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1.15 (화) 창47:13-22 요셉의 말대로 해가 거듭될수록 기근이 더욱 심해졌다. 이런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 요셉은 생명을 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요셉에게 배워야 하는 삶의 자세는 어떤 것일까? 1 요셉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점점 기근이 심해지는 중에도 사람들에게 살 길을 마련해 주었다. 전 지역을 새롭게 나누고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수확한 곡물에 대한 세법을 만드는 국가 사업을 감당했다. 세상에 하나님의 복을 나누는 것은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에서 시작된다. 요셉이 성실했던 이유는, 자신이 할 직무를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이라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삶으로 사람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할 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2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죽음의 위기에 놓인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 오랜 흉년 기간을 하나님은 준비케 하셨고, 기근에서 사람을 살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명이 자신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형들을 만났을 때도 생명을 살리려고 자신을 이집트에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의 복이 되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길 기대하신다. 요셉이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했던 것처럼 교회도 생명을 구하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 주님, 세상에 복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주께서 맡기신 일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영혼 구원의 사명에 늘 깨어 있어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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