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1.21 (월) 창49:22-33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손에게 축복하며 예언하는 것은 그 내용이 그대로 성취된다는 믿음을 전제로 한다. 성도는 오직 믿음으로 자손을 축복하고 신앙적인 유언으로 영적 교훈을 주어야 한다. 1 야곱이 12아들을 각 사람의 분량에 따라 축복했다. 사실 각 사람의 분량은 야곱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다. 야곱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내용이 곧 그들의 미래에 대한 약속과 예언의 성격이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이 야곱의 입을 통해 자녀에게 복을 약속하시고, 그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모두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선책하시고 예정하신 그리스도인들은 창세전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선택 받았기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2 야곱은 죽음을 앞두고 유언으로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시신을 애굽에 매장하지 말고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매장해 달라고 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리브가와 야곱의 아내 레아가 매장된 곳이다. 하나님이 그 땅을 후손에게 주시기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으므로 그 약속의 성취를 믿는 믿음으로 이처럼 유언한 것이다. 또한 애굽에 살고 있는 후손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대한 믿음과 열망을 간직하도록 교훈하는 효과도 있다. 훗날 요셉이 이 유언을 이어받아 자신의 유골도 가지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장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런 믿음의 행위와 유언들은 오늘날 성도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바른 자세를 가르쳐 준다.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앙망하며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구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님,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어 그날에 일어날 일들까지 요한계시록을 통해 예언해 주셨으니, 주의 나라의 임재를 경건한 삶으로 준비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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