게 요셉을 높이셨다. 우리 삶을 책임져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자. 주님, 우리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2022.11.1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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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토) 창46:8-27 본문은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내려간 그 자손들의 족보다. 족보는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밝히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와 그분의 신실하심을 살펴보자. 1 이집트로 이주한 야곱 가족은 모두 70명이었다. 레아의 자손 33명, 라헬의 자손 14명, 실바의 자손 16명, 그리고 빌하의 자손 7명이다. 70은 야곱의 며느리와 손녀를 제외한 숫자다. 그렇다면 왜 70명이라고 했나?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이 큰 민족을 이루리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심을 드러는 숫자다. 성경에서 70은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눈에 70명은 큰 숫자가 아니어도,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온전히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이 뒤에 계신 숫자다. 때로 세상의 화려함과 영적 무관심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은 멀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다. 앞으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영원한 나라를 위한 열심과 정성을 온전히 드려야 한다. 2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가는 길에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복을 주시며 그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하시고 그를 지켜 주실 것이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야곱의 족보는 하나님이 야곱뿐만 아니라 그의 자손과 함께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셨음을 말하고 있다. 이집트로 내려간 야곱과 그 자손을 여전히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이 계속 따라다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신다. 염려 대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담대히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우리를 지켜 주시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을 드러내는 도구로 우릴 빚어가실 것이다. 주님, 우리를 둘러싼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는 성도도 살아가게 하소서!

2022.11.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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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RC 회의 기간동안의 큐티 업로드는 잠시 중지 됩니다. 금주 토요일 (11/12) 부터 다시 재개합니다. 음성큐티 2022.11.7 (월) 창44:1-13 고난은 사실 우리가 가진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시험대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정도를 드러내기도 하고 관계의 진실성을 보여 주기도 한다. 고난 앞에서 취해야 할 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요셉과 형들의 이야기에서 발견해 보자. 1 요셉은 집으로 돌아가는 형들이 자신에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 그리고 베냐민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요셉은 베냐민의 집에 곡식 값으로 가져온 돈과 자신이 사용하는 은잔을 넣도록 지시했다. 이들이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요셉의 관리인이 그들을 쫓아 와서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을 찾아 낸다. 베냐민이 당한 위기 앞에서 형들은 함께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동생의 위기와 고난을 함께 공감하고 슬퍼하는 자들로 하나님은 변화시키신 것이다. 우리 주변에 시련과 역경 속에서 힘들어 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할 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롬12:15). 2 베냐민을 따라 이집트로 같이 갔다는 것은 그와 함께 죽음도 각오했다는 뜻이다. 고난 당한 자의 짐을 함께 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말로만의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 진실한 사랑을 해야 한다(요일3:18). 먼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사랑을 묵상해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길 기회를 주실 때마다 작은 실천들을 통해 사랑의 능력을 키워가야 한다. 우리의 섬김과 사랑이 필요한 자들과 함께 짐을 짐으로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베풀 수 있다. 주님, 주께서 허락하신 것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자들의 마땅한 자세임을 알아 우릴 향한 주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2022.11.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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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5 (토) 창43:15-24 우리는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간다. 때로는 선한 영향력, 때로는 부정적인 영향력. 성경은 우리더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라고 말씀한다. 요셉은 이런 면에서 어떤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나? 1 형들이 이집트에 도착하자 요셉은 그들을 자기 집에서 성대하게 대접하길 원했다. 