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10 NAZAZiM QT

2023. 11.10 (금) 잠14:17-35 누구든지 살면서 고난을 만난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의인과 그렇지 못한 악인에게 주어지는 고난의 결과는 확연히 다르다. 의인에게는 피난처가 있지만 악인에게는 파멸만 있을 뿐이다. 의인과 악인의 서로 다른 환난의 결과는 어떨 것인가? 1 악인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신의 송교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들은 약하고 가난한 이웃을 업신여기며 거짓말을 즐기며 다른 사람에게 분노와 욕을 끼치며 살아간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악인의 길로 걸어가다가 결국 멸망에 이른다. 아무리 일시적으로 즐겁고 만족스럽게 보이는 인생이라도, 환난이 임하면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다. 쾌락을 자랑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어리석은 삶이라고 세상은 성도들을 비난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원한 기쁨과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고 그들을 부러워하는 대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우리 삶의 최우선은 ‘하나님’이다. 이웃이 우리의 우선순위라면 하나님은 최우선 순위이시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온유하게 행동하는 이유가 나의 의를 내세우거나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아가라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주의 구원의 은혜를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일평생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경외하기로 결단하고(26-27), 남은 생애 동안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리며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아갈 때, 그 인생을 하나님이 책임지신다(32.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인생으로 살아가며 이 땅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36). 이렇게 살아가는 우리의 거룩한 지혜를 보고, 우리처럼 살고 싶어하는 자들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28, 33, 34). 주님, 돈과 자신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살아가는 세태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 분만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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