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3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1.13 (월) 잠16:1-19 우리는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구별되고 경건한 삶을 살도록 잠언 말씀은 도전을 준다. 1 우리가 세우는 계획의 결정과 실행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 달렸다(1). 그 걸음을 정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9). 우리의 계획과 다른 길로 인도하시더라도 그분께 맡기며, 모든 것을 선하신 당신의 목적대로 인도하실 것을 신뢰해야 한다(2, 4). 다 이해할 수 없고, 공들여 세운 계획을 내려놓아야 할 때 서운한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최고의 지혜로 인도하시는 분 앞에 나의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악에서 떠나 정직히 살아가야 한다 (5, 6, 8). 2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공의로워야 한다. 남을 속이지 않으며, 악을 행하는 자를 멀리하고, 오히려 정직한 자들을 가까이해야 한다(10-13).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을 살아가며 공의를 따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는 불의에 맞서 끝까지 공의롭게 살아가며,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 힘쓰고(14), 불의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일으켜 세워야 한다(15). 3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한다. 교만은 지혜를 얻지 못하게 방해하고, 생명의 길을 달릴 수 없게 한다(16.17). 날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겸손한 자가 될 때 하나님은 함께하시고 도우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들과 함께하고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행해선 안 된다. 주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주의 계획을 신뢰하고, 공의를 따르고, 겸손한 모습을 보일 때, 사람들은 우리 앞에 하나님이 계심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구별되고 경건한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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