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9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1.19 (토) 창49:1-7 성도는 경건한 행실로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을 상속자의 신분을 가짐을 기억하고, 어떤 길로 행해야 하는지 깨닫고 그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기도하면서, 르우벤 후손의 앞날에 대해 예언하며 장자로서의 위풍과 힘을 칭찬한다. 그러나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렵힌 이유로 (35:22), 장자의 권리를 상실했다. 오히려 요셉이 다른 형제들보다 두 배로 상속의 권리를 받게 된 것이다. 르우벤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징계받을 수밖에 없는 악행이었다. 훗날 모세와 아론을 향해 이스라엘 진중에 반란이 일어났을 때, 주동자인 르우벤 자손 다단과 아비람은 심판을 받아 멸망 당하게 된다(민16). 성도는 나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받아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렇다면 받은 복을 빼앗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길로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2 시므온과 레위에 대해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라고 책망한다. 디나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겁탈당했을 때 그 부족을 속여 모든 남자들을 도륙한 사건을 가리킨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시므온과 레위는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다. 시므온 지파는 나중에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레위 지파는 가나안에 들어갈 때 기업을 따로 받지 못했는데, 그나마 금송아지 사건 때 여호와의 편에 서서 우상숭배자들을 처단함으로 하나님의 성막에서 봉사하는 특권을 얻게 된다. 감사한 것은 칼로 받은 저주를 칼로 만회하는 믿음을 가짐으로 저주를 복으로 바뀌게 했다.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을 위해 쓰이는 것이 복이다. 절대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범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죄도 없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교훈을 마음에 간직하다 (엡4:26). 주님, 은혜로 얻게 된 구원을 감사하며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더욱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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