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4 NAZAZiM QT

2023.10.24 (화) 엡4:17-24 성도는 어느 민족이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세상에 속했던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과거의 삶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바울은 선언한다. 1 에베소 교인들이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기에 ‘감각 없는 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모습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즉, 우상의 헛됨을 배웠기에 성도는 우상을 철저히 경계하고 멀리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신상을 섬기지는 않더라도 재물과 지위와 세상에 마음을 두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믿고 의지할 대상이다. 2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았을 때 애굽에서 행하던 악햄을 모두 버리라는 명령을 받았듯이, 교회는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받았으므로 이전의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벗어 버려야 한다. 심령이 ‘새롭게’ 되고, ‘새사람’을 입으라는 표현들은 모두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것은 절대 우리 힘으로 할 수 없기에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의 삶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주여,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하고 기적들을 체험했지만, 구습을 버리지 못해 결국 광야에서 죽었는데, 이를 교훈 삼아 저희는 절대로 헛된 것을 좇는 옛사람을 철저히 배격하고,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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