정작 초대받은 형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두려워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본 요셉 집안의 관리인은 그들을 진정시키며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기에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요셉의 신앙이 그에게 그대로 전수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상 숭배로 가득한 이집트에서도 요셉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고 또 전하는 자로 살았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를 넘어 주변 사람들에게 전수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2 요셉의 관리인은 두려움에 싸인 형제들의 염려를 덜어 주려 애쓴다. 부드러운 말로 위고하고 그들이 씻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귀에게도 먹이를 주었다. 시므온도 데리고 와서 형제들을 안심시켜 주었다. 그의 행동 속에는 손님들의 두려움과 여독을 덜어 주고자 노력하는 세심한 배려와 섬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요셉의 행도오가 말투 속에서 그의 섬김의 자세를 보고 배웠을 것이다. 우리는 단지 교회에서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날마다 마주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 섬김과 배려의 태도와 언행을 보여야 한다. 우리의 선행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주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요셉과 같이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통로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2.11.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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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4 (금) 창43:1-14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하늘 백성다운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되길 원하신다. 본문에서 우리는 야곱 가족이 과거와 다른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줌을 발견한다. 하나님 백성다운 성숙함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1 곡식이 떨어져 다시 이집트에 가야 하는데, 갈 때는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만 했다. 요셉을 잃고 난 후 야곱에겐 더 소중한 아들이라 야곱은 갈등할 수밖에 없다. 그때 유다가 아버지 앞에 나서서 베냐민의 안전을 자신이 책임질 것이고, 만약 그러지 못하면 평생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약속한다. 요셉을 팔 때만 해도 그 어떤 희생이나 손해도 감내하지 않았던 자가 베냐민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남은 인생을 거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를 변화시키신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훈련시키고 계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이웃을 섬길 때, 이기적인 성품이 자기희생과 헌신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주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2 야곱은 사랑하는 베냐민을 이집트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남은 가족들을 살리기 위한 체념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14). 자기 생명처럼 여겼던 자식을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맡긴 것이다. 원래 야곱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던 사람이었다. 장자권, 라헬, 재산, 그가 소유하고 싶은 것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취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러나 야곱이 베냐민을 포기한 순간, 요셉을 만나게 하셨고, 가족 모두 안전한 곳으로 하나님은 인도하셨다. 우리가 포기하기 어려운 것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평강과 예상 밖의 복을 주신다. 지금 우리 마음에 붙들고 있는 것을 선하신 하나님께 맡기자. 주님,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릴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는 자로 더 변화시켜 주소서!

2022.11.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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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3 (목) 창42:26-38)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과 귀향 이후의 상황을 통해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관한 교훈의 말씀이다. 1 요셉의 형들이 귀향하다가 곡식 자루 속에서 곡식 값으로 치렀던 돈을 발견한다. 그 돈이 어떻게 자루에 도로 들어와 있는지 알 수가 없던 그들은 ‘넋이 나갔다’. 다시 이집트로 돌아올 때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몰라 정신이 아득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을 행하셨을가?’ 이 표현은 우리가 환난과 역경이 찾아올 때 그들처럼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한다. 2 아버지 야곱에게 있었던 일을 자세히 보고한 후 각자 운반해 온 자루를 확인할 때 그 속에 있던 돈을 발견하고 적지 않게 놀라며 두려움을 느꼈다. 우리 삶에 이렇게 이상한 일이 연달아 벌어지지는 않은가? 요셉에게 저지른 죄를 계속 생각나게 하셔서,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요셉에게로 돌아가게 하시려고 이 상황을 주관하셨을 것이다. 성도는 무감각하게 자신을 돌아보지도, 하나님의 뜻을 찾지도 않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3 모든 상황을 듣고 본 야곱은 돈 때문에도 놀랐겠지만, 무엇보다 베냐민을 이집트로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르우벤이 베냐민의 안전을 보장하지만 야곱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다 내놓을 수 있어도 이것만큼은 도저히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그것까지도 내려놓을 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다워질 수 있다. 주님, 살면서 우리의 혼을 쏙 빼놓는 일을 경험하고 도무지 하나님의 뜻을 가늠조차 할 수 없을 때 무엇보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하소서!

