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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22

2022.12.2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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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23 (금) 요일3:1-10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모순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 아들을 내어 주심을 그런 사랑을 보여 주셨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살아야 한다. 1 죄인이었던 우리를 당신의 자녀 삼으시기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요1:12). 구원받기 전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였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자녀 삼으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내어 주신 것이다(롬5:10).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려고 우릴 사랑하신 그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격 속에서 그 사랑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는 주님이 재림하실 날을 기다리며 그리스도와 같이 성결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요한은 말한다. 우리는 믿음ㅇ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해 죄를 멀리하고 성결하게 자신을 지켜야 한다. 죄의 세력을 멸하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오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죄의 유혹과 싸워 이기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3 성도는 악한 자에게 속해 의로운 자를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의에 속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자들이다. 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하므로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씨는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게 하는 능력이 된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 주의 자녀 된 자로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주신 새 명령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누리고 실천하게 하소서!

2022.12.2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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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22 (목) 전8:9-17 현실은 동화처럼 반드시 권선징악으로 끝을 맺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다들 하나님이 없다고 단언하곤 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반듯이 있음을 알고 바른 길을 가야 한다. 1 전도자는 세상에서 정의가 재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음을 탄식한다. 그래서 악인들이 더 대담하게 악을 행하고, 또 하나님을 믿는 의인들은 그러한 상황을 탄식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일시적일 뿐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정의에 따라 심판이 임한다(마25:46). 성도는 불의한 세상 속에서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끝까지 죄와 싸우고 하나님의 의를 따라 행함으로 구원과 승리의 복을 차지해야 한다. 2 전도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에 대해 말한다. 그 복은 무슨 특별하고 큰 목표를 이뤄서 얻는 복이 아니라 일상에서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에 감사하며 자족하는 것이 인생의 낙을 누리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란 것이다. 사람이 누리는 행복이 특별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것에 있음을 교훈한다. 이런 자세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신앙으로 말미암는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는 주께서 허락하시는 낙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를 행해 나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 사람의 무지함을 인정하고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과 일상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허락하신 낙을 누리게 하소서!

2022.12.2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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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21. (수) 전8:1-8 세상 권세가 권위를 갖는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 그 권세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때와 판단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 세상 속에서 평안함을 누릴 것을 전도자는 권면한다. 1 왕 앞에서 급히 물러간다는 것은 왕에 대해 무례와 불충의 의미다. 와으이 명령에 순종해야 할 이유가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했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세우신 자를 어기는 것이 된다. 오늘날에는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선출한 사람은 합법적인 통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그를 위해 기도하고 법을 잘 지켜야 한다. 2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별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심한 화가 임한다고 전도자는 말한다. 이는 사람이 장래 일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때와 판단을 잘 분별해 화를 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응답받아야 한다 (약1:5). 3 전도자는 사람의 한계를 인식함으로 인간이 할 수 없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모든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시는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지혜를 입어 사람의 한계를 넘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그 뜻에 순종함으로 행복과 승리의 삶을 누려야 한다. 주님, 주권자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해 세상의 권세와 질서에 순복하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순종하는 지혜를 지녀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022.12.2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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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20 (화) 전7:15-29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면 사람들의 평가에 쉽게 집착하게 되고 비판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진다. 우린 겸손한 자아 인식을 갖고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바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1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의 의로움을 추구하거나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지혜를 추구하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전도자는 강조한다(18). 지혜와 의로움이 좋은 것이지만, 무엇 때문에 이것들을 추구하는지 명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잊지 말자 (잠1:7). 2. 권력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지혜자들의 말에 너무 개의치 말라고 전도자가 권면하는 것은 어차피 다들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를 비판한 말을 들었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누가 완전한 지혜를 가질 수 있고 완벽할 수 있겠는가? 참된 지혜자는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넉넉한 여백을 소유한 사람이다. 3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그대로 두면서도 ‘악’과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구한다고 전도자는 지적한다. 그가 아무리 악한 욕망에서 벗어난 정직한 사람을 찾아보려 시도했지만 없었다(28).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지만 사람들이 온갖 짓을 다 했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힘으로 의를 이루려 할 때 오히려 점점 악으로 끌려들어가는 연약함이 있다. 그렇기에 주님 앞에 겸손하게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 주님, 우리 스스로 선한 길을 선택할 능력이 없으니, 매 순간마다 주의 은혜로 우리를 덮으소서!

