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6 NAZAZiM QT

음성큐티

2022.3.16 (수) 눅21:25-38
그리스도의 재림과 마지막 심판을 준비하는 것은 성도의 삶의 특징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교훈해 주셨다.
1 왜 예수님은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가 방탐함과 술 취함과 생황의 염려를 금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을까? 먼저 방탕함과 술 취함은 서로 연관이 있다. 바울은 성령충만과 대조되는 행동이 바로 이것임을 강조했다 (엡5:18). 또한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신다. 생활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매우 치명적이 요소다 (마13:22). 바로 사탄이 두려움과 염려의 씨를 우리 마음 밭에 뿌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염려를 떨쳐 버리지 못하고 그 가운데 휩싸이게 되면 사탄이 그 마음에 틈타 불신앙의 길로 끌고 간다.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믿고 세상 염려를 물리치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주님은 우리가 모든 미혹과 재앙을 피하고 주님의 재림 앞에 담대히 서기 위해서는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신다. 사도 바울 역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함으로 구하라고 권면했다(빌4:6).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까지도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것을 기억하자(마26:41). 현실의 필요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영적으로 깨어 죄와 시험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삶이 어려울 때 반짝하는 기도 말고 재림이 더 가까울수록 기도하기를 쉬지 말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주님, 마지막 때에 절제와 말씀 순종의 열매를 맺으며, 항상 깨어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가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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