2022.11.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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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 (수) 창42:18-25 요셉의 형들은 정탐꾼이란 누명을 쓰고 3일 동안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자신들이 비참하고 억울한 처지에 놓이자 비로소 과거 요셉에게 저지른 죄를 떠올리며 회개한다. 입술의 자백과 마음의 참회가 참된 회개다. 1 형들이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들이 직접 곤경에 처하자 과거 죄악 때문임을 깨닫고, 그때 저지른 악행을 입술로 고백했다. 회개는 자신이 저지른 죄악을 구체적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들의 죄를 시인하고 고백할 기회도 없이 살아왔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에게 죄를 고백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신 것이다. 우리는 주저말고 죄와 허물을 하나님께 고백해야 한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그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용서와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2 형들이 당한 곤경은 단지 옥에 갇히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베냐민을 데리고 와야 했다. 이것이 얼마나 아버지 야곱에게 슬픔과 두려움을 안겨 줄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맏형 르우벤이 나서서 요셉에게 못할 짓을 한 동생들을 꾸짖었다. 나머지 형제들의 침묵은 바로 죄를 뉘우치는 자각의 모습이다. 죄를 깨닫고 뉘우치는 형들을 보면서 요셉은 따라 나가 눈물을 흘린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정으로 뉘우칠 때, 의로운 길을 다시 걸어갈 새 힘을 주신다. 우리가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의로운 자로 성숙하게 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 참된 자백과 참회의 자리로 나와 죄책감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새 힘을 공급해 주소서!

2022.11.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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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1 (화) 창42:1-17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드디어 자신을 죽이려 했던 형들과 대면하게 되었다. 양식을 구하러 형들이 애굽을 찾아온 것이다. 하나님은 기근을 사용하셔서 요셉과 형들을 만나게 하셨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는 구적으로 우리 삶에 어떻게 나타나나? 1하나님은 어린 요셉에게 꿈을 주셨다. 20여년이 흘러 요셉 앞에 형들이 찾아왔다. 기근으로 살길이 막막한 형들이 곡식을 구하러 와서는 요셉인지 알지 못하고 지금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절했다. 어린 시절 요셉의 꿈이 그대로 실현된 것이다. 요셉의 꿈을 믿지 않았던 형들이 자신들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그 꿈의 성취 안에 있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우리 삶에도 찾아온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요셉의 삶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고난의 순간에도 믿음의 자리를 지켜야 우릴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보게 된다. 2 지금 요셉에겐 힘과 권세가 있다. 얼마든지 형들을 감옥에 가두고 시원하게 복수할 수 있다. 그리고 세상은 그런 복수를 통쾌하게 생각하고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성경은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와 경험했던 것을 형제들에게 간접적으로 경험시키고 있지만 스스로 복수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성도는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과 늘 일치할 수 없다. 우리의 기준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롬12:19, 21).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 주께서 작정하신 바를 이루어가실 때, 그것을 오용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에 순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022.10.3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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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0.31 (월) 창41:46-57 요셉의 총리직은 여간 위험한 자리가 아니다. 풍년과 흉년이 7년씩 이어진다는 것 자체가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에 요셉의 해몽대로 실현되지 않는다면 요셉은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은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대로 이루셨다. 1 이방 노예가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다스린다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바로에게 해몽한 대로 7년의 풍년이 왔다. 풍년의 때에 사람들이 풍요에 취해 있을 때 많은 분량의 곡식을 거두고 저장한다는 것을 백성들이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요셉은 꾸준히 곡식을 거둬들여 쌓아두었다(49). 하나님이 보여주신 바를 요셉이 믿었기에 우직하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었다. 2 이렇게 순종하는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허락하신 언약대로 자녀들을 주셨다. ‘잊게 함’이란 뜻의 ‘므낫세’는 하나님이 고난과 억울함을 잊게 하셨음에 감사하는 이름이고, ‘풍성한 열매’란 의미이 에브라임은 요셉이 애굽에서 힘들었지만 번성함을 주셨음에 감사하는 이름이다. 요셉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는 삶을 살았는지 짐작가게 하는 대목이다.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이 내게 하신 놀라운 은혜를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3 7년의 풍년이 끝나고 7년의 흉년이 시작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굶주림으로 고통스러워 부르짖기 시작했다. 요셉은 모든 창고를 열어 곡식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요셉은 국고를 채울 수 있었다. 