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0.21 (금) 창38:1-11 결혼이란 영육간의 결합이므로 성도는 경건한 배우자를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뤄야 한다. 유다의 가정을 통해 경건한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모두 믿음으로 행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경건한 가족이 되길 소망한다. 1 야곱의 아들 중 유다는 구속사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계보에 들어가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49:10). 그러나 유다는 이삭과 야곱과 달리 가나안 여인 중에서 아내를 맞이 했다. 가나안의 우상 숭배 문화로 인해 자녀들이 불경건한 자가 되기가 쉬웠다. 경건한 신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건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신6:7-9). 성도는 배우자의 조건 중 신앙을 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생활로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해야 한다. 2 유다가 가나안 아내에게서 낳은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함으로 죽임을 당한다. 장자 엘이 어떤 악행을 범했는지 언급은 없지만 그의 생명을 거두어 가신 것을 보면 큰 죄를 지었음이 분명하다. 형사취수제(형님이 죽으면 형수를 아내로 취하여 형의 후손이 있도록 하는 고대 결혼제도)에 따라 동생 오난에게 형의 대를 잇도록 했다. 하지만 그는 의도적으로 다말을 임신시키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오난의 생명도 거두어 가신다. 유다는 남은 아들을 며느리 다말에게 내어주지 못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도구로 쓰임 받을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경건한 삶에 힘쓰며 경건한 자손을 양육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는 가정을 이뤄야 한다. 주님, 무엇보다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경건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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