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2.10 (토) 전1:12-18 전도자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알아보고 지혜를 깨우치려 했지만 그토록 많은 지혜 지식은 오히려 괴로움만 더하는 헛ㄷ괸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왜 세상 지혜와 지식을 헛되다고 평가했을까? 1 솔로몬은 하나님께 뛰어난 지혜를 선물받았다. 그런데 그토록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헛된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이는 지혜가 세상의 구부러진 일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악한 일들을 곧게 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지혜는 불완전하고 불의한 것을 완전하고 의로운 상태로 고쳐주지 못한다. 세상 지혜가 따라올 수 없는 참된 지식과 참된 지혜는 오직 하나님 안에 있다는 사실을 솔로몬은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영적 지식을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호6:3). 2 전도자는 누구보다 지혜를 깊이 깨달은 자로 자신만큼 인생을 깨치고 지혜를 얻은 사람은 없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런 모든 노력이 그에게는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되게 느껴졌다고 한탄한다. 많은 지식과 지혜가 참된 평강과 유익을 주기 보단 오히려 괴로움과 걱정만 가져왔기 때문이다. 세상이 타락했고, 우리는 근본적으로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배제된 삶의 영역에서 죄의 문제가 불가피하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하나님 안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근심과 번뇌를 더하게 하는 지식이 아닌, 참된 지혜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주님, 날마다 규칙적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뜻을 밝히 알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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