아브라함은 이집트에서(13:2), 이삭은 불레셋의 그랄 땅에서(26:13), 야곱은 하란에서 (30:43) 재물을 모아 부유한 자가 되었지만, 요셉은 조상들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권세와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정직한 자에게 부으시는 복은 우리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다. 주님, 요셉의 상황과 상관없이 함께해 주심으로 형통을 복을 주셨듯이, 믿음으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만 의지하고 소망할 때 더욱 넘치는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2.10.2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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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0.29 (토) 창41:17-36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게 해야 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이다. 요셉 역시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뜻을 선포하고 사람들로 그 뜻에 순종하게 했다. 1 바로의 꿈을 해몽하던 요셉은 하나님이 애굽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인이심을 선포했다. 바로는 단지 자신의 꿈의 의미를 알고 싶어 요셉을 불렀지만 요셉은 바로에게 모든 역사를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주권의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선포했다. 모든 사람의 생사화복과 모든 민족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시는 주권자시요 심판주되신 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선포했던 요셉처럼, 성도는 마지막 심판의 말씀을 세상에 선포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2 요셉은 바로에게 장차 닥칠 7년의 극심한 흉년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감독관을 두어 7년의 풍년 기간에 소득의 1/5을 거둬들여 창고에 보관해서7년의 흉년을 대비하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또한 하나님이 요셉에게 지혜를 주셔서 알게 하신 것이다. 요셉의 꿈을 바로의 꿈을 통해 하나님은 이루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도는 미래에 대해 예언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요셉처럼 그 말씀의 성취를 기대하며 말씀을 전해야 한다. 주님,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 되심과 구원과 심판의 계획을 세상에 알려 사람들로 회개하고 심판의 날을 대비하게 하는 선지자적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게 하소서!

2022.10.2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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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0.28 (금) 창41:1-16 때로 하나님은 세상의 것들을 통해 역사하실 때도 있다. 요셉의 경우를 통해 세상의 방법과 하나님의 역사를 구별하는 지혜를 얻고자 한다. 1 술 맡은 관원장이 복권되었지만 요셉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그를 잊어버렸다. 2년 후에 옥에서 나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나님이 바로에게 꿈을 꾸게 하셨고, 꿈을 해석할 자를 찾을 때 비로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고 요셉에 대해 바로에게 고했다. 우리는 요셉처럼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람을 의지하기 쉽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릴 건질 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구원을 간구해야 한다. 2 사람들은 요셉에게 꿈을 해석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요셉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 꿈을 해석해 줄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의 꿈 내용을 듣기도 전에 하나님이 그의 꿈에 대해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라고 확언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믿음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을 의심치 않고 믿는 자를 통해 지금도 초자연적인 역사를 이루고 계시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한 일꾼으로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 역사의 도구로 쓰임 받아야 한다. 주님, 요셉처럼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행하심을 믿고 선포함으로 겸손한 자세를 잃어버리지 말게 하소서!

2022.10.2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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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0.27 (목) 창40:9-23 나중에야 요셉은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히고 했던 시간이 훈련 과정이었음을 깨닫겠지만, 당시에는 짐작도 못했을 것이다. 당시 요셉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면서 힘겨운 하루하루를 견뎠을 뿐이다. 우리는? 1 요셉이 두 관원장의 꿈을 해몽했다. 술 맡은 관원장은 길한 것으로 다시 그의 직책이 회복된다는 뜻이었다. 그의 일이 잘 풀리는 것을 본 요셉은 자신의 억울한 처지를 알리며 꼭 자신을 기억해서 감옥에서 풀어 달라고 요청한다. 이어 빵 담당 관원장의 꿈도 해몽했지만 그는 비참한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우리의 처지가 처지와 상황이 어려울수록 시야를 더 넓히고 시선을 더 높여 위에 계신 하나님에 집중해야 한다. 2 요셉의 해몽은 정확했다. 3일 후 바로의 생일잔치가 열렸고 술 맡은 관원장은 복귀되지만, 빵 굽는 관원장은 처형당했다. 이제 술 맡은 관원장이 직위를 회복하면 요셉이 부탁한대로 이제 곧 자신이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요셉을 ‘기억하지 못했고 그를 잊어버렸다’(23). 요셉에겐 또다시 힘든 상황이 이어진다. 그러나 모두가 다 잊어도 하나님은 요셉을 잊지 않으셨다. 