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21 (금) 요14:15-24

2025.2.21 (금) 요14:15-24 근심하지 말고 믿음의 길을 걸으라고 격려하신 예수님은 이제 성령님을 보내셔서 제자들 안에 거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신다. 1 예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켜야 하지만(15), 제자들의 자역으로는 이룰 수 없는 차원의 말일 수 있다. 이를 잘 아시는 예수님은 “보혜사’를 보내셔서 영원토록 성도들의 마음 속에 거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16). 성령의 내주는 실로 놀랍고 영광스런 일이다. 택함을 입은 자들은 성령의 존재를 알고, 그분이 성도들의 심령 속에 계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7). 2 예수님은 제자들을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는 부활의 몸으로 다시 만나시겠다는 것과 재림주로다시 오시겠다는 것을 모두 의미한다(19). 그때까지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와의 교제와 연합을 이어 가게 될 것이다. 이 연합은 성령님과 성도의 연합, 성도와 그리스도의 연합이다. 이 약속은 새 계명에 순종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지며, 그 사랑의 실천은 이 땅에서도 천국을 보며 누리는 비밀이 된다(21). 3 유다가 왜 자신들에게만 이 비밀을 알려 주시고 세상에는 나타나내지 않으시냐고 묻는다. 예수님은 세상과 하나님의 백성을 분명히 구별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에 순종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천국을 누린다(23-24). 여기에 구원의 은혜와 성화의 과정을 모두 담고 있다. 새 계명에 순종하는 자는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과 완벽한 연합을 이뤄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릴 수 있다. 주님, 믿음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의 걸음을 걷는 동안 놀라운 하나님 나라를 맛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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