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5 Voice QT

1월 5일 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1.5 (화) 요일3:11-24
세상이 성도를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말 것은,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도는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존재다.  그 이유는?
1 ‘서로 사랑하라’는 권면은 지키기가 쉽지 않다.  자기 욕심, 자기애, 이기주의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내야 한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것은 자신이 악한 자에 속했기 때문이다(10). 마귀는 최초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죽음으로 이끈 존재다. 가인은 마귀에게 속한 자로 동생 아벨을 죽였다 (창4:5ff).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고, 동생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께 몹시 화가 나 안색이 변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삐뚤어져 있으니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악을 행한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회복되어 있을 때 형제자매를 향한 사람이 나온다.
2사도요한은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말한다 (참. 마5:21-22). ‘미워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 상태를 넘어 행동으로 상대와 다른 편에 서 있는 것도 포함한다. 요한은 예수님이 우릴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을 알고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말한다. 처음엔 로마시에 한정되었던 기독교인 박해가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에는 전 소아시아 지방까지 확대되었다.  이때 수많은 성도들이 형제 자매를 위해 죽임을 당했다(16). 사랑은 이같이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하며(18), 목숨까지도 희생할 정도로 사랑하는 것이다.
3 신앙생활의 모든 첫걸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에서 출발한다. ‘믿고’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라 말씀한다(23). 믿음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 믿음이 없으면 세상 방식으로 사랑할 수는 있어도,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는 없다.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처럼 형제자매를 사랑할 수 있다(16). 성령님께서 성도에게 믿음을 주시고(고전12:9), 그 믿음으로 성도는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 하나님과의 관계가 항상 올바르게 하시고, 굳센 믿음이 구체적으로 형제자매 사랑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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