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4 NAZAZiM QT

2023.7.24 (월) 행14:1-18 음성큐티 사역자는 자신을 낮추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하고 충성스런 태도가 필수다. 이단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시작했다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교만한 죄에 빠져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 경우들도 참 많다. 1 바울이 루스드라에 가서 전도할 때 선천적으로 걷지 못하는 장애인을 만났다. 그를 주목한 바울은 그에게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를 고쳤다. 이 기적을 목격한 사람들이 바나바와 바울을 자신들이 섬기는 제우스, 헤르메스의 현현으로 여기고 그들 앞에서 제사를 드리려 했다. 바나바와 바울은 저들의 이런 행위를 다급히 금지시키고 창조주 하나님만이 진짜 신임을 선언한다. 이처럼 기적 자체는 믿음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기적의 역사와 함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고 진리의 하나님을 깨닫게 되어야만 비로소 믿음을 갖게 된다. 바울과 바나바는 기적의 역사를 통해 자신들을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높히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낸다. 자신을 드러내는 세상의 많은 거짓 선생들을 구별할 줄 아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 2 바울과 바나바는 기적을 통한 사람들로부터의 인기나 자신을 높히려는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했다.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을 때 복음 증거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겸손하게 주님의 명령을 준행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아 복음의 일꾼 되었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만 시인하는 겸손한 자세를 잃지 말자. 주님, 일상에서 복음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나눠 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충만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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