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30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2.30 (금) 전11:1-10 앞날을 알지 못하는 인간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나? 전도자는 이처럼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법을 소개한다. 1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남을 돕고 나눠 주는 삶을 살기를 권면한다. 마치 빵을 물 위에 던지는 것과 같이 추후에 내가 전혀 보답할 수 없을 것 같은 곳에 어떤 대가도 기대하지 말고 베풀라고 한다. 언제, 어떤 재앙이, 어떻게 임할지 알 수 없듯이, 내게 도움이 어떻게 임할지도 알 수 없다(2). 주님의 마음으로 손을 펼쳐 남을 돕는 넉넉함을 회복해야 한다. 2 전도자는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느라 지금 해야 할 일을 해도 될지 안 될지 따지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세월만 보내게 된다고 지적한다. 미래의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 무엇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고, 어느 것이 잘될지 알지 못하기에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히 행하면 결국 복을 누리게 된다고 가르친다. 3 여러 해를 살면서 항상 즐거워하되 캄캄한 날이 많을 것을 생각하라고 권면한다. 삶이 형통하고 풍요로우면 스스로 교만해지기 쉽다. 그러나 언제든 어두운 그림자가 덮치는 날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생명을 누리되 슬픔과 죽음의 날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겸비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마지막 날에 주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기억하며 그때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을 성도는 살아야 한다. 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를 따라 행함으로 현재의 삶에서 평강과 풍성함을 누리며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코람데오’의 정신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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