2022.12.1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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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9 (월) 전7:1-14 세상은 순간의 쾌락에 취해 인생의 본질적 문제를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워보자. 1 일반적으로 초상집 보다 잔칫집이 좋고, 울음보다 웃음이 행복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도자가 반대로 말한 것은 인생의 본질을 성찰했기 때문이다. 좋은 일을 축하해 주는 것은 잠시 지나가는 일이지만,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애곡하는 것을 삶의 마지막을 마주하는 일이다. 즉 초상집에서 얻는 교훈이 더 유익함을 전도자는 말한다. 한 번 죽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9:27). 죽음과 심판을 안다면 우리는 절대로 생명의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우리 모두 세월을 아끼며(엡5:16), 인생의 결국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전도자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고 묻는다. 바로 하나님이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권자시기에 그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자세임을 가르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앞길에 형통한 날만 계속되기를 원하지만 이 세상에 그런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오히려 형통한 날에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 자신을 되돌아보며 삶을 반성하는 것이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셨으니 의미가 있음을 인정하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찬송하고 회개함으로 더욱 거룩하고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자. 주님, 주의 말씀을 통해 인생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영적 안목을 지님으로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2022.12.1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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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7 (토) 전5:10-20 사람들은 많은 재물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움으로 행복해지려 한다. 하지만 오히려 재물 때문에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다. 채울 수 없는 욕망과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1 재물을 사랑하는 자는 결코 재물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전도자는 말한다. 재물과 풍요에 대한 욕망은 한이 없기에 객관적으로 많은 재물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하니 이 또한 인생의 허무함이다. 그래서 일꾼은 빈부를 떠나 단잠을 자나, 부자는 부요함으로 인해 잠자지 못한다고 말한다. 성도라면 어리석은 자들과 같이 재물을 삶의 목적으로 삼지 말고 모든 것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며 경외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2 살면서 어느 전도의 재물을 소유하는 것은 삶을 위해 필요한 일이나 너무 많은 재물을 소유하려다가 해를 당하는 것 역시 부조리한 현상이다. 사람이 죽을 때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는데, 소유를 위해 생명과 평안을 희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재물이 필요한데, 재물을 목적으로 삼다 보니 행복을 희생시키는 어리석음이 있다는 것이다. 성도는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한 삶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3 전도자는 일생의 낙과 행복을 누리는 방법은 먹고 마시는 일상의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낙을 누리는 비법이다. 일상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며 감사히 섬기는 수고 속에서 보람과 기쁨을 찾게 된다.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수고에 삶의 목적을 두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중 하나다. 주님, 세상 사람들처럼 헛된 것을 추구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서 누릴 행복을 미리 맛보며 살아가는 천국 백성이 되게 하소서!

2022.12.1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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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6 (금) 전5:1-9 우리가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하고 습관적인 종교 생활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해 말씀대로 순종해야 한다. 1 전도자는 우리의 신앙이 형식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경고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순종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 발걸음을 조심하고 말씀을 듣는 것이 언급한 것은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다 (삼상15:22). 바울 역시 성도가 드릴 제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 지킴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적 예배, 산 제사임을 교훈한다 (롬12:1-2). 2 우리가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어리석은 소리를 하기가 쉽기 때문에 전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 것을 교훈한다. 특히 함부로 서원하고 지키지 않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께 약속한 서원을 자신의 이해관계를 떠나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말하기를 조심하고, 말한 것은 반드시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3 세상 권세가 약자를 학대하고 공의와 정의를 짓밟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하면서, 우리에겐 하나님이 공의로 심판하실 것을 기억하라고 교훈한다.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악행을 일삼으며 압제함으로 하나님의 공의에 도전한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자신이 행한 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이다. 성도는 언제나 심판주이신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의식하고 모든 일 가운데 주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주님,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으로 마지막 심판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2022.12.1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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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5 (목) 전4:1-16 전도자는 죽은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할 거 같다고 느끼고 있다.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세상의 악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런 전도자의 탄식 앞에서 우리는 인생의 성공에 대한 생각을 돌아봐야 한다. 1 사람은 누구나 인생에서 성공하길 원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이란? 많은 재물을 소유하고, 높은 지위에 올라 많은 권세를 행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목표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전도자는 강자들이 약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세태를 보는데 이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전도자는 차리라 죽는 것이 더 복된 것 같다고 한탄한다. 하나님은 이웃을 억압하거나 악을 행하는 행위를 금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연약한 자들을 돌아보고 보호하는 일에 압장서야 한다. 2 전도자는 많은 사람이 수고하고 애쓰는 이유 중 하나가 경쟁심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회사도 다른 기업과 경쟁심 때문에 더 좋은 것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높은 자리에 오리기 위해 반드시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경계해야 한다. 자칫 불법과 편법의 유혹에 빠지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으뜸이 되는 비결이 바로 남을 섬기는 것이라 하셨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낮아지셨지만 하나님이 그를 높이셔서 당신의 우편에 앉히셨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겸손히 섬길 때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우리를 약속대로 높여 주실 것이다. 주님, 참된 성공이 세상의 방법을 쫓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알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성공하게 하소서!

