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3 NAZAZiM QT

2023.11.3 (금) 잠11:1-15 성도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정직은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실한 증거 중 하나다. 1 재물을 위해 정직을 포기하는 시대에 우리는 산다. 성도는 물질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을 추구해야 한다. 심판날에는 많은 재물도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돈을 버는 과정이 얼마나 정직하고 성실했느냐를 보신다. 하나님의 심판날에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마25:21).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자기 능력으로 부유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은 복이 끊어진다. 하나님은 교만을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바로 믿음의 길임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당당히 알려 주기를 하나님은 바라신다. 2 정직하게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언어가 진실해야 한다. ‘말’에 대한 지혜는 10장에서부터 11장에 이르기까지 계속 반복되는 주제다. 그만큼 말은 너무나 중요한 주제인 동시에 끊임없이 힘써야 할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면 안 되듯이(약3:10), 상황에 따라 정직과 거짓을 번갈아 가는 일을 삼가야 한다. 거짓은 남도 망하게 하고(11), 자신도 곤경에 빠뜨린다(15; 6:1-3). 정직은 정직을 낳아 형통에 이른다는 진리를 기억하며(10), 언제 어디서나 정직한 말만 하며 살아가야 하다. 주님, 우리의 선하고 의로운 행실이 하나님의 이름을 노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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