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6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26 (목) 삼상2:22-36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은 탐욕을 좇는 우상숭배이기에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엘리의 경우를 통해 우상숭배의 죄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우상숭배를 타파하는 성도로 살아가야 한다. 1 하나님은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보다 아들들을 더 중히 여겨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살지게 했다고 책망하신다. 또한 엘리 제사장이 아들들이 성막에 가져온 제물의 고기를 어떻게 했는지를 알고도 아들들의 악행을 금하지 않은 것을 하나님은 당신보다 아들들을 더 귀하게 여긴 우상숭배라고 정죄하신다. 두 아들들은 성막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함으로 거룩한 성소를 더렵혔다. 그러나 엘리는 그들의 악행에 대해 책망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막지는 않았다. 하나님은 제사장이자 아비로서의 책임을 지적하신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엘리에게 부족했을 것이다. 우리는 그 어떤 대상도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겨선 안 된다. 2 아들들을 향한 그릇된 사랑으로 악행을 멈추게 하지 못하고 방임한 것에 대해 하나님은 철저하게 심판하실 것을 예고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나 철저해서 두렵다. 아예 그 가문을 몰락하게 하신다. 많이 주신 자에게 많이 찾으신다는 신약의 말씀(눅12:48)이 떠오른다. 하나님은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내가 존중할 것이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나도 멸시할 것이다’(30)을 절대로 쉽게 생각해선 안 된다. 성도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특별한 은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세상의 죄를 경계하며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킴으로 거룩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권과 의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주님,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을 알아 우상숭배의 죄를 경계하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모시고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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