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0 NAZAZiM QT
2022.3.10 (목) 눅20:9-19
포도원 농부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죄를 드러내시면서, 이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이 비유에 나타난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며,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1 포도원 주인은 농부들에게 소작으로 일하도록 하고 오랫동안 떠나 있었다. 수확기가 되어 농부들에게 종을 보냈는데, 농부들은 주인이 보낸 중을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이런 일이 세 번이나 반복되었다.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기 외아들을 보냈다. 농부들이 종중하리라고 기도했던 것이다. 그러나 농부들은 주인의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해버렸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제시하신다. 이제 우리는 그 사랑하나님하나님이 얼마나 오래 참으시는지 알려 주신다. 이제 우리는 그 사랑에 합당한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2 포도원 주인은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한 악한 자들을 몰살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거절하고 죽이기까지 한 이스라엘 백성, 특히 그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 임할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제자들과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어 포도원을 받게 된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죄의 권세 아래 있는 자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신다. 회개의 기회가 아직 주어졌을 때, 죄와 불순종에서 돌이켜야 한다. 그리스도를 전인격적으로 영접하는 자들은 죄 용서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릴 것이다.
주님, 주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항상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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