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 NAZAZiM QT

음성큐티 2023.5.12 (금) 삼하17:1-14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아히도벨과 후새는 각자의 계략을 제시했다. 이때 압살롬은 가장 적절한 아히도벨의 계략을 거절하고 후새의 계략을 받아들인다. 그의 선택은 그를 멸망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밝혀 준다. 1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사람들을 사용해 당신의 섭리를 이뤄 가신다. 많은 사람들이 다윗에게 등을 돌리고 압살롬을 따르는 혼돈의 상황에서 후새는 끝까지 다윗에게 충성했다. 그런 후새를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압살롬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셨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의 가치를 따라가고 있다. 이런 어두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꾼으로 쓰임 받아야 한다. 2 아히도벨은 다윗과 압살롬 모두가 인정하는 지략가였다. 지체할수록 다윗이 더 멀리 도망갈 것을 염려해 바로 추격한다면 다윗 일행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제안을 거부했다. 하나님이 압살롬의 귀를 닫으셔서 악을 도모하는 자들의 계획이 서지 못하게 막으신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최선의 계획을 세원다 해도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모든 것은 허사가 된다. 성도는 죄인의 길에 함께 서지도 말아야 한다 (시1). 악인들의 악한 계획을 철저히 거절하자. 오로지 하나님의 의로운 길만 선택하자. 주님,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알아 모든 일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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