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1.22 (수) 잠21:1-14 신앙의 대원칙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두 가지로 요약된다. 1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섭리를 거역할 수 없다(1). 또한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도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공의와 정의를 행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한다. 때로 악인이 벌을 받기는 커녕 더 부유해지고 걱정 없이 사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들을 두고 보시다가 일벌백계로 사용하신다(11). 하나님을 인식할 때 진정 지혜로운 삶이 가능하다. 2 지혜로운 자는 꾸준히 주어진 길을 가는 사람이다. ‘부지런한’으로 번역된 이 말은 원래 ‘결의가 굳은’이란 뜻이다. 주어진 사명 안에서 묵묵히 감당하면 마침내 풍성함에 이르게 된다. 세상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속임수를 쓰거나 악한 방법을 동원해서 재물을 모으는 것은 멸망을 초래할 뿐이다(6-7). 참된 풍요와 기쁨을 누리는 삶은 평범하지만 곧은길을 걸어가는 것임을 잊지 말자. 3 죄를 멀리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웃을 배려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려 한다. 반면 이웃을 해하고, 이웃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환난을 당하게 마련이다(10, 12).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성도가 마땅히 할 일이다. 주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과 은혜를 끼치며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신다. 주님,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의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순종을 통해 주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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