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8 NAZAZiM QT

음성큐티

2020.3 18 (금) 눅22:14-
성만찬의 교훈은 구원의 확신 가운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며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성만찬이 주는 교훈을 바로 알아야, 그 교훈을 따라 행할 수 있고 우릴 위해 고난 받으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성도로 살아갈 수 있다.
1 유월절은 출애굽의 결정적인 계기가 딘 10번째 재앙을 기리는 절기다. 그때 죽임을 당했던 어린 양은 인류의 대속을 위해 죽임을 당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그림자였다. 그 그림자의 실체이신 예수께서 오심으로 더 이상 유월절을 지킬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월절 대신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찬식을 제정해 주신 것이다. 주께서도 성찬식을 행하시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듯이, 성도는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독생자의 생명을 내어 주셔서 대속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포도주와 떡을 나눠주셨다. 원래 큰 떡을 나눠 먹고, 큰 병에 든 포도주를 돌아가면서 마셨다. 이는 한 몸, 한 피를 마시는 자들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성만찬과 관련해 성도들이 하 되지 못하고 분열함으로 모임일 도리어 해롭다고 책망한 것이다(고전11:17).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하나 되지 못하면 온전한 성찬의 의미를 구현할 수 없다. 모든 성도는 아들의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루어 세상에 그 사랑의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한다.
주님, 성만찬에 담긴 주의 사랑과 복음의 의미를 온전히 되새기며 성찬에 참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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