2022.12.1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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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4 (수) 전3:16-22 세상은 여전히 부조리하고 불의하게 보인다. 인간이 본성을 따라갈 때 짐승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그런 인간의 허무한 실상을 전도자는 고발하면서, 전도자는 현실을 자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 복된 삶을 살라고 촉구한다. 1전도자는 정의를 행하는 곳인 법정에서도 악이 있다고 고발하면서, 결국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모두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라고 선언한다.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선악 간에 모든 것을 심판하신다(12:14)는 사실을 전도자는 선언한다. 이 땅에서 완전한 정의를 기대할 수 없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고대하는 것이다. 2 전도자는 인간의 죽음과 짐승의 죽음이 일반이라고 말한다. 모두 흙으로 만들어졌기에(창2:7, 19) 동일하게 흙으로 돌아간다 (창3:19). 비록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짐승과 다르게 지어졌지만, 인간은 타락함으로 그 안의 ‘영’이 죽고 육체만 남은 존재가 되어 짐승과 다를 바가 없게 된 것이다. 그런데 전도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고 말한다.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몫’이기 때문이다 (22, 3:12-13). 하나님과 함께 우리는 악과 죽음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주님, 이 땅에 죄악이 가득하고 죽음이 산재해도 하나님과 함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가르치셨으니, 하나님이 기뻐하실 진짜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2022.12.1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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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3 (화) 전3:1-15 복된 인생은 세상의 것으로 절대 경험할 수 없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참된 행복을 누리기 원하신다. 복된 삶을 위한 성경적 비결은 과연 어떤 것일까? 1 성경은 우리 인생의 주인이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주께서 우리가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거둘 때를 정하셨다. 우리에게 이렇게 중요한 때를 누구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없다. 이는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말해 준다. 그래서 복된 인생을 원한다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처지와 상황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다. 원치 않는 삶의 환경들도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섭리 안에서 주어진 것이다. 하나님을 원망하기 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기회로 삼으면 된다. 그럴 때 선하신 하나님은 상황을 바꾸시고 새로운 평강의 시기를 허락해 주실 것이다. 2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이 마음은 역사의 처음과 끝을 헤아리고 생각할 수 있는 감각을 말한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시작하시고 끝내시는지 도무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선하신 분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야 말로 복된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 기쁨과 슬픔 모두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었음을 고백할 수 있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현재 어떤 상황에 처했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변함없이 신뢰해야 한다.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처럼(합3:17-18)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반드시 경험하게 하실 것이다. 주님,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주께 순종하며 모든 것을 우리의 유익을 위해 허용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모든 상황에서 신뢰하고 의지하게 하소서!

