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6 (목) 요5:19-29
2025.1.16 (목) 요5:19-29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가 안식을 범했고, 또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에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고 또 훗날 선악 간에 심판하실 분임을 밝히신다.
1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성자 되시는 자신에게 하나님의 사역과 능력, 그리고 지위까지 전수됨을 말씀하신다. 그래서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성부 하나님은 당신이 하시는 모든 일을 아들 예수님께 보여 주시고, 또 구원을 위해 더 큰 일을 하실 것이다(20). 이는 복음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어 오셨고, 구약시대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권세를 발휘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만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기는 길이다.
2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고 의인에게는 생명을, 죄인에겐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권세를 아들로서 위임받으신 세상의 왕이시다(26-28). 예수님은 의인으로 인정된 자들은 살리시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다(23).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진 자는 영생을 얻었기에, 생명이 다해 죽는다 하더라도 이후에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날 것이다(24-25). 모든 사람은 마지막 날에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날 것이다(28).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한 의인은 생명의 부활을,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은 심판의 부활을 경험할 것이다(29; 계20;12-13).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이와 같이 놀라운 권세를 가진 온 땅의 통치자시다.
주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심판의 주로 오실 예수님을 지금 나의 삶의 중심으로 삼고 살아갈 때, 살면서 만나는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음을 누리며 주변에 예수를 전하는 삶으로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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