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7 (토) 막9:38-50

음성큐티
2024.1.27 (토) 막9:38-50 성도는 믿음의 형제를 특별히 선대하고 사랑으로 섬김으로 믿음의 공동체를 이뤄야 한다. 오늘 본문은 믿음의 지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1 요한은 자신들과 동행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사람에게 그 일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자는 당신을 반대하는 자가 아니므로 금하지 말라 하신다. 예수님을 믿고 그 능력을 덧입어 주의 일을 하는 사람을 같은 편으로 여기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공동체보다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영적 공동체를 더 중요하게 여기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신다. 2 주님은 그리스도께 속한 자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물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선을 베푸는 그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 속하지 않은 사람이 결코 호의를 베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를 믿음의 형제로 여기고 선대해야 한다. 지체를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동일함을 기억하고 주를 섬기듯 섬기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3 예수님은 누구든지 당신을 믿는 이를 실족하게 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을 경고하신다. 실족하게 하는 자와 또한 실족하게 하는 것에 대한 무서운 심판으로 경고하신다(42-47). 성도를 실족하게 하는 것은 예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악행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켜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 서로의 덕을 세우고 서로 넘어지지 않도록 세워 주는 역할을 감당함으로 마귀가 틈타지 못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 나갈 수 있다. 주님, 교회 공동체 속에서 형제를 실족시키는 잘못을 경계하며 서로를 세워 줌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워 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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