2022.12.1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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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2 (월) 전12:12-26 오늘 본문에서부터 전도자는 ‘모든 것이 헛되다’는 입장에서 벗어나 ‘진정 가치 있는 존재이신 하나님’을 향해 방향을 전환하기 시작한다. 1 전도자는 지혜와 망령됨, 어리석음(12), 지혜와 어리석음, 그리고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앞에서 수고, 지혜, 즐거움, 성공 등을 다뤘지만 이제 지혜와 어리석음 두 가지로 인간의 삶을 조망한 것이다. 하지만 지혜자나 어리석은 자의 운명 죽음은 매한가지라서 결국 어는 것이든 헛되다는 것이다. 2 지혜와 어리석음 모두 죽음 앞에선 동일하기에 결국 ‘사는 것이 싫어졌다’는 선언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수고해서 얻는 유익은 너무나 적은 반면 수고하면 할수록, 또 살아가면 갈수록 슬픔과 괴로움밖에 남지 않는다면 누구나 전도자 같은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도자가 지금 묘사하고 있는 세상과 삶은 하나님을 떠난 타락한 세상과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고해’와 같다. 그러므로 증오할 수밖에 없는 ‘고해와 같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의 답을 찾아야 한다. 3 이제 전도자는 긍정적인 것에 눈을 돌린다.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24)이다. 이것만큼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즐거움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고한 것으로 인한 기쁨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죄인들에게는 그의 모든 수고가 노고가 되게 하시고, 수고의 결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에게 돌아가게 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아간다면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며 헛된 인생이 아니라 의미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주님, 하나님이 주시는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그 기쁨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2022.12.1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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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0 (토) 전1:12-18 전도자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알아보고 지혜를 깨우치려 했지만 그토록 많은 지혜 지식은 오히려 괴로움만 더하는 헛ㄷ괸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왜 세상 지혜와 지식을 헛되다고 평가했을까? 1 솔로몬은 하나님께 뛰어난 지혜를 선물받았다. 그런데 그토록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헛된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이는 지혜가 세상의 구부러진 일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악한 일들을 곧게 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지혜는 불완전하고 불의한 것을 완전하고 의로운 상태로 고쳐주지 못한다. 세상 지혜가 따라올 수 없는 참된 지식과 참된 지혜는 오직 하나님 안에 있다는 사실을 솔로몬은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영적 지식을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호6:3). 2 전도자는 누구보다 지혜를 깊이 깨달은 자로 자신만큼 인생을 깨치고 지혜를 얻은 사람은 없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런 모든 노력이 그에게는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되게 느껴졌다고 한탄한다. 많은 지식과 지혜가 참된 평강과 유익을 주기 보단 오히려 괴로움과 걱정만 가져왔기 때문이다. 세상이 타락했고, 우리는 근본적으로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배제된 삶의 영역에서 죄의 문제가 불가피하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하나님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근심과 번뇌를 더하게 하는 지식이 아닌, 참된 지혜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주님, 날마다 규칙적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뜻을 밝히 알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2022.12.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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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9 (금) 전1:1-11 인생의 허무함을 부르짖는 전도자의 모습이 마치 세상을 비관하는 회의주의자처럼 보이게 한다. 왜 전도자는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부언하며, 이 말에 담긴 교훈이 뭘까? 1 ‘헛되다’란 원어는 ‘숨’, ‘증기’란 뜻으로 ‘텅 빔’, ‘헛됨’이란 의미로 발전했다. 1-2절의 내용은 전도서 전체의 서론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헛된 이유가 사람의 모든 수고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 그리고 모든 현상이 다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의 눈과 귀로 온갖 것을 보고 들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이 헛된 세상을 살면서 결국 사라질 헛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는 않는가? 온통 헛된 것들 사이에서 진정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전도자는 모든 것이 헛된 또 하나의 이유로 해 아래, 즉 인간 세상에 새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부지런히 새로운 것을 만들었다고 자랑하지만, 사실상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 범주 안에 있는 것들이요 무엇 하나 전혀 새롭다고 할 수 없다. 세상도 사람도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 아래에서 움직일 뿐 그 한계를 넘어가지는 못한다. 본문은 이 세상의 헛됨과 대조되는 영원과 하나님을 은연중에 내비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헛된 것들에 매물될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을 향해 도약해야 한다. 주님, 전도자가 말하는 헛됨과 모든 것이 되돌아가는 현상과 새것이 없는 이 땅에서 참되신 하나님과 참된 경건에 힘쓰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2022.12.8 N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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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8 (목) 시41:1-13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물질 그리고 자신의 정성을 하나님의 뜻대로 이웃을 돌보는 데 사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복이 약속되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 어떤 복을 받게 될까? 1 살면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미약한 상태에 빠진 사람들을 돌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신다. 가난하고 곤고한 자들을 돌본 것처럼 그들을 재앙의 날에 건져 주신다는 약속이다. 성도라고 살면서 만나는 여러 어려운 문제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다. 비록 이 땅에서 주신 복을 다 받아 누리지 못한다 할지라도 영원한 시간 속에서 그에게 복을 주시리라 약속하셨다. 작고 연약한 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돌보는 것을 주님은 당신께 행한 것으로 여겨 주신다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또 다른 복은 그 입에 찬양을 주신다는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을 아는 자들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알게 되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자기 삶을 통해 체험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의 찬양을 하나님은 기쁨으로 받으신다. 말씀에 순종했던 다윗을 통해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셨던 하나님은 우리 또한 주의 말씀에 전심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풍성한 찬양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기뻐하신다. 주의 뜻을 따라 이웃을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신실한 보호자가 되어 주심을 믿기에, 더욱 주의 뜻에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022.12.7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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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7 (수) 시40:11-17 다윗은 깊은 고난의 수렁에서 건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생명을 빼앗으려는 자들의 위협과 자신의 수많은 죄악으로 인해 낙심했다. 주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인생의 고난 앞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인생에서 고난과 시련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계속 여러 모양으로 우릴 찾아온다. 다윗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충만한 만족을 얻었지만 또다시 찾아온 시련으로 인해 깊이 낙심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이 같은 연약함을 주 앞에서 인정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하나님은 자신의 연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주를 의지하는 자를 보시고 그를 사용하신다.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겸손하고 정직하게 주 앞에 설수록 우리에게 더 큰 은혜가 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 반복되는 시련을 이기는 방법은 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머무는 것이다. 평소에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다가 어려움이 찾아오면 또다시 간절한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을 만나면 된다. 우리는 날마다 필요한 은혜를 구해야 하며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날마다 그런 은혜를 구하길 원하신다. 다윗 역시 과거에 받은 은혜에 만족하지 않고 반복되는 시련들 속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요청하는 것을 본다(13-17). 새로운 시련을 감당할 새 은혜를 구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바울의 권고는 주의 도우심을 구하되 정기적으로 하는 기도로 만족하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다. 주님, 인생에 찾아오는 계속되는 시련과 고난을 만나도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께 삶을 의탁하며 주님 주시는 지혜와 평강을 쉬지 말고 구하게 하소서!

