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5 (월) 왕하19:14-28

2024.8.5 (월) 왕하19:14-28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높이고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산헤립의 편지를 들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 편지를 펼쳐 놓고 기도를 시작했다. 이에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적을 물리치실 것을 약속하셨다. 위기의 순간에 성도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 1 교만과 조롱이 가득한 전언을 편지로 전해받 은 히스기야는 성전으로 올라갔다.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해 먼저 기도하는 길을 선택했다.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누구시고(15),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간구한 다음, 나라를 구원해 달라고 간구한다.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유일하신 창조주이심을 분명히 고백하여 수많은 지역의 우상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분이심을 히스기야는 분명히 알았다. 그에게 유다의 구원은 이 땅에 유일한 신이 바로 하나님밖에 없음을 천하만국이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다(19). 하나님을 따를 때 영원한 승리와 안전히 보장된다. 맨 먼저 성전으로 올라가 기도했던 히스기야허첢, 하나님을 높이고 진리를 따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2 성전에서 간절히 기도했던 히스기야에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이 전해졌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정복하려는 앗수르가 오히려 조롱을 당할 것을 경고하셨다.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있던 교만한 앗수르를 오던 길로 끌어내 가시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하신다. 하나님은 성도의 간절한 기도를 귀담아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시65:2; 잠15:29). 또한 인간의 교만한 마음과 행위를 절대 그냥 보아 넘기지 않으신다(잠3:24; 사13:11). 우리는 이처럼 들으시고, 보시고, 행하시는 주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기대할 수 있다. 주를 의지하는 자를 하나님은 완전하고 안전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주님, 모든 상황 속에서 완전하게 통치하시는 주를 바라며 기도로 잠잠히 기다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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