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5 NAZAZiM QT

2023.7.25 (화) 행14:19-28 음성큐티 세상은 예수님을 핍박했다. 제자들 역시 핍박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님도 말씀하셨다(요15:20). 성도는 믿음의 길을 걷다가 겪는 환난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이겨 내야 한다. 1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충동질해 바울을 돌로 치게 했다. 그가 죽은 줄 알고 사람들은 바울을 시외로 끌어 내쳤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의 생명을 보호하셨고, 다시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삼았다. 죽음의 위기를 이기고 복음을 전파한 바울은 제자들을 만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선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믿음 때문에 박해를 당한다 해도 우리 자신이 사도들처럼 예수님의 길에 서 있음을 알고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2 1차 전도여행을 하나님의 은혜로 마치고 자신들을 파송했던 안디옥 교회로 돌아와 선교보고를 했다. 누가는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 여행을 통해 특별히 바울이 예수님을 닮아 이방 세상에 복음을 전했고, 부활하신 주님처럼 제자들을 세웠고, 승천하신 주님처럼 보냄을 받았던 곳으로 돌아갔다고 전한다. 이처럼 교회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져 간다.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란 실로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은 고생이지만, 그 고생은 부활과 승천의 영광을 체험하는 길이란 사실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자. 주님이 주신 대사명의 명령에 순종해 주의 길을 걷는 제자로서 그 사명의 자리에 서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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