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2.19 (월) 전7:1-14 세상은 순간의 쾌락에 취해 인생의 본질적 문제를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워보자. 1 일반적으로 초상집 보다 잔칫집이 좋고, 울음보다 웃음이 행복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도자가 반대로 말한 것은 인생의 본질을 성찰했기 때문이다. 좋은 일을 축하해 주는 것은 잠시 지나가는 일이지만,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애곡하는 것을 삶의 마지막을 마주하는 일이다. 즉 초상집에서 얻는 교훈이 더 유익함을 전도자는 말한다. 한 번 죽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9:27). 죽음과 심판을 안다면 우리는 절대로 생명의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우리 모두 세월을 아끼며(엡5:16), 인생의 결국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전도자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고 묻는다. 바로 하나님이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권자시기에 그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자세임을 가르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앞길에 형통한 날만 계속되기를 원하지만 이 세상에 그런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오히려 형통한 날에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 자신을 되돌아보며 삶을 반성하는 것이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셨으니 의미가 있음을 인정하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찬송하고 회개함으로 더욱 거룩하고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자. 주님, 주의 말씀을 통해 인생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영적 안목을 지님으로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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