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2.11 (월) 잠23:1-16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을 경험하려면, 욕심을 버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 세상이 제시하는 형통은 일시적이며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란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한다. 형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1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겠지만 정당하고 자연스런 욕구를 충족하려는 것이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나친 식탐은 경계해야 한다. 부지불식간에 악한 자들과 진수성찬에서 죄를 모의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물을 얻으려는 것이 도가 지나쳐 부자가 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물질에 집착하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한다. 평생 재물을 좇을 때 결국 재물이 인생을 결코 지켜 주지 못한다는 결과 앞에 절망하게 된다. 욕심을 내려놓을 때 우리 삶의 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주신 것에 만족할 때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되며,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시는 삶을 누릴 수 있다. 2 본문은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사회적으로 가장 약한 위치에 있는 자들이다. 이들에겐 보호자가 없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폭력을 하나님은 금하신다. 하나님이 이들의 후견이 되어 원한을 풀어 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또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채무자로 만드는 것이다(9:17). 하나님께서 윌의 선행에 반드시 보상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형통을 원한다면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다. 주님,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절제의 열매로 경건한 삶, 유익을 끼치는 삶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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