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9 NAZAZiM QT

음성큐티 2023.4.29 (토) 삼하12:1-15 다윗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는다면 그의 말대로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의 심판으로 그는 살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 아니면 반드시 죽어야 할 죄인임을 기억하고 겸손히 살아가야 한다. 1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죄를 책망하신다. 나단은 양을 많이 소유한 부자가 손님이 왔다고 가난한 사람의 유일한 양을 빼앗아 손님을 대접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다윗은 분노하며 그 부자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단죄했다. 나단이 다윗을 향해 ‘당신이 그 사람이다’라고 하자 그제야 자신의 죄를 깨닫는다. 이 모든 죄의 근원은 하나님을 업신여긴 죄다(10). 우리는 모든 죄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죄임을 기억하고 죄와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2 다윗의 범죄는 가난한 사람의 사랑하는 양 한 마리를 빼앗는 것보다 더 중하고 심각한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이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을 예고하시면서, 은밀한 중에 남의 아내를 취했으나 하나님은 다윗의 집에 재앙을 일으켜 다윗의 아내를 백주에 타인들이 취하게 하실 것을 밝히셨다. 이 예언은 압살롬의 반란을 일으켰을 때 성취된다(16:21-22). 또한 태어난 아이의 생명을 거두실 것을 예고하셨다. 우리는 죄에 대한 심판을 기억하고, 죄를 철저히 경계하고 멀리해야 한다. 3 다윗은 부자의 악행에 대해 반드시 그의 목숨을 거둬야 한다고 선언했지만, 하나님은 더 큰 죄를 범한 다윗의 생명을 빼앗지는 않으셨다. 그가 즉시 회개했고, 하나님이 그의 죄를 사해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면 살아있을 자가 없을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다윗의 훌륭한 점은 선지가가 그의 죄를 지적했을 때 즉시 회개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의지하여 크고 작은 모든 죄를 회개함으로 죄 사함의 은총을 받아 누려야 한다. 주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 죄 사함의 은혜를 누리며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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