2022.12.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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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는 담임목사님 목건강상의 이유로 몇일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2.12.5 (월) 시39:1-13 우리 인생은 기쁨을 느낄 때도 있고 고난 속에서 신음할 때도 있다. 시인은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임을 기억하며 살라고 한다. 허무한 인생들이 바라봐야 할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 시편39을 통해 배워보자. 1 시인은 자신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배신감과 분노가 왜 없었을까? 하지만 그는 상대방을 비방하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고통스런 마음을 끌어안고 기도로 그것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갔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한 것이다. 우리도 인생의 허무함을 깨달을 때가 있다. 우리 모두가 연약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죄악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구해야 한다. 더 나아가 주변의 허무한 인생들에게 참된 소망을 전하는 증인들이 되어야 한다. 2 우리는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 인생의 덧없음과 우리의 미약함을 발견한다. 그 가운데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되고 유일한 소망이심을 우린 고백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살아 계신 분이시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께 고난 속에서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절망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이 하나님을 소망으로 삼는다면 얼마든지 독수리가 날개 침 올라가듯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과 확신을 이들에게 담대히 알려야 할 소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 주님, 우리 인생의 허무함을 해결하게 하시는 영원한 하나님 안에 거하는 믿음의 결단으로 날마다 살아가게 하소서!

2022.12.5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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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5 (월) 시39:1-13 우리 인생은 기쁨을 느낄 때도 있고 고난 속에서 신음할 때도 있다. 시인은 우리가 이 땅에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임을 기억하며 살라고 한다. 허무한 인생들이 바라봐야 할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 시편39을 통해 배워보자. 1 시인은 자신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배신감과 분노가 왜 없었을까? 하지만 그는 상대방을 비방하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고통스런 마음을 끌어안고 기도로 그것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갔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한 것이다. 우리도 인생의 허무함을 깨달을 때가 있다. 우리 모두가 연약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죄악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구해야 한다. 더 나아가 주변의 허무한 인생들에게 참된 소망을 전하는 증인들이 되어야 한다. 2 우리는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 인생의 덧없음과 우리의 미약함을 발견한다. 그 가운데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되고 유일한 소망이심을 우린 고백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살아 계신 분이시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께 고난 속에서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절망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이 하나님을 소망으로 삼는다면 얼마든지 독수리가 날개 침 올라가듯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과 확신을 이들에게 담대히 알려야 할 소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 주님, 우리 인생의 허무함을 해결하게 하시는 영원한 하나님 안에 거하는 믿음의 결단으로 날마다 살아가게 하소서!

