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5 (월) 왕하11:1-12

2024.7.15 (월) 왕하11:1-12 우리에게 가장 큰 영광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을 선택하셔서 당신의 섭리와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다. 아합의 딸 아달랴가 유다를 장악했던 영적 암흑기에 하나님은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제사장 여호야다를 사용하신다. 그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었든 이유는? 1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함으로, 남 유다는 큰 혼란에 빠졌다. 아달랴는 왕권을 장악하고는 자신의 손주들을 포함 왕위를 위협할 만한 사람들 모두를 학살했다. 그리고 바울 숭배를 더욱더 퍼뜨렸다. 이런 참담한 국가적 위기 때에 제사장 여호야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고 있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왕자를 은밀히 보호하면서 바알숭배에 빠져 있던 아달랴와 그 무리를 제거하고 왕권을 다시 세울 때를 기다렸다. 영적으로 깨어 있던 여호야다를 하나님은 사용하셔서 유다를 그녀의 폭정에서 구하셨다. 여호야다는 환경을 탓하거나 원망하면서 좌절하지 않았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 땅에 새롭고 놀라운 일을 이런 사람들을 통해 행하고 계신다. 2 권력자를 바꾸는 일에는 항상 목숨을 내어놓아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 여호야다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백부장들을 불러 모으고는, 다윗 왕조의 회복을 위해 협력할 것과 완수될 때까지 비밀을 지킬 것을 맹세하게 했다. 이들은 여호야다의 명령에 따라 성전 호위병들을 배치했고, 안식일에 성전에 모인 백성들 앞에서 요아스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옹립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위해 헌신한 자들을 사용하시고, 이들을 통해 놀라운 회복과 새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땅 구석구석에 당신의 나라가 임하게 하실 것이다. 이 영광스런 일에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위험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시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된 자들을 찾으실 때 내가 그 무리들 가둔데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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