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6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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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6 (목) 눅1:67-80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분의 평강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사가랴는 아들의 출생과 관련된 모든 일을 경험하고 나서 성령 충만함을 받아 예언한다.
1 사가랴의 찬양은 마리아의 찬양과 갈리 먼저 이스라엘을 위해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구원자를 다윗의 자손 가운데 일으키실 것을 약속하셨다(시132:17). 사가랴는 이 약속의 성취를 확신했다. 처음엔 자신도 믿지 못했던 것을 성령 충만함을 받아 믿음으로 찬양하게 된 것이다.
2 사가랴의 찬양은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에게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이유는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다. 믿음으로 그렇게 살아가지 못할 때 하나님의 백성은 적을 두려워하며 살게 된다. 성도의 마땅한 본분은 하나님을 거룩함과 의로움으로 섬기는 것이다. 구원자 예수 안에서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3 주의 길을 예비할 사명을 받은 아이에 대해 사가랴는 감사하며 찬양한다. 주의 길을 앞서 준비한다는 것은 곧 구원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는 것이다. 요한이 선포할 구원자로 인해 우리는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 평강의 길로 인도받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큰 은혜를 찬양하며 매일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 분주한 일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삶의 질서를 바로 세울 때 평강을 누릴 수 있다.
주님, 죄에 종노릇하며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에게 사랑의 하나님을 소개하고 보여주는 사명을 우리도 충실히 감당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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