2022.12.3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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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3 (토) 시37:27-40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시고 그들에게 완전히 다른 결말을 예고하셨다. 우리 모두가 연약한 죄인인데, 무엇이 연약한 인간이 의인이 되도록 이끄는 것일까? 1 연약한 인간이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순종하는 것이다. 말씀 안에 선한 길을 걷는 자세한 지침을 담아 두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양날 선 칼보다 더 예리하여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히4:12). 의인은 말씀 앞에 설 때마다 악을 피할 수 있다. 성도는 구원의 은혜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세상은 영원한 진리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로서 삶을 의롭게 이끌어 준다. 2 환난에 직면한 사람의 태도는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원망하고 더 멀어지는 사람이 그것이다. 하나님은 당신께 가까이 나아오는 사람을 의인이라 부르신다. 나의 힘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음을 겸손히 인정하는 자는 의인이다. 우리를 계속 의롭게 살아가도록 돕는 비결이 바로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셔서 모든 환난에서 건져 주실 것이다. 주님, 악인들이 넘치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의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서 악의 유혹으로부터 우릴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악을 이기게 하소서!

2022.12.2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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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2. (금) 시37:12-26 시인은 본문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악인들의 상황을 역전시키시고, 의인들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지 교훈한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붙들어 주시는가? 1 악인들은 의인들을 향해 이를 가록 어떻게든 그들을 치기를 꾀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비웃으신다. 그들의 패망의 날을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악인들의 칼과 활이 부러지고 그들 자신을 찌르게 하신다. 현실에서 이러한 상황을 항상 볼 수는 없지만,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어야 한다. 2 16-22절은 악인의 패망과 대조되는 의인의 풍요와 안전, 구원과 형통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이 의인을 붙드시기에 그들은 악인들이 연기가 되어 사라지는 어려운 때에도 영구히 안전할 것이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악인들이 땅에서 끊어질 때에도 의인들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눈으로 보기에 의인이 적은 소유를 가진 것 같아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얼마든지 베풀고 나눌 수 있어야 한다. 3 하나님은 과연 어떤 사람을 붙들어 주시는가? 하나님은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붙드시는 사람은 악인과 그들의 자손이 아니라 의인과 그들의 자손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명시한다 (25-26). 의인과 그 자손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에 기대어 종일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는 일을 하기에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복도 끊이지 않는 것이다. 주님, 주 앞에 ‘의인’이라는 ‘명목’만 내세우지 않고 의인다운 실제적 ‘삶’도 의인의 삶이 되게 하소서!

2022.12.1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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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2.1 (목) 시37:1-11 세상에서 악인은 자신들의 꾀로 형통한 삶을 사는 반면 의인은 오히려 고난 속에 처해 있다. 이런 불공평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다윗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면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삶의 태도를 말하는 것일까? 1 악인들의 행동 방식을 보면 누구나 분노할 것이고, 악인들이 학행을 통해 쉽게 성공하면 또 부러워할 것이다. 아무리 ‘의인’이라 해도 악에 대한 유혹이 왜 없겠는가? 하지만 시인은 악인들의 종말을 주의 깊게 보고 악인을 미워하면서 동시에 부러워하는 양가감정에 휩쓸리지 말라고 교훈한다. 그들은 결국 풀처럼 속히 사라질 것이므로 거기에 지나치게 힘과 마음을 쓸 필요가 없다. 2 시인은 악인의 득세를 보면 분노하거나 시기하기 보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 그분을 의뢰하고 기뻐하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은 악인들이 판을 치는 암울한 상황처럼 보여도, 결국 하나님의 의와 공의가 정오의 빛같이 나타날 것을 믿고 기대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의 뜻에 합당한 자세와 태도로 사는 의인들을 반드시 옳은 길로 인도하신다. 3 악이 득세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기를 기대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참고 기다리라고 시인은 교훈한다. 때가 되면 악인들 모두 순식간에 없어질 것이니, 성도는 그 믿음과 소망을 놓지 말고 기대고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잠잠히 머물려 참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주님,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만이 영원한 것을 기억하여 현재의 어려움과 고난을 참고 견디며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 위에 서 있게 하소서!

