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2 NAZAZiM QT

음성큐티 2023.2.22 (수) 삼상16:1-13 상식은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지식이다. 그렇다고 상식이 무조건 옳은 것이 될 순 없다. 많은 사람의 생각도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도는 사람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한다. 1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이새의 집으로 갈 것을 명하신다. 사울이 이 사실을 알면 자신을 죽일 것이라 염려하지만, 하나님은 제사를 드리러 간다고 하고 베들레헴으로 가라고 지시하신다. 이새의 아들들이 사무엘 앞에 섰고, 사무엘의 눈에는 맏아들 엘리압이 차기 왕이 될 인물로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눈에 안 보이는 것을 알 수 없으므로 눈에 보이는 것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나의 상식과 판단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님을 겸손히 인식하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여쭤야 한다. 2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속 동기와 생각까지도 감찰하시고 판단하신다 (마5:21-32). 이새의 눈에도 막내 다윗은 이런 자리에 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윗이 사무엘 앞에 오자 하나님은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 명하셨고, 그를 왕으로 세웠다. 그러자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임해 다윗이 성령 충만해졌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정직하고 겸손한 믿음을 소유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 받아야 한다. 주님,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도록 성령을 더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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