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7 NAZAZiM QT

NAPARC 회의 기간동안의 큐티 업로드는 잠시 중지 됩니다. 금주 토요일 (11/12) 부터 다시 재개합니다. 음성큐티 2022.11.7 (월) 창44:1-13 고난은 사실 우리가 가진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시험대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정도를 드러내기도 하고 관계의 진실성을 보여 주기도 한다. 고난 앞에서 취해야 할 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요셉과 형들의 이야기에서 발견해 보자. 1 요셉은 집으로 돌아가는 형들이 자신에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 그리고 베냐민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요셉은 베냐민의 집에 곡식 값으로 가져온 돈과 자신이 사용하는 은잔을 넣도록 지시했다. 이들이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요셉의 관리인이 그들을 쫓아 와서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을 찾아 낸다. 베냐민이 당한 위기 앞에서 형들은 함께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동생의 위기와 고난을 함께 공감하고 슬퍼하는 자들로 하나님은 변화시키신 것이다. 우리 주변에 시련과 역경 속에서 힘들어 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할 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롬12:15). 2 베냐민을 따라 이집트로 같이 갔다는 것은 그와 함께 죽음도 각오했다는 뜻이다. 고난 당한 자의 짐을 함께 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말로만의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 진실한 사랑을 해야 한다(요일3:18). 먼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사랑을 묵상해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길 기회를 주실 때마다 작은 실천들을 통해 사랑의 능력을 키워가야 한다. 우리의 섬김과 사랑이 필요한 자들과 함께 짐을 짐으로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베풀 수 있다. 주님, 주께서 허락하신 것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자들의 마땅한 자세임을 알아 우릴 향한 주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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