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1.30 (수) 시36:1-12 다윗은 시36편을 통해 악인들의 모습과 하나님의 인자하신 모습을 비교하며 하나님을 붙들고 의뢰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지혜임을 가르친다. 1 악인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러기에 당연히 자기 죄악은 충분히 숨길 수 있고, 사람들에게 미움 당할 일도 없으니 마음데로 죄와 속임수를 계획하고 악을 행한다. 하나님이 누구시고 살아 계신 분임을 안다면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이 자신을 감찰하고 계심을 믿지 않기에 악행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2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은 하늘에 가득하고 그의 의와 심판은 산과 바다와 같다. 그분의 행하시는 것은 절대자가 하시는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떠날 수 없으며,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함을 선언한다. 악인 조차 하나님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심을 다윗은 선포한다. 3 악인의 모습과 하나님의 성품을 비교해 보면 사람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공의가 계속 그 백성에게 베풀어지기를 기도한다. 주의 통치가 끊어진다는 것은 곧 안인들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그 길에서 떠나지 않아야 한다. 주 없이 살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주의 인자하심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주의 날개 아래 머물며 누릴 뿐만 아니다 삶을 통해 주변에 전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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