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4 NAZAZiM QT

2023.11.4 (토) 잠11:16-31 예수님을 믿어 의인이 된 자는 의로운 삶으로 그 정체성을 확증함이 옳다. 성도는 솔로몬의 잠언집을 통해 의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잘 배우고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1 사람은 외적 아름다움에 주목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내적 아름다움을 보신다. 아무리 벗진 외모를 가져도 단지 재물 얻기에 급급하며, 잔인하고 악을 따른다면, 하나님의 눈에는 돼지코에 금고리를 걸어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16-22)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은 우리의 외적조건이 아니라 마음과 그 행위인 것이다. 우리는 내적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힘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묵묵히 믿음으로 걸어가는 길 끝에 하나님의 구원이 있음을 꼭 기억하자 (21). 2 성도는 구제에 힘쓰는 자다. 악인은 자신을 사랑하며, 오직 자신을 위해 돈을 모으고 쓴다(딤후3:2). 이에 반해 의인은 이웃을 사랑하며, 이웃을 위해 돈을 모으고 쓴다. 악인의 소원은 자신이 잘되는 것이지만 의인의 소원은 남을 섬기는 것이다(23). 하나님이 주신 물질 또한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그 돈을 관리하는 청지기란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25). 이런 자를 하나님은 윤택하게 하시며,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24-25). 이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신다. 3 성도는 다른 사람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의인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내 주변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있는지, 아니면 해롭게 하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29). 아직도 주변에는 하나님께 심판 받아 멸망에 이를 사람들이 많이 있다(31). 부디 그들의 생명을 인도하시는 사람(30) 지혜로운 의인이 되길 소망한다. 주님, 명목상 의인이 아닌 실질적 의인, 말로만 내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의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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