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4 NAZAZiM QT

음성큐티

2022.7.4 (월) 시30:1-12
불신자들도 자신의 소원이 이뤄지거나 좋은 일이 있으면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처지에서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결코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상황과 상관없이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다.
1 다윗은 하나님이 죽음의 깊은 수렁에서 자신을 건져 주셨음에 감사한다. 두려움으로 절망하고 좌정했을 텐데, 하나님이 그를 올려 구원해 주신 것이다. 인간은 모두 죽음의 수렁 안에 놓인 존재들이다. 그런데 거기서 우리를 하나님이 건져 주셨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면 현실의 무게가 아무리 무겁더라도, 감사와 찬양을 회복하게 된다.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2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며 응답해 주셨다고 고백한다. 슬픔의 노래를 기쁨의 춤으로 바꿔 주셨고, 상복을 벗기시고 나들이 옷으로 갈아 입히신 은혜를 감사하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셨음을 다윗은 기억한 것이다. 우리는 고난을 만나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는 탄식을 하기가 쉽다. 다윗 역시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신다고 불평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두려움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기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계속해서 부르짖었더니, 마침내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했으며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도 신실한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다려야 한다. 가장 완벽한 때와 방법으로 응답하시고 우릴 높이실 것이다.
주님, 구원의 은혜와 지금까지 돌보신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를 회복하게 하시고, 현실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놓치는 일이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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