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0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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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 (월) 눅2:41-52
예수님은 어린시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셨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온전한 인격으로 성장해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오리가 자녀들을 양육하는데 힘써야 할 바가 무엇일까?
1 예수님의 부모는 율법의 규례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유월절을 지켰다. 집으로 돌아가는 행렬에 함께하지 않고 어린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그대로 남게 되어 뒤늦게 예수님을 찾아 성전으로 돌아온 부모는 성전에서 예수님을 발견한다. 여기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셨고, 당신이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야 할 존재임을 말씀하신다. 이처럼 주님은 어린 시적부터 하나님과 영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온전히 유지하셨다. 자녀가 믿음 안에서 자라기 위해선 하나님과 영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부모는 먼저 영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이때 자녀들의 삶에는 목적과 비전이 세워진다.
2 예수님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순종하셨다. 주님은 하나님이 아버지이심을 알고 계셨고, 메시아라는 특별한 자기 정체성을 갖고 계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부모의 권위에 순종함으로써 경건한 삶을 사셨다. 우리 자녀들에게 중요하게 가르쳐야 할 덕목이 바로 겸손함에서 오는 순종이다.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공의가 없는 사회에 살면서 우리 성도는 예수님을 본받아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친다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될 것이다.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를 자녀들이 배운다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는 선한 일꾼으로 빚어질 것이다.
주님,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에 머물며 권위에 순종하는 것을 배워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신실한 자녀로 양육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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