오히려 요셉이 생각했던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큰 은혜를 준비해 놓고 계셨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행하실 큰일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주님, 비록 나의 하루하루가 한탄스럽고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을 붙들고 그분의 은혜를 날마다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022.10.2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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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0.26 (수) 창40:1-8 갑작스런 재앙을 당하거나 극히 어려운 상황에 빠질 때 우리는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자포자기하기 쉽다. 그러나 요셉의 모습을 통해 믿음과 소망으로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어보자. 1 애굽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빵 굽는 관원장이 왕에게 잘못을 해서 요셉이 갇혀 있던 감옥에 오게 되었다. 보디발은 요셉에게 그들의 시중을 들게 했고, 그는 성심껏 이 두 사람을 섬겼다. 이 두사람의 얼굴빛이 어두운 것을 알아차렸다는 것은 그가 성실히 최선을 다해 섬겼음을 뜻한다. 성도는 모든 일 가운데 ‘주께 하듯’ 충심을 다해 섬겨야 한다(골3:23). 주어진 사명과 사람에게 거짓없는 마음과 성실함으로 섬기고 사랑하는 성숙한 신앙 인격을 성도는 소유해야 한다. 2 이 두 사람들이 같은 날 꿈을 꾸었는데, 그 내용이 서로 상반되었다. 그런데 꿈의 의미를 알 수 없었기에 그들은 생사의 기로에서 두려움과 근심에 잠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요셉은 그들에게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으므로 자신에게 꿈의 내용을 알려 달라고 말한다.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시기에 하나님의 지혜가 자신에게 있음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도들과 동행하시며 주의 지혜와 능력을 행할 수 있도록 성령을 통해 역사하신다. 나의 현실 속에서 절망하지 말고 믿음으로 정직하고 바른길로 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님, 아무리 지금 상황이 절망적이고 어려워도 이런 상황 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고 주 앞에 항상 믿음으로 서 있게 하소서!

2022.10.2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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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0.25 (화) 창39:11-23 의를 위해 받는 의인의 고난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과정일 뿐이다. 요셉의 삶을 통해 세상에서 박해를 받으나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는 의인의 삶의 특징을 발견한다. 1 노예로 애굽에 팔렸지만,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모든 일이 형통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거짓말로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의를 지키려다 박해 받은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예수님이 보이신 모범처럼 죄와 타협하지 않았다. 우리는 요셉처럼 불이익이 예상된다 해도 범죄하지 말고 하나님의 의로운 길로 행해야 한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거기서도 범사에 형통한 복을 받는다. 성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언제나 성실하게 서 있어야 한다. 2요셉은 이런 상황에도 남을 원망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자포자기 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붙들고 자신을 지켜냈다.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과 소망을 잃지 말고 임마누엘의 복을 누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요셉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믿었기에 고통스런 상황 속에서도 자기 속으로 숨거나 남을 원망하거나 거짓에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 앞에 서 있었다. 요즘 찾기 힘든 성품이다. 의를 위한 고난을 끝까지 감수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누리자. 주님, 요셉처럼 고난 중에도 신실함으로 영육 간에 복된 삶을 누리게 하소서!

2022.10.2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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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0.24 (월) 창39:1-10 경건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의 자세를 뜻하는 말로, 모든 상황에서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능력이 된다. 경건한 요셉의 삶을 통해 배울 교훈은 무엇일까? 1 노예로 팔려 애굽 사람 보디발의 종이 된 요셉은 얼마든지 형들에 대한 배신감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적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언제나 성실한 태도로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보디발의 집에서 중요한 직책이 주어졌다. 하나님은 요셉을 위해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신 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자였음을 증명한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2 하나님의 형통함을 주실 때 사탄은 반드시 방해한다. 보디발의 아내를 이용해 하나님과 보디발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범하게 하려고 작정하고 이 아내가 달려들었다. 타지에 외롭게 살아가던 혈기왕성한 청년, 게다가 거절하기 쉽지 않은 주인 아내의 요구. 종의 입장에서 거절하기기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 앞에 있음을 선포하며 윤리와 의리와 경건을 지켰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원칙을 알면서도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해 죄에 빠진다. 성도는 하나님 앞과 세상 속에서 자신이 걸어가야 할 바른길을 명확히 인식함으로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단호히 거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합당한 길로 행해야 한다. 주님, 성도로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함으로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거룩함을 추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