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30 (토) 롬5:6-11

2024.3.30 (토) 롬5:6-11 창조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의 확증이라면(롬1:20),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릴 향한 사랑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하나님 사랑의 확증인 십자가로 우리의 구원도 확증을 얻었다. 1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8).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릴 향한 하나님 사랑의 가장 분명한 증거다. 살면서 하나님에 대한 의문과 원망이 일어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렇게 사랑하셨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더 클까?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흔들림 없고 가장 확실한 사랑의 확증이다. 2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구원의 확증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써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에서 확실히 구원받을 것입니다”(9).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받으셨고, 그 결과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기 위함이다(갈3:13).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정죄 받지 않는다(롬8:33-34). 십자가가 우리의 구원의 확증인 또 다른 이유는 십자가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10). 십자가의 결론은 죽음이 아니라 부활이다. 주님의 부활로 우리의 구원이 확증된 것이다. 하나님 사랑의 확증이며, 구원의 확증인 주님의 십자가를 어떤 상황에서도 놓치지 말고 굳게 붙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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