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0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2.20 (화) 전7:15-29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면 사람들의 평가에 쉽게 집착하게 되고 비판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진다. 우린 겸손한 자아 인식을 갖고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바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1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의 의로움을 추구하거나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지혜를 추구하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전도자는 강조한다(18). 지혜와 의로움이 좋은 것이지만, 무엇 때문에 이것들을 추구하는지 명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잊지 말자 (잠1:7). 2. 권력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지혜자들의 말에 너무 개의치 말라고 전도자가 권면하는 것은 어차피 다들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를 비판한 말을 들었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누가 완전한 지혜를 가질 수 있고 완벽할 수 있겠는가? 참된 지혜자는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넉넉한 여백을 소유한 사람이다. 3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그대로 두면서도 ‘악’과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구한다고 전도자는 지적한다. 그가 아무리 악한 욕망에서 벗어난 정직한 사람을 찾아보려 시도했지만 없었다(28).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지만 사람들이 온갖 짓을 다 했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힘으로 의를 이루려 할 때 오히려 점점 악으로 끌려들어가는 연약함이 있다. 그렇기에 주님 앞에 겸손하게 주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 주님, 우리 스스로 선한 길을 선택할 능력이 없으니, 매 순간마다 주의 은혜로 우리를 덮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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