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2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2.12 (화) 잠23:17-35 살아가면서 우리는 나의 기쁨보다 남의 기쁨을 구해야 한다. 본문은 우리가 기쁘게 해 주어야 할 사람들이 누군지, 그리고 기쁘게 해 주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누군지 분명히 밝혀준다. 1 음식을 탐하며 흥청망청 노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어선 안 된다.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이다.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지혜를 얻기에 힘쓰는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17-19). 애초에 이런 류의 사람들을 멀리하는 것이 지혜다. 2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를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지혜를 가르쳐야 하고, 자녀는 이들로부터 지혜를 배우고 잘 간직해야 한다(23). 무엇보다 일평생 지혜를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써 부모를 즐겁게 해 드려야 한다(24-25). 또한 자녀에게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기쁨이 가득한 가정을 만드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지혜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힘써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들이 되어야 한다. 3 음란과 음주를 즐기는 자를 기쁘게 해 주어선 안 된다. 우리는 자녀에게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한다(26). 음녀에 대한 경고(27-28)는 5-7장에 반복된 경고를 떠오르게 한다. 음녀는 수많은 사람을 유혹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게 한다. 또한 술 역시 음녀만큼이나 무섭고 위험하다(29-35). 술을 마시는 것은 독사에 물리는 것과도 같다고 말씀한다(32). 하나님을 경외해야 할 성도에게 술이 무슨 유익이 있을까?(30, 31, 35). 거룩한 말씀 친구와 함께하며, 주를 기쁘게 하는 삶으로 본을 보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 지혜가 있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길로 이끄는 자들을 멀리하고,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들을 기쁘게 해 주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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