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NAZAZiM QT

음성큐티

2022.6.30 (목) 시26:1-12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하나님이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면 불완전한 인간도 완전함으로 행할 수 있게 된다. 은혜로 의롭다고 인정받은 성도는 주 안에서 완전함으로 행해야 한다.
1 다윗은 자신이 진실되이 (1, 11에서 각각 ‘진실하게’라고 번역했지만, 원어는 ‘완전함’이다) 행하기 위해 악한 자들을 경계하고 가까이하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성도는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시1:1). 오히려 여호와를 의지하고 주의 진리 중에 행했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성도는 주의 말씀을 따라 온전한/완전한 길로 행해야 한다.
2 다윗은 자신이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감사의 제사를 드림을 고백한다. 이는 속죄함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림을 뜻한다. 여호와를 의지한 자는 하나님의 판단을 오히려 갈망한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살피시고, 시험하시고 단련(‘알아보소서’로 우리말은 번역했지만, 원어는 ‘재련하다’)시켜 달라고 간구할 수 있어야 한다. 주의 은혜를 입고 의롭다고 인정 받은 우리도 다윗처럼 은혜의 역사를 선포하고 찬송하며 완전함으로 행해야 한다.
3 다윗은 주께서 계신 집과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선악 간에 심판받을 것을 준비하는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있음을 발견한다(9-10). 마지막 날에 주의 심판대에 설 것을 기억한다면 항상 바른길로 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현실의 이익과 탐욕을 추구하는 자들과 구별되어 거룩한 길로 행해야 한다.
주님, 나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완전하신 나의 주님만 의지하며 인도하시는대로 완전한 진리의 길로 항상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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