2022.11.3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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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30 (수) 시36:1-12 다윗은 시36편을 통해 악인들의 모습과 하나님의 인자하신 모습을 비교하며 하나님을 붙들고 의뢰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지혜임을 가르친다. 1 악인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러기에 당연히 자기 죄악은 충분히 숨길 수 있고, 사람들에게 미움 당할 일도 없으니 마음데로 죄와 속임수를 계획하고 악을 행한다. 하나님이 누구시고 살아 계신 분임을 안다면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이 자신을 감찰하고 계심을 믿지 않기에 악행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2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은 하늘에 가득하고 그의 의와 심판은 산과 바다와 같다. 그분의 행하시는 것은 절대자가 하시는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떠날 수 없으며,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함을 선언한다. 악인 조차 하나님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심을 다윗은 선포한다. 3 악인의 모습과 하나님의 성품을 비교해 보면 사람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공의가 계속 그 백성에게 베풀어지기를 기도한다. 주의 통치가 끊어진다는 것은 곧 안인들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그 길에서 떠나지 않아야 한다. 주 없이 살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주의 인자하심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주의 날개 아래 머물며 누릴 뿐만 아니다 삶을 통해 주변에 전해지게 하소서!

2022.11.29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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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9 (화) 시35:19-28 세상에는 악인들이 득세하고 의인을 핍박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가 의심받는다. 그러나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의인의 길로 행해야 한다. 1 부당하게 원수가 되었다는 것은 자신이 어떤 잘못이나 해를 끼친 일이 없는데 공연히 자신을 핍박하고 죽이려는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잘못이 없는 사람을 거짓말로 모략하고 거짓 증언으로 의인을 죄인으로 만들려 하는 악인들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해 주실 것을 구한다. 거짓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요 정직과 공의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의인을 구원해 달라는 간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다. 2 의인들이 노래 부르고 즐거워하게 해 주실 것을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로 의인이 구원과 승리를 얻고 영적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시기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의인을 구해주시는 것은 성도가 세상에서 누리는 신령한 기쁨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살전5:16).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의인이 누리는 기쁨을 잃지 말아야 한다. 3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는 다윗의 기도는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선포하기를 다짐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악이 득세하는 어둔 세상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역사를 선포하고 찬양함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공의가 이뤄지길 간구하고 항상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 우리가 처한 현실에 실망하지 말고 오직 공의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선으로 악을 이기는 하나님의 군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2022.11.2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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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큐티 2022.11.28 (월) 시35:1-18 35편은 다윗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자기를 대적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탄식인데, 시인은 주위 사람들이 자기를 배신하고 자기에게 악하게 대했음을 토로하며 하나님께서 자기편이 되셔서 대적들을 심판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 1 시인은 대적이 악을 행하고 있기에 하나님더러 자기 편이 되어 달라고 간구한다. 하나님은 무고한 자의 편이 되어 주시며, 부자와 권세자들보다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의 편이 되어 주신다. 세상의 현실에서는 교활하고 힘센 자가 승리하는 일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편들어 주시는 쪽이 반드시 승리함을 믿어야 한다. 2 의인과 악인의 구분은 언급하면서 자신의 대적들이 선을 악으로 갚는 자들이었음을 다윗은 고백한다. 비록 자신은 대적들을 선대했지만 자신이 고통당할 때 이들은 오히려 즐거워하고 고통을 더하게 하고 조롱하고 이를 가는 자들이었다. 시인은 하나님이 이런 자들을 미워하시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을 관망하지 마시고 속히 심판해 달라고 요청하며,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시고 시인을 구원하심을 찬송하겠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웃에게 호의를 베푸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그의 편이 되어 주신다. 주님, 아무리 우리가 억울한 일을 겪는다 해도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도록 꿋꿋이 의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