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30 NAZAZiM QT

음성큐티

2022.7.30 (토) 고후12:11-21
사탄의 세력은 언제나 거짓과 분열과 죄를 통해 교회를 파괴하려 한다. 사탄의 계략을 알아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거룩한 성령 공동체인 교회를 지켜낼 수 있어야 한다.
1 바울은 악한 자들이 거짓말로 자신을 음해한 내용에 대해 스스로 변호한다. 바울이 간교한 속임수로 성도들의 재물을 갈취했다는 거짓말을 퍼뜨렸다(16). 바울은 언제 본인과 디도가 성도들에게 이익을 취했느냐고 묻는다. 모두 같은 성령으로 한마음을 품고 사역을 감당해왔다. 오히려 다른 교회와 달리 고린도교회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 애를 썼다. 부모가 아이를 위하듯 고린도교회를 위해 바울 자신이 사랑으로 재물을 사용하려 했음을 강조한다. 교회는 사탄에게 공격할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2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다시 방문했을 때 사탄의 이간계에 넘어가 교회가 분열하고 당을 지어 서로 다투고 비방하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을 염려했다. 지금도 사탄은 교회 안에 다툼과 분열을 일으켜 성도들 간의 관계, 사역자와 성도들의 관계를 깨뜨리려 한다. 우리는 사탄의 악한 간계에 넘어가지 말고 오직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 (엡4:3).
3 고린도교회 안에 바울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은 죄들이 남이 있을 것이 두렵다고 바울은 말한다. 교회는 하나님 백성의 거룩한 공동체로, 거룩함이 핵심 정체성이다. 물론 죄를 범하지만, 세상 사람과 다름은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다. 교회의 거룩성은 성도들이 회개함으로 유지된다 (마18:15-17). 그러므로 바울은 죄를 범한 자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면서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교회의 거룩함을 위해 공동체에서 제외시킬 것을 명했다(고전5:11). 교회는 죄에 대한 적절한 치리를 통해 교회의 거룩을 지켜내야 한다.
주님, 사탄이 공동체에 틈타지 못하도록 믿음으로 대항하고, 성령 충만함으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12.23 NAZAZiM QT

2021.4.5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