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6 NAZAZiM QT

음성큐티 2023.4.26 (수) 삼하10:1-19 하나님의 백성은 평화를 추구한다. 그러나 그 평화를 깨뜨리는 적대 세력에 대해선 용감하게 싸워 이김으로 평화를 지켜야 한다. 영적전투의 원리를 깨닫고 진정한 평화를 추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1 암몬 자손의 왕이 죽자 다윗이 조문단을 보내 왕의 아들 하눈을 위로했다. 하눈에게 선한 마음으로 조문단을 보낸 것을 암몬 족속의 신하들이 선의를 왜곡하고 장탐을 목적으로 조문단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하눈은 다윗의 조문단 신하들의 수염을 자르고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잘라서 돌려 보냄으로 모욕을 주었다. 선전포고였다. 다윗은 여기에 반응하지 않았는데, 암몬 족속이 먼저 아람과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에 대해 먼저 진을 치게 된다. 다윗은 요압과 군대를 보내 암몬과 아람 사람들을 제압했다. 다윗의 이런 대처는 먼저 화평을 선언하되, 화평을 거부하는 자들과는 싸워 승리할 것을 명하신 말씀을 따른 것이다 (신20:10-12). 다윗이 순종할 때 하나님은 승리를 주셨다. 모든 일에 말씀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은 약속하신 승리와 평안의 복을 주신다. 2 요압은 모든 병사에게 하나님의 백성과 성읍들을 위해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심을 믿고 담대히 싸울 것을 독려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므로 하나님이 반드시 승리케 하실 것을 확신한 싸움이었다. 결국 아람은 이스라엘이 얼마나 강한가를 잘 알게 되었고, 아람은 암몬과의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화친까지 맺게 된다. 이처럼 세상은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적 싸움에 담대히 참전해 승리해야 한다. 주님, 그 어떤 고난과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의 싸움을 싸워 이기는 십자가의 군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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