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5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1.5 (토) 창43:15-24 우리는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간다. 때로는 선한 영향력, 때로는 부정적인 영향력. 성경은 우리더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라고 말씀한다. 요셉은 이런 면에서 어떤 본보기를 보여 주고 있나? 1 형들이 이집트에 도착하자 요셉은 그들을 자기 집에서 성대하게 대접하길 원했다. 정작 초대받은 형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두려워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본 요셉 집안의 관리인은 그들을 진정시키며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기에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요셉의 신앙이 그에게 그대로 전수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상 숭배로 가득한 이집트에서도 요셉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고 또 전하는 자로 살았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를 넘어 주변 사람들에게 전수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2 요셉의 관리인은 두려움에 싸인 형제들의 염려를 덜어 주려 애쓴다. 부드러운 말로 위고하고 그들이 씻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귀에게도 먹이를 주었다. 시므온도 데리고 와서 형제들을 안심시켜 주었다. 그의 행동 속에는 손님들의 두려움과 여독을 덜어 주고자 노력하는 세심한 배려와 섬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요셉의 행도오가 말투 속에서 그의 섬김의 자세를 보고 배웠을 것이다. 우리는 단지 교회에서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날마다 마주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 섬김과 배려의 태도와 언행을 보여야 한다. 우리의 선행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주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요셉과 같이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통로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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